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원전 유망 협력국에 수주 활동 전개

담당부서 : 산업통상자원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36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2-11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는 COP28 계기에 강경성 2차관이 UAE 두바이에서 12.1(금), 2(토) 이틀에 걸쳐 원전 유망 협력국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수주 활동을 전개하고, CFE 이니셔티브 지지를 적극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강경성 2차관은 12.1.(금) 디테 쥴 요르겐센 EU 에너지 총국장을 만나 한국의 CFE 이니셔티브를 소개하고,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뿐만 아니라 원전, 수소, CCUS 등 무탄소 에너지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EU측은 탄소중립을 위해 기술중립적인 관점에서 모든 무탄소 에너지를 활용해야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우리측의 CFE 이니셔티브 제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에너지 분야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내년 초 ?한-EU 에너지 대화체?를 신설하고, 에너지 안보, 청정에너지로의 전환, CFE이니셔티브에 대해 논의하기로 하였다.

 

다음날 강 차관은 루마니아 에너지부 세바스티안-이오안 부르두자 장관을 만나 지난 6월 한국수력원자력이 수주한 체르나보다 원전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사업을 발판으로 하여 양국간 원전 협력이 더욱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루마니아는 ‘on-time, on-budget’ 시공으로 유명한 한국이 체르나보다 3, 4호기 건설재개사업과 수력펌프저장시설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UAE 원자력공사 모하메드 알 하마디 CEO도 만나, 그간 바라카 원전 건설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신규 원전, 핵연료 협력, 제3국 공동진출 등 원전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말하였다.

 

강 차관은 “금번 면담은 유망 원전 수주국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며, “향후 고위급 면담 등 적극적 세일즈 활동과 동시에, 국내 원전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수출 생태계를 조성하여 실질적 성과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9월, UN 총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한 CF 연합에 대한 다른 국가들의 지지를 요청하였으며, 향후 주요국들과 무탄소 에너지의 확산, 산업 분야 탈탄소화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하였다.


?

(산업통상자원부, 2023.12.04)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03053&pageIndex=9&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08,A00015,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2-12-11&endDate=2023-12-11&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875 대전환의 시대, 북극 협력의 새로운 길 모색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45
1874 전기이륜차! 충전 대기시간 없이 달린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88
1873 이주배경청소년의 촘촘한 사회안전망 함께 만들어 가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73
1872 다양한 노무제공자를 위한 공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46
1871 (참고자료)수소 저장·운송 산업 생태계 기반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77
1870 새싹삼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통해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경제적 자립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361
1869 청년 일경험, 올 한해 소중한 결실 한데 모아 「미래내일 일경험 콘퍼런스」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77
1868 울산 신항배후단지 친환경에너지 특화구역 지정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52
1867 세계에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 알리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43
1866 공공기관 태양광 겸직비위자, 최대 해임 등 엄정조치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48
1865 수소업계와 정부, 소통을 위해 한 자리에 모여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36
1864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GX*)을 위한 금융권 민-관 협력 본격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31
1863 “다시 시작하는 중장년을 응원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28
1862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역 청년 취업 여정에 동행하겠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25
1861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심의·의결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63
1860 「장애인기업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70
1859 119조원 규모 공공구매 실효성 제고방안 발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46
1858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계기, 녹색해운 및 블루카본 관련 국제 협력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58
1857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804
1856 유럽연합(EU) 환경규제 대응방안 모색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