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보관 중인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하여 유가금속 회수

담당부서 : 기후에너지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455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2-22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에스에프에코와 12월 19일 제주도에 보관 중인 재활용 용도의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전처리(파분쇄를 통해 블랙파우더* 생산)하는 시범사업 추진 협약(MOU)을 서면으로 체결한다고 밝혔다.

  * 블랙파우더(BP, Black Powder)는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이 포함된 검은색 분말로 배터리팩, 스크랩 등을 파?분쇄, 선별을 통해 생산

  

  제주도에서 반납된 전기차 폐배터리는 제주도 내에서 재활용하거나 육지로 이송해야 하나, 이 지역에는 재활용업체가 없고 폐배터리를 육지로 이송할 경우 화재?폭발 위험이 있어 제주테크노파크에 보관 중인 상태였다.

  ※ ‘23.9월말 기준 제주테크노파크에 281대(재제조?재사용 181, 재활용 100) 보관 중

 

 이에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지역 내 폐배터리의 안전한 재활용을 위한 전처리 시설 설치를 검토했다. 그 결과 폐배터리를 전처리해서 만든 블랙파우더는 해상운송이 가능하여 육지의 후처리 시설(제련공정을 통해 리튬, 코발트 등 추출)로 운송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액화질소, 액화천연가스(LNG) 냉열* 등을 활용해 ?50℃ 이하의 온도에서 배터리의 전해액을 동결시켜 전기를 차단해 화재나 폭발 위험을 제거한 후 초저온 동결파쇄 공법을 적용하여 전기차 폐배터리를 전처리하는 것이다.

  * 액화천연가스(LNG)는 액체상태(-162℃)로 수입하여 가스기지에서 보관하고, 가정에 0℃로 기화하여 공급하는데 이때 냉열 에너지(약 200kcal/kg) 발생

 

 

< 기존 폐배터리 전처리 방식과 차이점 >

○ (기존) 수거→방전→파쇄→선별(BP 생산)(외부충격시 화재?폭발 위험, 오염폐수 발생 등)

○ (시범사업) 수거→초저온 동결파쇄→선별(BP 생산)(방전 생략, 외부충격에도 화재?폭발 위험 차단)

  

  환경부는 이번 시범사업에서 폐배터리 운송비용 지원, 관련 제도정비 및 인허가 취득을 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부지 제공(유상 임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공급(유상 매각), 인허가 취득을 지원한다. 에스에프에코는 초저온 동결파쇄 전처리 설비를 설치 및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제주도에 보관됐던 재활용 용도의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안전하게 전처리하여 육지의 후처리 시설로 이송해 유가금속을 회수하여 공급망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액화천연가스(LNG) 냉열을 활용하여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전환 촉진에도 기여할 수 있다.

 

  조현수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배터리 핵심광물의 공급망 안전성 강화를 위해서 재활용을 통해 재생원료를 배터리 제조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제주에서 보관 중인 사용 후 배터리를 안전하게 재활용하고, 시범사업 결과를 분석하여 친환경 기술의 적용 확대를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제주도 폐배터리 전처리 시범사업 업무협약서.  끝.


(환경부, 2023.12.18.)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06003&pageIndex=8&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33,A00014,A00031,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12-15&endDate=2023-12-21&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160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 관리 실시간으로 철저하게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361
2159 모든 학생을 위한 마음건강 지원 강화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420
2158 다문화 아동·청소년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392
2157 산업현장 최일선에서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킨 「2023년 올해의 산업안전감독관」 선정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428
2156 저탄소 녹색 축산업으로 이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404
2155 고교 재학 중인 한부모가족 자녀 아동양육비 중단 없이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527
2154 노동약자 보호와 노사법치 확립에 힘쓴 「2023년도 올해의 근로감독관」 선정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401
2153 건설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해 전자카드제 전면 확대 시행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396
2152 고용부, 올해 기업내 자율적 유연근무 확산 적극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405
2151 겨울철 에너지수급 안정적으로 관리 중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392
2150 30인 미만 사업장 주 52시간제 시행 계도기간 연장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437
2149 농식품부, 2024년 취약계층 정부양곡 판매가격 동결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417
2148 고용노동부, 산업재해 예방조치 의무 위반494개 사업장 명단공표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552
2147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 첫 해, 2023년 중대재해 감축 성과 견인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447
2146 청정수소 인증운영기관에 에너지경제연구원 지정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5 451
2145 국립종자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쌀 980㎏ 나눔’ 실천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5 437
2144 농식품부, 비료 원료 공급망 리스크 상시 점검 중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5 404
2143 “더 오래 안전하게 머무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5 377
2142 디지털 꿈나무를 키우는 디지털새싹 캠프부터 어르신 생활밀착형 디지털 문해교육까지 모든 국민의 디지털 역량 강…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5 456
2141 안전하고 행복한 연말, 함께 만들어요!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5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