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에서 우리 녹색기술과 기후대응 노력 알린다

담당부서 : 기후에너지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17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1-30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한국홍보관을 운영한다.

 

  한국홍보관은 2011년부터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열리는 행사장에서 운영되고 있으며이를 통해 우리나라 사회 각 주체들이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국제사회와 교류하고 기후변화 대응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올해 홍보관은 부대행사 구역과 기술 전시 구역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올해 처음 선보이는 기술 전시는 ‘팀 코리아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녹색산업(Team Korea, Green Industry for Sustainable Future)’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에스케이 이앤에스(SK E&S), 포스코효성 등 국내 16개 기업이 순환경제와 에너지 전환 분야의 다양한 녹색기술을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모형물을 통해 첨단 녹색기술을 체감할 수 있으며가상현실(VR) 체험영상 감상 등으로 전시를 즐길 수 있다또한 개막일인 11월 30일에 산업의 날을 운영하여 기업들이 실제 기술 구매자와 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돕고우리 기업들과 현지 정부와의 간담회를 지원하는 등 녹색 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을 제공한다.

 

  부대행사 구역에서는 기후행동 등 일일 특정 주제*를 지정하고 이에 맞춰 국내외 60여 개 기관이 46개의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 기후행동(12.1), 산업(12.2), 기후적응(12.3), 재정?금융(12.4), 에너지 전환(12.5), 도시?교통(12.6), 청년?시민(12.8), 자연?산림(12.9), 물?해양(12.10), 교차이슈(12.11)

 

  이들 부대행사에는 정부·공공기관, 청년, 산업계, 학계, 지자체, 국제기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며국제 토론회(세미나), 정부-기업간 업무협약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

 

  홍보관에서 전시되는 16개 기술과 46개의 부대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11월 24일부터 한국홍보관 누리집(copkorea.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부대행사는 온라인 방송(유튜브)*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유튜브(YouTube)에서 ‘COP28 한국홍보관’으로 검색 후 시청 가능

 

  한편, 환경부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함께 11월 27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당사국총회에 직접 참석하는 주체들이 사전에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기후 정책을 토론하는 행사를 개최한다이 행사에서 청년·산업계·지자체를 비롯하여 국회 및 정부가 기후변화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기후변화 대응 의지를 결집한다.

 

  이영석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한국홍보관 운영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녹색기술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한국홍보관 운영 개요.

      2.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계획.  끝.


(환경부, 2023.11.23.)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01290&pageIndex=5&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33,A00014,A00031,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11-01&endDate=2023-11-27&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909 ‘반짝 매장’에서 환경표지 제도·제품 알아보자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8 281
1908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관리 위해 정부·학계가 머리 맞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3 357
1907 국제 해사분야 현안 대응 역량 높인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3 303
1906 모빌리티 충전산업 원팀 체제 가동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3 353
1905 날씨가 추워도 안전은 철저히!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3 302
1904 (참고자료)국빈방문 계기 네덜란드와 반도체 협력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3 328
1903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 및 사용 후 배터리 산업생태계 체계적 육성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3 298
1902 (참고) 고용노동부, 급성중독 사망사고 발생한 영풍 석포제련소 엄중 조치 예정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3 332
1901 산업재해 예방과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이정식 장관의 1박 2일 현장 행보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3 360
1900 중소사업장의 산재 예방 지원, 현장에서 기업에게 묻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3 318
1899 지역경제 살리기 핵심은 기업 투자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3 320
1898 카타르와 경제외교 성과(6조원)를 마중물로 친환경에너지?첨단산업까지 협력을 확대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3 286
1897 계획입지인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지원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3 299
1896 선박연료 공급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량공급제도 도입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3 292
1895 친환경농산물 인증기준 개선으로 농가·소비자 행복한 동행을 이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3 338
1894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가족친화인증제도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3 319
1893 새벽배송 종사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원하청 상생노력을 지원하겠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3 269
1892 이제는 사업전환도 대중소 상생으로 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3 275
1891 중소기업 근로자 노후보장 더욱 두터워 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3 284
1890 약자보호, 법치확립으로 노동개혁을 뒷받침하는 근로감독을 추진하겠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