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행

담당부서 : 보건복지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47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1-30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1월 20일(월)부터 내년 1월 12일(금)까지 약 2개월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하여 2023년 6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행한다고 밝혔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격월(연간 6)로 진행하고 있으며단전단수 등 18개 기관의 위기정보를 입수?분석해 경제적 위기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선별하여 지방자치단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전담팀’에서 방문 확인 등 조사를 실시한다.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은 2회차(23.11~124.1~3)에 걸쳐 약 30만 명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 6차 중앙발굴 대상은 약 16만 명 규모이다특히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대책?(2023.11.22.)에 따라 겨울철 취약계층에 대해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 위기정보로 입수된 총 700만 명의 정보는 지방자치단체에 전달하여 자체 발굴에 활용

 

  이번 발굴에서는 위기가구 발굴에 활용되는 위기정보를 기존 39종에서 44종으로 확대한다. 재난적 의료비 지원대상, 채무조정 중지자고용위기 정보수도요금 및 가스요금 체납정보 등 5종 정보가 추가로 활용된다.

 

  이에 따라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하여 전기?가스?수도 등이 끊기거나 요금을 체납한 위기요인이 있는 장애인독거노인 가구 주거취약 가구*를 발굴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 전·월세 등의 일정 기준 이하 주택에 거주하거나, 공공임대주택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체납한 가구 등

 

 

 

  이번 발굴부터는 다가구 주택의 동?호수 정보가 제공된다. 당사자가 전입신고 시 신청한 다가구 주택의 동?호수 정보가 지자체에 제공되어 기존에 동?호수를 몰라 찾기 어려웠던 위기가구를 더욱 원활하게 찾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다가구 주택의 동?호수 기입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전입신고 시 기재한 연락처도 제공된다. 통신사가 보유한 이동전화 연락처의 경우 연내 시스템 연계를 완료하여 6차 발굴기간 중 연락이 안되는 대상에 대해 지자체가 요청할 경우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발굴부터 지자체에서 최신정보를 원하는 주요 체납정보* 입수 주기를 2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하여 제공한다지자체에서 최신정보를 활용해 업무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건보료 체납, 국민연금 체납, 금융연체, 통신비 체납, 단전, 전기료 체납

 

  보건복지부 정윤순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이번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겨울철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는 취약계층 등을 집중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며, 새로운 위기정보의 입수와 연락처?주소정보의 제공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2023.11.23.)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01171&pageIndex=6&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33,A00014,A00031,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11-01&endDate=2023-11-27&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109 어린이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범정부가 함께 노력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78
2108 탄소국경조정제도 적용받는 철강제품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해설서 보급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92
2107 노후상수도 정비로 수돗물 654억 원 아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444
2106 신속한 재난 피해 지원으로 실질적 복구 지원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91
2105 과학기반 기후위기 적응정보 제공 누리집 개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79
2104 복권위원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 비회원 2023-12-26 375
2103 “그동안 고마웠어, 그리고 안녕.” 녹색여권, 국민들의 주머니 사정을 헤아리고 역사가 되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84
2102 대기·수질 측정대행업체 302곳 이행능력평가… 상위등급 3년 연속 향상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400
2101 국가 전체 환경보호 활동 지속 증가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79
2100 외교부, 지방 민생 활성화를 위한 외교적 지원 강화 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59
2099 한파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31
2098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제공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80
2097 미세먼지 고농도 대비 공공사업장 현장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30
2096 차량용 요소수 재고 7개월 이상으로 증가 전망 전국 요소수 판매량 감소 추세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46
2095 “태어난 모든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42
2094 침수·산불 재난위험분석 자동화 기술, 전력설비 피해 예측에 활용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47
2093 장애인 지원, 초고령사회 대응에 앞장선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51개 신규 지정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29
2092 필수약제 공급 지원을 위한 약가 인상 및 중증질환 치료제 보장성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42
2091 내년부터 경로당에 냉·난방비 19만 원 추가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2 385
2090 2024년도 환경부 예산 및 기금 14조 3,493억 원 확정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2 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