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사업보고 대회 열어

담당부서 : 보건복지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69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2-22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경혜)은 12월 20() 11시 서울특별시 ?글래드 호텔?에서 ?2023년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사업보고 대회?를 개최하였다.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은 중증장애아동(가족)에게 연간 960시간(2023년)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보고대회는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을 통해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기관 및 종사자 등을 시상하고 돌봄서비스 이용 우수사례 공유, 사업 성과 평가 등 금년 사업을 마무리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보완 사항을 안내하여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장애아동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 장애아돌보미 5명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우수기관·지방자치단체 및 서비스이용사례 공모전 수상자 등에 대행 보건복지부 장관 상장을 수여하였다. 이후, 2023년도 사업 성과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 등을 진행하였다.

 

 특히, 성과보고에서는 서비스 이용자(가족) 박현아 씨의 ?슬기로운 장애아 양육생활?이 최우수 사례로 소개되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 사례공모전 돌봄서비스 이용 부분 최우수상 >

- 슬기로운 장애아 양육생활 (박현아) -

  “장애 아동 돌봄 서비스는 단순히 장애 아동뿐만 아니라장애아동 가족 모두에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고현실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경북에 거주하는 박현아씨는 첫째 아이가 복지카드를 받은 뒤부터 첫째의 재활치료에 매진한 탓에 둘째아이까지 양육하기에 힘에 부쳐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장애아 돌봄 서비스를 신청하였음

◇ 낯선 사람이 한 공간에 있다는 게 불편할거란 생각에 망설여졌지만돌봄 서비스를 통해 1케어교육놀이 등을 통해 첫째 아이의 성장이 이루어짐

◇ 박현아씨는 돌봄서비스로 확보한 개인시간을 활용하여건강하게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체력을 키우는 중이며여성인력센터에서 취업 강좌를 수강하며 앞으로의 미래를 계획하고 있음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정책브리핑제호.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94pixel, 세로 33pixel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2024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장애아동과 그 가족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짐을 하며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 2024년도 장애아 돌보미 사업 추진방향 >

 

◇ (추진목표중증 장애아동 가족 구성원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가족의 안정성을 강화하여 약자복지 실현

 

◇ (주요내용연간 장애아 돌보미 이용 시간 120시간 증가(연 960시간→1,080시간), 서비스 제공기관 성과평가 개선종사자 처우개선 등 추진

 

  보건복지부 송준헌 장애인정책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하여 보다 많은 장애아동(가족)이 장애아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장애아동에 대한 돌봄 서비스 확대로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의 경제·사회적 부담이 완화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2023.12.20.)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06505&pageIndex=5&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33,A00014,A00031,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12-15&endDate=2023-12-21&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724 자발적 재생에너지(RE100) 정책 설명회 열려 한국생산성본부 2024-07-29 500
2723 중앙과 지방이 함께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회의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4-07-29 332
2722 중앙전파관리소, 지역 정보보호 사각지대 해소 본격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4-07-19 369
2721 해양폐기물을 새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7-19 335
2720 “국제 사이버보안 강화로 지키는 모두의 신뢰!” 제13회 정보보호의 날 행사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4-07-19 448
2719 한·미·일 청년 대표들,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4-07-19 378
2718 우리는 에너지 센스있는 사람, 온도주의(主義)에 동참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7-19 346
2717 철새 도래지에서 생태계의 소중함을 배워요 한국생산성본부 2024-07-19 318
2716 일상돌봄 서비스, 긴급돌봄 지원 사업, 지역과 함께 발전시켜 나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7-19 331
2715 “대표이사(CEO)가 직접 현장을 살펴야 건설현장이 바뀝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7-19 298
2714 장애인의 기능향상을 위해 민·관이 뭉치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7-19 290
2713 KOLAS, 탄소중립 및 기술혁신 지원에 힘 싣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9 740
2712 전국 폐지수집 노인 14,831명 발굴, 노인일자리 4,787명 참여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9 398
2711 녹조 대비 안전한 수돗물 공급체계 역량 높인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9 400
2710 2024년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기업 2차 모집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9 451
2709 근로복지공단과 카카오뱅크가 함께 하는 이유는?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9 350
2708 손실과 피해 기금과 녹색기후기금 지원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녹색 사다리 역할 수행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9 369
2707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지침,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9 378
2706 최고의 재난안전 기술·제품 국민 여러분이 직접 선택해 주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9 343
2705 물류센터의 온열질환 예방 상황 점검 실시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9 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