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기업과 정부가 한자리에 모여 해법 찾는다

담당부서 : 행정안전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86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2-22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2월 18(),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와 함께「함께 만들어가는 지역경제기업과 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역경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최초의 합동포럼으로 기업 현장과 지역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기업과 정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특히행안부기업·학계·지자체가 함께 모이는 자리로 지역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을 함께 진단하고기업 현장의 요구사항 등을 지역경제 정책 담당자들과 가감 없이 공유하고자 행정안전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개최하게 된 것이다.

 ○ 이날 포럼에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지역경제 전문가기업인지자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 이날 포럼에서 전문가 3인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법을 주제로 발표하고, 현장 전문가 시각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정책을 제안한다.

 

□ 첫 번째 발표를 맡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김정열 상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과 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도시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공중보건주택난과 노숙자 위기기후변화와 오염예산부족 등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 디지털 실현도시회복 탄력성 확보전문인력 유치가 중요하다”고 밝힌다.

 ○ 또한기술변화에 따른 미래정부의 역할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①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 ② 지역만의 차별적 콘텐츠 및 서비스 발굴, ③ 지속가능한 운영모델 개발 등 3가지 전략을 제시한다.

 

□ 이어서 경기연구원 김은경 연구위원은 「수도권과 지방 간 윈윈 해법과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 김 연구위원은 수도권과 지방의 기업중앙부처 및 지자체가 수도권-지방 협력 지원 플랫폼 구축을 통한 상생 및 균형발전을 강조하며,

 ○ 특히수도권 규제를 비롯한 규제혁신공동 R&D 재원 등 정책자금 우선 지원, 세제 혜택 및 인프라 조성 지원 등 정부의 적극적 역할을 제안한다.

 

□ 마지막으로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엄미정 연구위원은 「지역경제 핵심 key 인재양성」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대학 위기, 지역의 신산업분야 인재 확보 어려움과 지역인재 유출 심각성 등을 지적한다.

 ○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지역 주도 인재육성 정책 발굴과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는 기업참여 관점의 인재육성 전략필요성을 강조한다.

 

□ 주제 발표에 이어에이팀벤처스 고산 대표강원대 정성훈 교수요즈마그룹 이원재 아시아총괄대표, ㈜마팔 하이테코 박주석 대표를 패널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 참가자들은 과거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정책을 평가하고, 지역기업이 느끼는 경제 상황과 당면과제지역의 인재양성과 취업의 선순환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한다.

 ○ 또한, 기업과 정부지자체가 함께 지역인재 유출을 막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한다.

 

□ 행정안전부는 지역의 경제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대한상의를 비롯한 타 경제단체와도 추가적인 포럼 및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 현장과 지역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 한편행정안전부는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지난 11, 3 지자체에 특별교부세 총 60억 원을 지원하는 등 기업 지방이전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 또한, 12월 중에는 ‘지역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사업’ 공모를 통해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3개 지자체에 특별교부세 총 12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이상민 장관은 “대한민국이 더 크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역편중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해야 한다”라며, 

 ○ “더 많은 기업들이 지방에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2023.12.18.)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06093&pageIndex=8&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33,A00014,A00031,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12-15&endDate=2023-12-21&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195 노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을 위한 현장 의견 청취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2 392
2194 “안전 운행으로 올 겨울도 따뜻하게” 배달종사자 이륜자동차 무상 점검 및 소모품 교체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2 413
2193 장애인고용공단-현대엘리베이터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ESG경영 실천 약속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2 379
2192 ’24년 공급망 안정화 사업 본격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2 407
2191 못받던 임금, 신속히 지급받고 귀성길 가벼워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2 374
2190 국내·외 전문가들과 기후재난 관련 정신건강 문제 대응방안 모색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2 381
2189 긴급복지 지원대상 늘고 지원금액 오른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2 316
2188 노인복지주택 활성화 위한 현장 목소리 듣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2 315
2187 가축분뇨 에너지화로 저탄소 녹색축산업 이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2 326
2186 중소·중견기업 녹색투자 지원사업,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2 345
2185 문체부, 적극행정으로 장애인과 창작자 권리 보호하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2 327
2184 최근 5년간 사다리에서 발생한 중대재해자 2백명 넘어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2 312
2183 전 국민의 95.1% 하수도 서비스 혜택, 11억 톤 이상의 물 재이용으로 수자원 활용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2 330
2182 12월 임시국회,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기업 추가 적용유예 입법 불발에 대한 정부 입장 [출처] 대…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2 322
2181 전기차 보조금 추가지급에 대한 구체적 방안은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확정·발표할 계획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2 315
2180 노인학대 관련 범죄자 취업제한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2 335
2179 장애계 신년인사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행하는 새해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2 343
2178 해운업계 「중대재해처벌법」 이행 돕기 위한 ‘20문 20답’ 제작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2 347
2177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기업 대상으로 1,202억 원 규모 탄소중립설비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406
2176 2024년 고령자친화기업 공모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