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의 시대, 북극 협력의 새로운 길 모색한다

담당부서 : 해양수산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15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2-11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외교부(장관 박진)는 12월 10일(일)부터 12일(화)까지 3일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국제여객터미널 5층)에서 ?제8회 북극협력주간(Arctic Partnership Week)?을 개최한다.

 

북극협력주간은 북극 관련 정책, 과학연구,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되어 온 국제 포럼으로, 매년 정부 관계자와 주한 북극권 국가 대사, 국내외 전문가, 일반 국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하는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대전환의 시대, 북극 협력의 새로운 길(Great Transition: Navigating New Arctic)‘을 주제로 개최되며, ▲10일(일) 소통의 날(개회식 포함), ▲11일(월) 지식의 날, ▲12일(화) 지속가능의 날 등 분야를 정해 분야별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방향을 모색한다. 일반 국민들도 관심 있는 프로그램에 참석하여 발표를 듣거나 논의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가 북극권 현안을 논의하는 정부 간 협의체인 ’북극이사회‘의 옵서버 국가 지위를 획득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써, 정부는 첫째 날 개회식에서 지난 10년간 우리나라의 북극 활동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소개한다. 개회식 직후에는 일본, 중국, 인도 등 다른 옵서버 국가들과 함께 앞으로 북극이사회에서 옵서버 국가의 역할을 확대하는 방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국제북극과학위원회(IASC), 남극연구과학위원회(SCAR) 등 국제기구와 함께 극지연구 협력방향을 모색하는 ‘북극과학협력세미나’ 등 지식을 기반으로 국제적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세션이 개최된다.

셋째 날에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북극항로의 연중 운항 가능성을 살펴보고 한국 기업과 북극권 국가의 기업 간 교류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점차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 북극권과 비북극권이 손을 잡고 기후변화 등 현안에 대응하며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희망을 발견하기를 바란다.”라며, “북극 관련 국제적 협력의 장이 될 이번 행사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외교부가 올해로 8년째 해양수산부와 함께 북극협력주간을 공동 개최하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하고, 이번 행사가 북극 이슈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법을 통해서 우리나라 북극 외교의 지평을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2023.12.07)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03838&pageIndex=4&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08,A00015,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2-12-11&endDate=2023-12-11&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902 (참고) 고용노동부, 급성중독 사망사고 발생한 영풍 석포제련소 엄중 조치 예정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3 281
1901 산업재해 예방과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이정식 장관의 1박 2일 현장 행보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3 301
1900 중소사업장의 산재 예방 지원, 현장에서 기업에게 묻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3 272
1899 지역경제 살리기 핵심은 기업 투자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3 280
1898 카타르와 경제외교 성과(6조원)를 마중물로 친환경에너지?첨단산업까지 협력을 확대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3 243
1897 계획입지인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지원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3 237
1896 선박연료 공급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량공급제도 도입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3 242
1895 친환경농산물 인증기준 개선으로 농가·소비자 행복한 동행을 이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3 262
1894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가족친화인증제도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3 275
1893 새벽배송 종사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원하청 상생노력을 지원하겠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3 232
1892 이제는 사업전환도 대중소 상생으로 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3 238
1891 중소기업 근로자 노후보장 더욱 두터워 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3 236
1890 약자보호, 법치확립으로 노동개혁을 뒷받침하는 근로감독을 추진하겠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305
1889 사업장 비상상황에 미리 대비하여 자신과 동료의 생명을 지키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95
1888 한국고용정보원, 지역 사회공헌 선도 기관으로 도약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84
1887 원전 중소·중견 기업 ‘돈 걱정’ 사라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31
1886 부산항 인근 바닷속 쓰레기 수거로 깨끗한 항만과 바다를 만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51
1885 고용노동부, 고용허가제 주요 정책사항 공유 및 협력을 위한 주한송출국 대사관 간담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77
1884 공정한 노동시장, 차별없는 일터 조성 비정규직 근로자 차별 예방 가이드라인 발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78
1883 (설명자료)‘한국식 무탄소에너지’는 없습니다. 세계 주요국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