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을 위한 중소병원협회 의견수렴

담당부서 : 보건복지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191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1-30

보건복지부(장관조규홍) 11월 23() 18시 30에 ?대한중소병원협회(이하 ‘중소병원협회’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중소병원협회는 전국 3,000여개의 중소병원을 대표하는 단체로, 200여개의 회원병원으로 구성되어있다중소병원은 필수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는 등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진행되었으며대한중소병원협회 이성규 회장(동군산병원등 9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부의 필수의료 확충방안 등에 대해 대한중소병원협회 의견 청취하고정부 정책 방향을 논의하였다.

 

  간담회에서 이성규 중소병원협회 회장(동군산병원)은 “재난 시소아가 약한존재인 것처럼보건의료시스템에서는 중소병원이 소아와 같은 입장이다”라며의사인력 문제도 있지만특히제대로된 보상이 없어 의사들이 병원에서 근무하려하지 않는다”라고 중소병원의 어려움을 언급했다.

 

 

  박진식 이사장(세종병원)은 지역내 의료생태계에서 중소병원이 중간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료전달체계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현 의료전달체계에서지역내 의료기관간 협력할 네트워크를 만들 동기가 적다”라며중증도에 따라의뢰체계에 따라 수가를 차등 반영하는 전달체계를 만들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최근 의료현안중 하나인 의료인력 확충에 대해 박인호 병원장(목포한국병원)은 “확충된 의료인력들이 지방의료필수의료로 유입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서 대안도 함께 잘 마련해줬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된 필수의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 정책패키지 수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하며“현재 추진 중인 정부의 지역ㆍ필수의료 혁신방안이 국민과 환자의 시각에서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각계의 기탄없는 의견을 듣고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앞으로도 의료현장 당사자인 의료계뿐만 아니라국민을 대표할 수 있는 각계의 의견도 수렴해나갈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2023.11.24.)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01510&pageIndex=4&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33,A00014,A00031,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11-01&endDate=2023-11-27&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755 환경부 장관 “김포 거물대리, 환경재생단지로 주민건강과 지역발전 함께 해결하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237
1754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과 두터운 지원으로 우리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221
1753 일상 속 현장에서 국민과 함께 민생규제 혁파와 민생안정 대책을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199
1752 국가생물다양성전략, 대국민 공청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217
1751 산업계 화학물질 분류표시 이행 돕는다… 표시정보 자동 작성 프로그램 공개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206
1750 과학관과 수목원 등에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의무 적용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194
1749 「장애인건강권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11. 21.)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225
1748 제10회 대학생 물환경 공모전 최종 발표회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202
1747 바이오서밋 계기 보건의료분야 국제협력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216
1746 보건복지부,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을 위한 의학계 의견 수렴 한국생산성본부 2023-11-30 234
1745 환경부-중기부, 다회용품 사용문화 한뜻… 소상공인과 토론회 개최 비회원 2023-11-30 225
1744 온 국민이 체감하는 사회서비스, 국민 의견에서 시작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95
1743 환경부 장관, “현장 목소리 귀담아듣고 어린이 환경보건정책 세심히 살피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359
1742 유망 환경기업 13개사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301
1741 자립장애인 입주 주택과 일자리 연계 상황 점검 및 현장 의견 청취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52
1740 「2023 개발협력주간(11.20.-11.24.)」 행사 개최 미래를 위한 나눔, 함께하는 대한민국 : 글…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58
1739 생물다양성 위협 외래생물 전주기 관리 발전 방향 모색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341
1738 생물분류 전문성 높인다… 현장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수료식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53
1737 2023년 장기요양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42
1736 문화관광축제에서 지역균형발전의 열쇠 찾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1-27 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