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임직원 가족까지 원칙적으로 태양광 사업 금지

담당부서 : 산업통상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89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1-05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2월 21일(목), 14개 신재생·전력 유관기관*과 함께 「신재생 비리근절 및 윤리강화 선포식」을 개최하고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민적 신뢰 회복을 위해 공공기관의 공직윤리를 확립하고, 임직원의 태양광 비리 근절을 다짐했다.

 

  (신재생 유관기관(10)) 한국전력공사한국수력원자력한국남동발전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에너지공단한국전력거래소

    (기타 유관기관(4개))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전력기술, 한전KDN, 한전KPS

 

  이날 선포식에서는 신재생·전력 관련 14개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실천 선언문을 마련하였다?한전발전공기업 등 10개 신재생 관련 공공기관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명의의 신재생 발전사업을 소유·운영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기로 하고?예외적으로 독립 생계 등을 위해 가족이 신재생 발전사업을 하려는 경우에는 별도로 부서장의 허가를 받도록 하였다.

 

  ?또한, 신재생과 직접적 관련이 없는 4개 유관기관도 임직원의 태양광 사업을 금지하고가족명의 신재생 발전사업을 하려는 경우 별도로 신고하도록 하였다. ?이를 위반하여, 14개 공공기관 임직원이 본인 또는 타인 명의의 신재생 관련 발전사업을 실질적으로 소유하거나 운영할 경우, 중징계 등 엄정 조치할 것임을 선언하였다.

 

  한편,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된 한전 등 산업부 소관 6개 공공기관들은 신속하게 겸직의무 위반자에 대한 비위행위를 조사하였으며그 결과 직무상 권한을 활용하여 부당하게 특혜를 제공한 10명에 대해서는 해임 등 총 131명은 중징계, 41명에 대해서는 감봉 등 경징계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날 참석한 강경성 2차관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신재생과 관련된 비리를 엄벌하고다시는 이런 비위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의 강도 높은 재발방지 대책과 윤리강화를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2023.12.21 산업통상자원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06831&pageIndex=15&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08,A00015,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1-05&endDate=2024-01-05&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709 근로복지공단과 카카오뱅크가 함께 하는 이유는?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9 348
2708 손실과 피해 기금과 녹색기후기금 지원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녹색 사다리 역할 수행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9 365
2707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지침,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9 375
2706 최고의 재난안전 기술·제품 국민 여러분이 직접 선택해 주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9 341
2705 물류센터의 온열질환 예방 상황 점검 실시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9 390
2704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배회감지기 지원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9 353
2703 무색 페트병 재생원료 사용 늘린다… 먹는물·음료 업계와 협약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9 326
2702 “산재근로자의 직업복귀와 직업능력개발을 위해 근로복지공단과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함께합니다” [출처] 대한…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9 285
2701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국민과 함께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제도 만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9 326
2700 범정부 합동, ‘전지 공장 화재 재발방지 TF’ 첫 회의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9 271
2699 전기차 시대로 전환 위해 내연기관 차량 정비업계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9 316
2698 기후위기에 강한 정동진 해변 조성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9 283
2697 현수막 게시대, 폐의약품 수거함 앞으로 더욱 간편하게 찾을 수 있게 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9 301
2696 “다시 용기 내어 당당히 삶의 현장으로, 산재보험이 함께 하겠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9 311
2695 ‘24년 하반기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상황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9 283
2694 녹색산업 수주·수출 순항… 민관원팀 효과로 올해 상반기 15조 원 달성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9 315
2693 해양수산부, 탄소배출 없는 글로벌 녹색해운항로 구축에 앞장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9 335
2692 산재·고용보험 미가입 문제 해소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5 404
2691 고용노동부,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특별감독 실시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5 351
2690 국내 수소버스 보급 1,000대 돌파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5 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