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기 청소년 마음건강 회복 위한 특화지원 확대

담당부서 : 성평등가족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14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1-05

□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23년 한 해 동안 고위기 청소년 특화 지원*을 강화하고 124천여 명의 위기 청소년이 일상으로 회복하도록 지원했다.

    * ①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자살·자해 위기 징후를 보이는 고위기청소년과 그 부모 등 가족이 참여하는 심층상담·회복 프로그램 운영

      ② 위기청소년 종합심리평가 ·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이 경험하는 다양한 문제 상황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 종합심리평가(full-battery) 진행

 

 ㅇ 이와 함께 청소년 안전망을 운영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위기 유형별 밀착 상담 등 맞춤형 사례관리를 강화하여 상담 건수가 증가하고 청소년의 위기수준이 완화되었다. 

 

 ㅇ 특히 일부 센터에서 시범 운영하던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을 전국 240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확대 운영하여 44백여 명의 자살·자해 위기 징후를 보이는 청소년을 지원하였다.

    * 참여 청소년 자살위험성 약 30%, 자해위험성 약 40%, 문제행동 약 15% 개선

   

◈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이용 사례

 

 

 

청소년ㄱ은 부모의 이혼과 학교폭력 피해 이후 사람에 대한 신뢰를 잃고 자존감이 하락하였다중학교 3학년 때부터 자해를 시작하여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해소감을 느끼려고 자해를 하였으나결국 후회를 반복하였다인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살?자해 집중 심리클리닉에 참여하며 자해 위험수준을 평가하고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인식하기 위한 자기표현 훈련과 자해가 아닌 스트레스 대처 방법을 마련하여 실천하였이후 자해가 자신을 돌보지 않는 부정적 대처임을 인식할 수 있었으며지속적인 상·컨설팅을 이용하며 개선되고 있다.

 

 

 ㅇ 지난 7월부터 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임상심리사를 배치해 종합심리평가를 무료로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또한‘위기청소년통합지원정보시스템’을 구축(23.6)하여 체계적으로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선하였다.

 

 ㅇ 이를 통해 청소년의 위기상황사례관리 이력 등을 확인하여 필요 서비스를 신속하게 파악하고관계부처·지자체·지원기관의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정보시스템을 통한 통합지원 사례

 

 

 

○○동 사회복지공무원이 가정방문 시 보호자의 부재로 학업중단·영양실조·불안장애 등 복합 위기 상황에 처한 1인 가구 청소년을 발견하여복지부 행복e음시스템에 등록·지원 요청 후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정보시스템을 통해 정보를 신속하게 연계하였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서비스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일자리 소개 및 검정고시 준비반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해당 청소년은 심리적 안정을 찾고 검정고시 공부를 시작하는 등 희망을 품고 미래를 준비하게 되었다.

 

 ㅇ 이와 함께 디지털 친화적인 청소년 특성을 고려해 온라인현장지원활동(사이버아웃리치)* 상담원을 확충(8명→18)하고 운영시간을 확대(7.5시간→10.5시간)해 지원건수가 크게 증가(전년 동기 대비 68.5%↑)** 하였다. 

      * 인터넷 카페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의 온라인 매체로 상담자가 직접 찾아가 위기청소년 상담

     ** 사이버아웃리치 건수 : (‘22.11월) 18,336건 → (’23.11월) 30,888건

 

  - 또한 청소년이 언제 어디서든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상담 채널을 확대*해 올해 349,771건(’23.11월 기준)의 온라인 상담을 지원했다.

      * (22) 4(웹채팅페이스북카카오톡문자→ (23) 6(인스타그램네이버라인 추가)

 


(2023.12.22 여성가족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08135&pageIndex=14&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08,A00015,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1-05&endDate=2024-01-05&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229 불법, 부당한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공정과 상식의 직장문화를 정착해 나가겠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13
2228 한파·폭설 대비 취약계층 보호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16
2227 강추위, 산업현장 근로자 건강관리 긴급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04
2226 투명페트병, 식품용기용 재생원료로 공급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278
2225 민간이 참여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로 재난현장 대응 역량을 높인다 비회원 2024-01-29 351
2224 어린이용품 제조·수입 기업에 환경유해인자 저감 관리 무료로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04
2223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위한 장애인일자리 신규직무 개발 수행기관 모집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287
2222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지역정책 추진, ‘여성친화도시’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27
2221 탄소중립을 선도할 대표사업장을 찾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15
2220 우수재활용제품 인증기업의 인증관리 부담 확 줄여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46
2219 보건의료데이터 가명처리 방법 개선, 개인정보 보호하고 데이터 활용 활성화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31
2218 산업현장 안전모, 어린이 지키는 “안전우산”으로 재탄생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16
2217 다음 주로 다가온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적용,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21
2216 겨울철 건설현장, 추락 및 동절기 위험요인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40
2215 재활용 시장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되 장기 재활용목표율 달성은 차질없이 추진하겠음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13
2214 친환경선박 건조비용의 최대 30%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22
2213 고용노동부, 1.29.~ 2.8.까지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 신청·접수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9 434
2212 근로시간면제제도 운영 점검 결과, 202개 사업장 중 109개소에서 위법 적발, 94개소(86.2%) 시정 …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9 469
2211 석면조사·관리 내실화로 취약계층 건강보호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9 410
2210 발달재활 및 언어발달지원서비스 첫 평가, 서비스 이용자 보호 및 서비스 향상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4-01-19 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