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재난 피해 지원으로 실질적 복구 지원 확대

담당부서 : 행정안전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93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2-26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2023년 재난으로 인한 피해자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신속하게 특별재난지역 선포하고 현장의 불편·필요사항을 적극 청취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복구제도를 개선하였다.

 

 ○ 올해 산불·호우·태풍·농작물 냉해 등 다양한 재난이 발생하였으며특히 재난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총 네차례(자연재난 2, 사회재난 2) 신속하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총 2조 317억 원 규모의 복구계획을 수립하여 국민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4월 전국적인 봄철 대형산불(4.2.~4.4. 충남 홍성 등 전국 10개 지자체 산불4.11. 강원 강릉 산불)로 684억 원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정부는 하루 만에 해당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4.5.)하고총 808억 원* 규모의 복구계획을 수립해 피해자들이 신속하게 일상회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 (지원규모) 충남 홍성 등 10개 지자체 467억 원, 강원 강릉 341억 원

   ※ 특별재난지역(4.5. 선포) : 대전 서구, 충북 옥천, 충남 홍성?금산?당진?보령?부여, 전남 순천?함평, 경북 영주 / (4.12. 선포) 강원 강릉

 

 

 ○ 행안부는 산불발생으로 피해가 빠르게 확산된 홍성 등의 피해 현장을 즉시 방문하여 주민들의 대피 상황을 확인하고임시주거시설에 생활하는 피해 주민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이재민 구호와 신속한 복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였다.

 

 

· 전소 주택(서부면 홍남서로 131-17)

· 임시주거시설 불편 사항 청취 및 격려

 

□ 또한 장마철 호우(6.27.~7.27.)와 제6호 태풍 카눈(8.9.~11.)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실질적인 회복을 돕기 위하여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함께 총 1조 8,236억 원 규모의 복구계획을 확정해 지원하였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대상재난 및 지역>

대상재난

시?군 단위(21)

읍?면?동 단위(22)

6.27~7.27 호우

(19개 시?군,
20개 읍?면?동)

ㆍ충북 청주시?괴산군?충주시·
제천시·단양군

ㆍ충남 논산시?공주시?청양군?
부여군?보령시

ㆍ전북 익산시?완주군·김제시

ㆍ전남 신안군

ㆍ경북 예천군?봉화군?영주시?문경시

ㆍ세종 세종시

ㆍ충북 보은군 회인면, 증평군 증평읍?도안면
음성군 음성읍?소이면?원남면

ㆍ충남 예산군 신암면?오가면

ㆍ전북 군산시 서수면 고창군 공음면?대산면
부안군 보안면?진서면?백산면

ㆍ전남 영암군 금정면?시종면

ㆍ경북 안동시 길안면?예안면?녹전면
상주시 동문동

  ※ 안동시 길안면?예안면은 냉해와 중복

제6호 태풍 카눈

(2개 군, 2개 면)

ㆍ대구 군위군

ㆍ강원 고성군

ㆍ경북 경주시 산내면, 칠곡군 가산면

 

 ○ 특히, 피해 지원대상에 소상공인을 포함하고, 주택의 피해 지원금에 물가 상승 등을 반영·상향 지원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여 피해자가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소상공인) 사업장별 300만원 지원,
(주택) 전파·유실 16백 → 연면적에 따라 20백~36백만원 지원(반파 50% 지원)

 

 ○ 이후동절기를 앞두고 임시주거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호우 피해 이재민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충북 충주시 임시조립주택 등을 방문하여 겨울철 대비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하고 주택 인근 사면 정비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하였다.

 

 

 

· 임시조립주택 운영 점검

· 임시조립주택 이재민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

 

□ 아울러,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재난 피해액에 농작물(가축·수산생물) 피해액이 포함되도록 개선하였으며, 이에 따라 냉해 피해 최초로 특별재난지역을 17개 지자체에 선포하고 총 1,273억 원을 지원하였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대상재난 및 지역>

대상재난

시?군 단위(2)

읍?면 단위(15)

농작물 냉해

(2개 군, 15개 읍?면)

ㆍ경북 의성군?청송군

ㆍ충북 영동군 양강면

ㆍ전남 나주시 금천면?봉황면

ㆍ경북 안동시 길안면?예안면?북후면
영주시 봉현면?부석면?풍기읍?순흥면
문경시 문경읍?산북면
봉화군 춘양면?물야면 상주시 모동면

  ※ 안동시 길안면?예안면은 호우와 중복

 

 ○ 이외에도자연재난 피해에 대한 의연금을 확대하여 이재민들의 실질적인 피해회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 (의연금) 사망·실종 1천 → 2천만원 / 부상자 2.5~5백 → 5백~1천만원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2023.12.26.)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07401&pageIndex=2&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33,A00014,A00031,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12-26&endDate=2023-12-26&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764 고용부-행안부, 무더운 시간대에는 옥외작업을 단축하거나 중단해야 한국생산성본부 2024-08-05 292
2763 근로자 안전을 위해 열사병 등 발생 우려 시 작업중단 당부 한국생산성본부 2024-08-05 286
2762 이제 집에서 간편하게! ‘건설근로자 스마트청구’ 도입 한국생산성본부 2024-08-05 267
2761 문체부와 농식품부, ㈜신세계, 홍성 ‘로컬100’ 현장에서 지역 활성화 위해 힘 모아 한국생산성본부 2024-08-01 392
2760 폭염으로부터 외국인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7-29 414
2759 방치된 전국 빈집 동시 철거,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7-29 384
2758 방치된 전국 빈집 동시 철거,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7-29 427
2757 우리 중소기업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정부·유관기관 빈틈없이 지원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7-29 433
2756 민-관 합동 ‘산업 공급망 탄소데이터 플랫폼’ 구축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4-07-29 442
2755 취약계층 디지털 접근권 제고를 위해 디지털 이용권(바우처) 시범사업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4-07-29 95
2754 탈탄소 시대, 에너지 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핵융합에너지 실현 가속화 전략”수립 한국생산성본부 2024-07-29 321
2753 집중호우 대비 해양쓰레기 수거 대응 체계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4-07-29 295
2752 가전제품 재생원료 사용인증 체계 마련… 환경부·업계 업무협약 한국생산성본부 2024-07-29 316
2751 미래 먹거리 이차전지 순환이용 향상… 정부·업계·학계 머리 맞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7-29 340
2750 담뱃갑에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안내 붙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7-29 280
2749 인구감소지역 규제는 특례로 빼고, 활력은 더해 지방소멸위기 극복 한국생산성본부 2024-07-29 425
2748 한국의 탄소발자국 제도, 유럽과의 상호인정에 한걸음 나아가 한국생산성본부 2024-07-29 304
2747 MZ세대와 토스, 아마존에게 듣는 조직문화 혁신방안 한국생산성본부 2024-07-29 643
2746 전지 취급 사업장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 지원 조치 시행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7-29 292
2745 장애인 거주시설의 지역사회 자립지원 현장 의견 청취 한국생산성본부 2024-07-29 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