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중소·중견 기업 ‘돈 걱정’ 사라진다

담당부서 : 산업통상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89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2-11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는 원전 기자재 기업의 자금난 해결을 위해 신한울 3·4 보조기기 계약체결 즉시, 총 계약금액의 30%를 선금으로 조기에 지급할 수 있도록 ‘선금 특례’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원전 건설사업에서 기자재 기업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더라도, 실제 납품이 이뤄지는 연도까지 대금을 받기 어려웠다. 원전 보조기기는 계약체결 이후 첫 납품까지 통상 2~3년이 소요되는데, 현행 국가계약법령 및 하위 규정에서는 선금의 지급 시점을 공급업체가 계약을 이행(납품)하는 연도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탈원전 기간 매출이 급감한 원전 기업들이 보조기기 일감을 새로 수주하더라도, 단기적인 ‘돈 걱정’ 문제가 해소되지 않는 한계가 있었다. 특히, 신용·담보 한도가 소진되어 시중은행의 금융지원 혜택을 받기 어려운 중소·중견 기업들은 착수금성격의 선금 조기 지급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와 같은 원전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산업부는 관계부처와 집중적인 협의를 거쳐, 신한울 3·4호기 건설 과정에서 원전 생태계로 공급되는 재 일감에 대해 ‘계약 즉시’ 선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특단의 ‘선금 특례’ 제도를 마련하였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보조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기업에 총 계약금액의 최대 30%를 선금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세부 운영지침을 신설하고 121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산업부는 이번 신한울 3·4 보조기기에 적용되는 ‘선금 특례’ 제도 시행으로 원전 중소·중견 기업에 선금 지급이 확대되어, 내년 상반기까지 신한울 3·4호기 자금이 1조 원 이상 집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2023.12.11)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04373&pageIndex=1&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08,A00015,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2-12-11&endDate=2023-12-11&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959 튀르키예 포장재 산업에도 불어오는 친환경 바람 관리자 2024-10-24 7
3958 사우디아라비아, 태양에너지로 그리는 친환경 경제 비전 관리자 2024-11-05 7
3957 스페인, EU혁신기금을 통해 다양한 탈탄소화 프로젝트 개발 관리자 2024-11-12 7
3956 친환경, 지속가능성 찾는 프랑스 반려동물 용품 시장 관리자 2024-11-13 6
3955 2025 말레이시아 예산안(2) - 디지털 전환과 ESG 관리자 2024-11-21 6
3954 친환경 자재와 에너지로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는 일본 기업 관리자 2024-11-21 6
3953 페루 화학산업 수입 회복세, 키워드는 ‘친환경’ 관리자 2024-11-26 6
3952 호황기 맞은 중국 조선업…한국 친환경 선박 엔진 수입 증가 관리자 2024-12-02 6
3951 기후변화 대응 선도를 꿈꾸는 영국, 탄소국경조정제도 최종 승인 관리자 2024-12-03 6
3950 대만 탄소부담금 제도 본격화… 대만형 CBAM도 ‘꿈틀’ 관리자 2024-12-09 6
3949 무탄소에너지 시간별 매칭 (24/7 CFE) 제도 도입 및 전망 관리자 2024-12-11 6
3948 [기고] 탄소중립을 위해 한국과 호주에서 주목하는 기술은? 관리자 2024-12-13 6
3947 [EU 경제통상리포트(24-31)] EU의 ESG 주요 규제와 향후 정책 방향 관리자 2024-12-13 6
3946 인도네시아, 국제 탄소 시장 개장…탄소 크레딧 거래 본격화되나? 관리자 2025-02-18 6
3945 베트남 탄소시장 구축 본격화... 2029년 공식 운영 목표 관리자 2025-02-24 6
3944 대만, 온실가스감축목표 '손질'… 2035년까지 최대 40% 감축 계획 관리자 2025-02-24 7
3943 SDGs와 ESG가 이끄는 일본 비건 식품 산업 관리자 2025-03-20 7
3942 싱가포르의 탈탄소 친환경 에너지 정책 살펴보기 관리자 2025-03-24 7
3941 지속가능 건축의 기준을 새로 쓰다: 덴마크의 저탄소 건축 전략 관리자 2025-03-28 6
3940 유럽의회 CSRD 및 CSDDD 시행 일정 연기 지침안 가결 관리자 2025-04-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