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 미혼 한부모 생활비 지원 대상 19세→22세로 확대

담당부서 : 성평등가족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91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2-11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정부와 기업, 종교계의 협력으로 추진 중인 청소년 미혼 한부모 자립지원(사업명 우리원더패밀리) 신청 연령을 19세에서 22세로 확대한다.

 

ㅇ 우리원더패밀리 사업은 청소년 미혼 한부모 가구에 월 50만 원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 우리금융미래재단(회장 임종룡), 천주교 서울대교구(서울대교구장 정순택)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시작되었으며,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90명의 청소년 미혼 한부모를 지원하였다.


◆ 수혜 사례

- “지원금은 향후 취직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교육비 걱정이 없으니까 마음이 든든해요.” (18세 김OO)

- “지원금을 받아 아기 용품을 사는 데에 잘 쓰고 있습니다.” (17세 김OO)

 

□ 한편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지난 11월 우리원더패밀리 사업의 후원을 받고 있는 청소년 미혼 한부모와 임신출산 상담기관 종사자 등을 만나 청소년 한부모가 겪는 어려움과 지원확대가 필요한 내용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ㅇ 간담회 참석자들은 50만 원의 생활비가 큰 도움이 되며 특히 자녀를 양육 중인 한부모와 함께 임신부도 지원대상에 포함된 점이 매우 의미 있다고 밝히면서,

 

지원연령을 높여 비슷하게 어려운 상황에 있는 더 많은 청소년 미혼 한부모를 지원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달하였다.

 

□ 여성가족부와 우리금융미래재단,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현장의 의견, 지원 예산 등을 고려하여 12월부터 지원연령을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 지원대상

- (1순위) 만 19세 이하 미혼 한부모(임신부 포함, 소득기준 관계없이 지원)

- (2순위) 만 22세 이하 미혼 한부모(임신부 포함, 중위소득 30% 이하)

* 1순위는 만 20세에 도달할 때까지, 2순위는 1년 간 생활비 지원

 

□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지원대상 확대 더 많은 청소년 한부모에게 따뜻한 버팀목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ㅇ “우리원더패밀리를 통한 지원 이외에도 여성가족부의 다양한 가족지원 서비스와 연계하여 청소년 한부모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ㅇ 신청을 원하는 경우, 필요한 서류를 지참하여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로 신청하면 된다.

※ 문의 및 신청 : (전화) 02-727-2366 / (전자우편) vitavia1004@naver.com">vitavia1004@naver.com
(누리집) www.forlife.or.kr

◆ 구비서류

① 수혜자 신청서

② 개인정보제공동의서

③ 가족관계증명서 상세
④ 혼인관계증명서 상세

⑤ 통장사본

⑥ 임신확인서(임신부의 경우)

- 출산 후 가족관계증명서 상세 제출

⑦ 수급자증명서

 

?

【붙임1】우리원더패밀리 개요



(여성가족부, 2023.12.04)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03296&pageIndex=9&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08,A00015,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2-12-11&endDate=2023-12-11&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593 건설 분야 탄소중립의 길잡이… ‘2026 친환경 건설자재 정보집’ 발간 관리자 2025-12-09 28
3592 학교와 지역이 기후·환경교육을 풍성하게 만든다… 성과 공유회 개최 관리자 2025-12-09 31
3591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암모니아를 통한 수소생산 상용화 가능해져 관리자 2025-12-09 30
3590 경제5단체-정부, 일자리 기회 확대 위한「청년 일자리 첫걸음 실천 선언」 관리자 2025-12-09 29
3589 산업안전 분야 노사정 첫 발걸음 “안전한 일터 위해 함께 나아가자” 관리자 2025-12-09 26
3588 산업계와 함께하는 지속가능(ESG)경영 분야 대학교육 혁신포럼 개최 관리자 2025-12-09 16
3587 과기정통부·개인정보위,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실효성 전면 강화 관리자 2025-12-09 18
3586 고용노동부, 동절기 건설현장 「한랭질환 및 중독·질식 예방」 철저 당부 관리자 2025-12-09 13
3585 공직사회 변화를 이끄는 조직문화 및 공간혁신 우수기관 선정 관리자 2025-12-09 10
3584 산업계 자발적 참여로 에너지효율 높였다… 에너지효율 향상 우수기업 19개 선정 관리자 2025-12-09 10
3583 일할 외국인, 일하는 외국인 모두숙련·안전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확대 관리자 2025-12-09 12
3582 ‘국민·학계·정책현장이 함께 참여하는 고용행정 데이터 연구생태계 구축’ 관리자 2025-12-09 6
3581 위험물 하역을 위한 자체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 명확히 한다 관리자 2025-12-09 6
3580 한미 산업·공급망 협력, 표준으로 뒷받침 관리자 2025-12-09 7
3579 고용노동부-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현장 산업보건 관리체계 점검’ 간담회 관리자 2025-12-09 9
3578 하이드로젠 카운슬 총회 계기로 국제사회 민관 수소협력 강화 관리자 2025-12-09 9
3577 해양폐기물 관리를 위한 중장기 방향을 집중 논의한다 관리자 2025-12-09 8
3576 한-프랑스간 핵심광물·전기차 등 산업 협력 및 통상 현안 논의 관리자 2025-12-09 9
3575 육상풍력 경쟁력 강화에 범정부 역량 결집, 2030년 6GW 보급, 150원/kWh 이하 목표 관리자 2025-12-09 14
3574 K-뷰티 등 K-소비재 기업의 EU 환경규제 대응, 중기부가 돕는다. 관리자 2025-12-0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