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 보전과 이용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5년간 전략 제시

담당부서 : 기후에너지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58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2-21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2024~2028)’이 12월 12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수립된다고 밝혔다국가생물다양성전략은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5년간의 계획을 담은 범부처 최상위 계획이다.

 

  이번 전략에는 ‘현명하게 지키고 균형있게 이용하여 모두가 지속가능하게 자연의 혜택을 누리는 사회’라는 비전 아래△생물다양성 보전목표 달성을 통해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의무를 이행하고, △자연의 혜택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경제 효과를 창출하여 정책 수용성을 확대하는 한편△모든 사회구성원이 참여하여 생물다양성을 주류화하는 목표가 담겼다.

 

  이번 전략은 지난해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채택된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의 23개 실천목표를 국내 상황에 맞게 21개 실천목표로 구성하고, 목표별 연관성을 고려하여 보전, 이용, 이행 강화의 3대 정책분야로 나누고 12개 핵심과제로 분류했다.

 

  Global Biodiversity Framework : 2030년까지 전세계 ?육상·해양의 30% 보호지역 등으로 보전·관리?훼손 생태계 30% 복원 등 23개 구체적·도전적 목표 제시

 

  전략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생태계·생물종 보전

 

  첫째, 우수한 자연의 총량은 늘리고 생물다양성 위협요인은 줄여나간다. 먼저, 2030년까지 전 국토의 30%를 보호지역 등으로 관리하도록 노력한다규제를 동반하는 보호지역뿐만 아니라 규제지역은 아니지만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면서 관리되는 지역인 자연공존지역*(OECM)도 발굴하여 확대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보호지역 내외 주민지원**을 강화하고우수자연을 활용한 생태관광을 활성화하여 그 수요를 지역사회까지 확산시켜 정책 수용성도 높여 나간다.

  국제사회는 전세계 육상·해양의 30%를 보호지역으로 관리하는데 한계가 있는 점을 고려보호지역과 자연공존지역(OECM)을 통합하여 30% 달성 목표 제시

 **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가중치 부여관리 우수 주민·지자체 인센티브사유지 매입 등

 

  훼손된 생태계 복원도 확대한다. 2027년까지 전국 훼손지역 조사를 토대로 우선 복원대상을 선정하고 이 지역을 집중적으로 복원해 나갈 계획이다. 생태 복원사업이 상쇄탄소배출권으로 인정되도록 지원해 나가는 한편복원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복원업체의 전문성을 높이는 등 신사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노력도 병행한다.

 

  국가보호종 관리는 생물 종 수 중심에서 벗어나 유전다양성까지 평가하는 방식으로 고도화한다. 또한 침입 외래생물의 유입경로를 사전에 차단*하고 이미 유입된 외래생물은 맞춤형 방제를 강화하여 국내 생태계를 보호한다.

  유입주의 생물 확대외래생물 협업검사센터 확대국경지역 상시예찰 등

 

2 생태계·생물종 지속가능한 이용

 

  둘째, 생물자원을 지속가능하게 이용하고 자연을 통해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감소 문제를 동시에 대응한다우선 생물다양성이 고려되도록 국토-환경 통합관리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도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숲과 수공간을 도시 내에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산림 등 탄소흡수원은 더욱 늘려가고재해예방수질정화 등 자연의 다양한 기능이 적극 활용되도록 통합 다기능 수변생태벨트와 생태저류지 조성을 확대하는 등 자연을 기반으로 생물다양성 손실과 기후변화에 대응한다.

 

  아울러 야생동물을 매개로 한 질병 검역을 시행하고불법적인 거래 단속도 강화한다. 나아가 농업·임업·수산업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한다.

  친환경농업 실천면적연근해 총허용어획량(TAC), 산림경영인증면적 확대

 

3 모든 사회구성원 참여 확대로 이행 강화

 

  셋째, 사회 곳곳에 생물다양성의 가치가 녹아들도록 모든 사회구성원의 참여를 유도한다생물다양성이 경제적 관점으로 부각되는 국제사회의 움직임을 고려하여 자연자본 정보공시 표준 구축자연자본 관련 기업의 전문성 제고 등 기업의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자연자본 공시보고서 시범사업 추진국제동향 공유 및 역량강화 교육 실시

 

  또한 자연환경조사에 시민 참여를 제고하는 등 전략의 수립·이행 과정에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보장한다광역지자체의 지역생물다양성전략 수립을 의무화하여 지역의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녹색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도적 지원*도 강화한다.

