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을 위한 중소병원협회 의견수렴

담당부서 : 보건복지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15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1-30

보건복지부(장관조규홍) 11월 23() 18시 30에 ?대한중소병원협회(이하 ‘중소병원협회’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중소병원협회는 전국 3,000여개의 중소병원을 대표하는 단체로, 200여개의 회원병원으로 구성되어있다중소병원은 필수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는 등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진행되었으며대한중소병원협회 이성규 회장(동군산병원등 9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부의 필수의료 확충방안 등에 대해 대한중소병원협회 의견 청취하고정부 정책 방향을 논의하였다.

 

  간담회에서 이성규 중소병원협회 회장(동군산병원)은 “재난 시소아가 약한존재인 것처럼보건의료시스템에서는 중소병원이 소아와 같은 입장이다”라며의사인력 문제도 있지만특히제대로된 보상이 없어 의사들이 병원에서 근무하려하지 않는다”라고 중소병원의 어려움을 언급했다.

 

 

  박진식 이사장(세종병원)은 지역내 의료생태계에서 중소병원이 중간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료전달체계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현 의료전달체계에서지역내 의료기관간 협력할 네트워크를 만들 동기가 적다”라며중증도에 따라의뢰체계에 따라 수가를 차등 반영하는 전달체계를 만들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최근 의료현안중 하나인 의료인력 확충에 대해 박인호 병원장(목포한국병원)은 “확충된 의료인력들이 지방의료필수의료로 유입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서 대안도 함께 잘 마련해줬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된 필수의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 정책패키지 수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하며“현재 추진 중인 정부의 지역ㆍ필수의료 혁신방안이 국민과 환자의 시각에서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각계의 기탄없는 의견을 듣고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앞으로도 의료현장 당사자인 의료계뿐만 아니라국민을 대표할 수 있는 각계의 의견도 수렴해나갈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2023.11.24.)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01510&pageIndex=4&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33,A00014,A00031,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11-01&endDate=2023-11-27&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238 최근 5년간 1~2월에 떨어짐 사고로 195명 사망, 한파가 와도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세요 [출처] 대한…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15
2237 발달장애인의 행복 일터를 위한 알기 쉬운 자료 3종 개발!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38
2236 저소득 중증장애인 근로자 출·퇴근 비용 지원 월 7만 원으로 인상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65
2235 장애인고용공단, 석유관리원과 감사기구 간 교류·협력 위해 ‘맞손’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12
2234 청년 장애인도 일경험을 통해 미래를 그립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41
2233 기후변화·온실가스 정보 확인, 네이버 검색으로 더 편리해지고 탄소중립포인트, 네이버페이로 받는다 [출처]…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30
2232 한파.폭설 대비 장애인 안전관리 및 돌봄 현황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06
2231 동절기 한파.폭설 대비 경로당 현황 점검 및 현장 목소리 청취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00
2230 한파 대비 거리노숙인 보호를 위한 현장 상황 점검 및 의견 청취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02
2229 불법, 부당한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공정과 상식의 직장문화를 정착해 나가겠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12
2228 한파·폭설 대비 취약계층 보호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14
2227 강추위, 산업현장 근로자 건강관리 긴급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02
2226 투명페트병, 식품용기용 재생원료로 공급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277
2225 민간이 참여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로 재난현장 대응 역량을 높인다 비회원 2024-01-29 350
2224 어린이용품 제조·수입 기업에 환경유해인자 저감 관리 무료로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03
2223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위한 장애인일자리 신규직무 개발 수행기관 모집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286
2222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지역정책 추진, ‘여성친화도시’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25
2221 탄소중립을 선도할 대표사업장을 찾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14
2220 우수재활용제품 인증기업의 인증관리 부담 확 줄여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40
2219 보건의료데이터 가명처리 방법 개선, 개인정보 보호하고 데이터 활용 활성화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