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담당부서 : 보건복지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84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2-21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통해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희망복지지원단 운영지역사회보장계획 등 10개 분야에서 우수한 지역복지 행정을 펼친 128(중복포함) 지방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우수기관 (붙임1)

 지역복지사업 10개 분야 평가결과 (붙임2)

 

  그중 부산광역시대구광역시인천광역시경기도충청북도 및 경상남도 등 6개 광역자치단체와 서울 성동구부산 수영구 등 11개 기초자치단체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 분야별 ‘대상’ 수상 자치단체 >

 

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 (기초)부산 연제구, 경기 오산시

②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 (광역)대구광역시, (기초)부산 수영구

 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광역)인천광역시경기도(기초)경기 성남시충남 예산군부산 수영구

④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 (기초)서울 서대문구, 광주 서구, 경남 창녕군

⑤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 (기초)대전 서구

⑥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 (광역)경상남도, (기초)서울 성동구

⑦ 지역사회서비스 확충 : (광역)부산광역시

⑧ 사회서비스 품질 제고 및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광역)충청북도(기초)서울 성동구

⑨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 (기초)충북 진천군

⑩ 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 : (광역)경상남도

 

 

 

  특히 부산 연제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자살시도 위기에 놓인 고위험 한부모 가정을 발굴·지원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으며경기 오산시는 은둔형 외톨이 청년 1인 가구를 발굴·지원하여 대상자의 위기상황 개선에 큰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 연제구]

#1 양○○(, 42)은 부채로 인한 경졔적 어려움중증도 우울증 및 공황장애불안 등으로 반복적으로 자살 시도하였다엄마의 자살시도를 목격한 자녀도 우울증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돌봄을 받지 못하여 성장 및 학업 수행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수차례의 자살시도로 위기에 처해있던 대상자는 이웃주민의 신고로 발굴되었다민관 공동사례관리를 통해 행정복지센터 수급자 책정복지관을 통한 좋은 이웃들 연계 및 후원물품 지원사랑의 연제 리퀘스트 후원금 지원 및 생활가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자원봉사자 등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시작하면서 삶에 대한 의지를 가지게 되었고, 부채해결 및 재정적 지원을 발판으로 삶의 활력을 되찾았다. (상세내용 별첨 사례1)

[경기 오산시]

#2 조○○(, 38)는 실직상태와 대출 채무로 낯선 사람을 경계하여 고립된 상황에 처해 있었으며경제적 어려움으로 갑상선 질환 치료를 중단하여 건강상태도 나쁜 상황이었다. 긴급생계지원 및 사례관리대상자 선정 등 공적지원 뿐만아니라 집안청소를 돕는 깔끄미사업 연계반찬 나눔 등 지역사회 후원물품을 지원하고주민관계망(편의점, 반찬가게 등)과의 관계 확대 등 지지체계 형성을 지원하였다. 또한 외로움을 이겨낼 수 있는 고독사 예방사업에 참여하고아르바이트도 시작하는 등 살아가기 위해 스스로 개선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상세내용 별첨 사례2)

 자치단체별 우수사례 (별첨)

 

  선정된 우수기관은 장관상(대상 20, 최우수 31, 우수 72, 특별 5, 총 128)과 포상금(총 26억 원)을 받게 된다.

 

  정윤순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모든 지자체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특히 지역 여건과 주민 욕구에 부합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정부는 사회적 약자를 촘촘하게 찾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며정부의 복지정책에 지자체도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였다.


(보건복지부, 2023.12.13.)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04885&pageIndex=14&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33,A00014,A00031,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12-08&endDate=2023-12-20&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395 ”지속 가능한 일상을 위한 발걸음, 여름밤 숲속의 사회적가치 축제로 초대합니다!“ 관리자 2025-09-08 26
3394 고용노동부 장관, 안전한 일터를 위한 현장의견을 듣고 답하다 관리자 2025-09-08 27
3393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연계,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 개최 관리자 2025-09-08 19
3392 탈플라스틱 순환경제로의 전환,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관리자 2025-09-08 28
3391 기후변화·대기오염, 악순환 끊을 해법 찾는다 관리자 2025-09-08 21
3390 여성가족부, 성별 임금 격차 조사 결과 발표 관리자 2025-09-08 15
3389 여성가족부, 성별 임금 격차 조사 결과 발표 관리자 2025-09-08 9
3388 여성가족부, 성별 임금 격차 조사 결과 발표 관리자 2025-09-08 5
3387 임금체불 근절을 통해 ‘일터’에서의외국인 노동자 권익 보호에 앞장 관리자 2025-09-08 8
3386 창업으로 여는 탄소중립 미래, 2025 환경창업대전 개최 관리자 2025-09-08 7
3385 중남미와 통상 네트워크 확대 및 공급망 협력 강화방안 논의 관리자 2025-09-08 5
3384 지속가능한 물관리의 미래를 연다… 장흥댐 상류에 워터 포지티브 선도사업 착공 관리자 2025-09-08 5
3383 개도국 기후 투명성 역량강화… 인천에서 국제 협력 모색 관리자 2025-09-08 5
3382 개도국 기후 투명성 역량강화… 인천에서 국제 협력 모색 관리자 2025-09-08 4
3381 일하는 모두를 ‘잇다’, 일터에 안전이 ‘있다’ 관리자 2025-09-08 5
3380 노사발전재단, ‘일의 세계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부 역량 강화’ 글로벌 연수 성료 관리자 2025-09-08 4
3379 아세안과 에너지효율 분야기술규제 해소 방안 논의 관리자 2025-09-08 5
3378 한국의 탄소발자국 검증제도, 이탈리아와 상호인정 1호 사례 탄생 관리자 2025-09-08 3
3377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관리자 2025-09-08 3
3376 가나에 녹색산업 환경협력단 파견… 아프리카 진출 발판 마련한다 관리자 2025-09-0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