  녹색매장 확대녹색구매지원센터 전국 확산

 

  생물자원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바이오 관련 핵심기술생물자원 보전 기술을 지속 개발하고 국제사회 공동연구도 늘린다또한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에서 제시한 핵심지표를 신속히 구축하여 과학에 기반한 이행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부 차원에서 생물다양성 유해보조금을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생물다양성을 포함한 ‘녹색공적개발원조(그린 ODA)’를 확대하면서 이를 녹색산업 수출과 연계하여 우리 수출기업의 경쟁력도 높인다.

 

 

  한편 이번 전략은 수립 초기 단계부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마련됐다. 범부처 협의기구를 통해 관계부처와 1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함께 전략의 구조를 짜고 과제를 논의했다.

 

  또한 지자체산업계청소년여성시민사회 등 핵심 관계자 그룹과는 여러 차례 토론 및 간담회를 가졌고 공청회를 통해 국민의 의견도 수렴했다특히 국가생물다양성전략 수립 역사상 최초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여 채택된 아이디어*를 이번 5차 전략에 포함시켰다.

  생물다양성 증진 참여 프로그램, 자연자본 공시보고서 시범사업

 

  환경부는 제5차 전략이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관계부처와 협력하는 한편, 전략의 이행 상황을 매년 평가하여 투명하게 이를 공개할 계획이다.

 

  안세창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이번 전략 수립은 전 지구적 생물다양성 감소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 우리나라가 모범적으로 동참한다는 의미를 가진다”면서, “앞으로도 관계부처산업계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고자연의 혜택 대한 국민의 체감도를 높여 이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 비전 및 목표(요약본).
2. 12대 핵심과제 및 21개 실천목표 비교.

      3.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 주요 내용.  끝.


(환경부, 2023.12.12.)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04593&pageIndex=17&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33,A00014,A00031,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12-08&endDate=2023-12-20&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964 2030년까지 전체 광역버스 25%를 수소버스로 보급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20 335
2963 기술자료 유용행위에 관한 금지청구권 도입 한국생산성본부 2024-09-20 323
2962 동남아 항로까지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확대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20 259
2961 수산 분야 기후변화 대응 TF 출범 한국생산성본부 2024-09-20 285
2960 고수온 피해어가에 대해 재난지원금 신속하게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4-09-20 247
2959 탄소중립포인트 2배로 적립해 드려요 한국생산성본부 2024-09-20 258
2958 환경책임보험, 가입 사업장 혜택은 확대하고 인근 주민 보호는 더욱 강화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20 256
2957 지방자치단체 조직운영 책임성 강화 위해 조직정보 공개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4-09-20 318
2956 사각 없는 제도개선과 신기술로 전지 공장화재 재발 막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20 332
2955 어린이 등 환경성질환 취약계층 대상 환경보건이용권 제도 시행 한국생산성본부 2024-09-10 378
2954 지자체 담당자, 공연 안전관리 이해와 실행력 높인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10 294
2953 ‘기후변화’와 ‘인공지능’이라는 거대 흐름 속에서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논하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10 257
2952 산재예방 서비스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으로 똑똑해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10 330
2951 기후변화 시대의 대기질 관리, 국제사회 협력으로 대응 모색하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10 320
2950 국표원, 지자체와 함께 제품안전 확보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10 284
2949 에너지 공기업, 특허 490건 무료로 나눔 한국생산성본부 2024-09-10 243
2948 동아시아 지역 다이옥신 저감을 위해 국가 간 협력 강화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10 262
2947 민관원팀 녹색산업 수주지원단, 중동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10 305
2946 농촌 빈집 재생과 체류형 복합단지로 농촌 생활인구 시대 본격화 시동 한국생산성본부 2024-09-10 432
2945 농식품부, 아일랜드와 지속가능한 농업 전환을 위한 협력 추진 비회원 2024-09-10 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