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보호, 법치확립으로 노동개혁을 뒷받침하는 근로감독을 추진하겠습니다.

담당부서 : 고용노동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25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2-11

고용노동부 이성희 차관은 12월 11일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의 근로감독 부서장이 참석하는 ?2023년도 전국 근로감독 부서장 회의?를 개최하여 올해 노동약자 보호, 노사법치 확립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악의적 임금체불 사업주에 대한 구속수사 원칙 확립 ?포괄임금 오남용?임금체불 기획감독 등으로 숨겨진 임금체불 적발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지속된 중소금융 분야 기획?특별감독 집중 ?노조 회계 투명성 강화 등 법치확립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왔다. 그 결과 올해 ?체불 사업주 등에 대한 구속 등 강제수사 약 32% 증가(741→979건) ?신고사건 처리기간 단축(39.7→37.0일) ?근로손실 일수 감소*, 노사분규 지속기간 감소** 등 현장의 노사관계 안정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 취임 이후 1년간(취임첫해 5.10.~익년 11.30.) 근로손실일수(만일):
()235 ()126 ()120 ()132 ()56

** 최근 5년 노사분규 평균지속일수(일): (’19)21.1 (’20)19.9 (’21)22.6 (’22)14.9 (’23)8.9

 

한편, 고용노동부는 오늘 회의에서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간에 ?청년 보호 기획감독?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플랫폼?정보기술(IT) 등 청년이 많이 일하는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60여 개사를 선정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연말?연초에 노동약자 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엄정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붙임3】 참고) 아울러, 재직 중에 임금체불을 당했으나, 고용관계 등으로 신고를 하지 못하는 노동자를 위해서 ?익명 제보 센터?를 운영(12.11.~12.31.)하여 ‘24년도 근로감독 대상에 반영하는 등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이 체감하는 근로감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붙임4】 참고)

?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청년 보호 기획감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청년뿐만 아니라 보호 필요성이 큰 여성?외국인 등 취약계층이 성희롱?성차별, 직장 내 괴롭힘, 임금체불 등으로 인해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촘촘하게 보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빈틈없는 노동약자 보호와 법치확립을 토대로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는 노동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현장의 변화를 견인하는 근로감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고용노동부, 2023.12.11)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04469&pageIndex=1&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08,A00015,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2-12-11&endDate=2023-12-11&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875 대전환의 시대, 북극 협력의 새로운 길 모색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40
1874 전기이륜차! 충전 대기시간 없이 달린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77
1873 이주배경청소년의 촘촘한 사회안전망 함께 만들어 가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69
1872 다양한 노무제공자를 위한 공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43
1871 (참고자료)수소 저장·운송 산업 생태계 기반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74
1870 새싹삼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통해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경제적 자립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356
1869 청년 일경험, 올 한해 소중한 결실 한데 모아 「미래내일 일경험 콘퍼런스」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74
1868 울산 신항배후단지 친환경에너지 특화구역 지정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49
1867 세계에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 알리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40
1866 공공기관 태양광 겸직비위자, 최대 해임 등 엄정조치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41
1865 수소업계와 정부, 소통을 위해 한 자리에 모여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32
1864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GX*)을 위한 금융권 민-관 협력 본격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27
1863 “다시 시작하는 중장년을 응원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24
1862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역 청년 취업 여정에 동행하겠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21
1861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심의·의결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54
1860 「장애인기업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66
1859 119조원 규모 공공구매 실효성 제고방안 발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41
1858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계기, 녹색해운 및 블루카본 관련 국제 협력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54
1857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800
1856 유럽연합(EU) 환경규제 대응방안 모색 한국생산성본부 2023-12-11 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