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선호하는 근로여건을 갖춘 「2024년도 청년친화강소기업」 533개소 선정

담당부서 : 고용노동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98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1-05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12.27.(청년이 선호하는 근로여건을 갖춘 2024년도 청년친화강소기업」533개소를 선정·발표했다.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청년층 인식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청년친화강소기업을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청년친화강소기업의 선정 취지 더욱 살리고 가치 높이는 방향으로 선정기준 대폭 개편하고, 선정규모를 합리적으로 축소(1,000여 개 → 500여 개)하면서 인증 기간을 확대(1년 → 3년)하는 내실을 기했다.

  구체적으로 부당해고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등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을 결격요건에 추가하여 해당 기업들은 제외하고, 2030 자문단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임금 상승률, 청년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공정채용 관련 항목을 선정기준에 반영했다. 현장 전수조사 등 심사 절차*도 강화했다.

   * (1결격요건 심사 → (2통합선정지표 심사 및 현장실사 → (3선정심사위원회 최종 선정

  여느 때보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만큼, ?2024년도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임금 수준, 신규 채용, 청년 근로자 비율, 고용안정 등의 측면에서 일반기업*보다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 청년친화강소기업을 제외한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대상기업(10인 이상 기업, 건설업은 30인 이상)

  ? 임금의 경우평균 월 중위임금이 315만원평균임금은 317.9만원으로 일반기업에 비해 각각 119.8만원, 108.1만원이 높았다.('22년 보수총액 기준)

 

  ? 신규 채용 근로자는 평균 19.7명이며이 중 청년 13.8으로 70.1%에 해당했다. 일반기업보다 신규 근로자는 7.8명, 청년근로자는 9.3명 더 채용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 청년근로자 비율 역시 평균 48.3%로 일반기업보다 20.2%p 높았다.

  ? 또한청년고용유지율은 평균 81.6%로 일반기업(69.7%)보다 11.9%p 높고, 근속기간도 일반기업보다 1년 이상(371일)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도 청년친화강소기업과 일반기업 비교>

 

  예를 들어이번에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넥스틴은 육아휴직 2,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 등을 통해 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고정기 직원 간담회 등을 통해 개방적인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동화엔텍 의료비·자녀학자금 지원리프레쉬 휴가직원대출제도 및 사내 어린이집·통근버스 운영 등을 통해 직원들의 경력 단절 예방과 일·생활균형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채용지원서비스(청년워크넷)세무조사 선정 제외 우대병역지정업체 심사 가점 부여공유재산 임대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23년부터는 ?청년친화강소기업 채용박회? 개최하여 청년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 확대 지원하고 있다.

  이현옥 청년고용정책관은 “현장을 다녀보면 청년과 성장의 가치를 함께하는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이 곳곳에 숨어 있다.”라면서“청년친화강소기업이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고 청년은 취업(up, )을 이루는 지렛대 역할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

(2023.12.27 고용노동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07801&pageIndex=10&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08,A00015,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1-05&endDate=2024-01-05&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593 건설 분야 탄소중립의 길잡이… ‘2026 친환경 건설자재 정보집’ 발간 관리자 2025-12-09 28
3592 학교와 지역이 기후·환경교육을 풍성하게 만든다… 성과 공유회 개최 관리자 2025-12-09 31
3591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암모니아를 통한 수소생산 상용화 가능해져 관리자 2025-12-09 31
3590 경제5단체-정부, 일자리 기회 확대 위한「청년 일자리 첫걸음 실천 선언」 관리자 2025-12-09 29
3589 산업안전 분야 노사정 첫 발걸음 “안전한 일터 위해 함께 나아가자” 관리자 2025-12-09 26
3588 산업계와 함께하는 지속가능(ESG)경영 분야 대학교육 혁신포럼 개최 관리자 2025-12-09 16
3587 과기정통부·개인정보위,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실효성 전면 강화 관리자 2025-12-09 18
3586 고용노동부, 동절기 건설현장 「한랭질환 및 중독·질식 예방」 철저 당부 관리자 2025-12-09 13
3585 공직사회 변화를 이끄는 조직문화 및 공간혁신 우수기관 선정 관리자 2025-12-09 12
3584 산업계 자발적 참여로 에너지효율 높였다… 에너지효율 향상 우수기업 19개 선정 관리자 2025-12-09 11
3583 일할 외국인, 일하는 외국인 모두숙련·안전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확대 관리자 2025-12-09 14
3582 ‘국민·학계·정책현장이 함께 참여하는 고용행정 데이터 연구생태계 구축’ 관리자 2025-12-09 7
3581 위험물 하역을 위한 자체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 명확히 한다 관리자 2025-12-09 7
3580 한미 산업·공급망 협력, 표준으로 뒷받침 관리자 2025-12-09 7
3579 고용노동부-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현장 산업보건 관리체계 점검’ 간담회 관리자 2025-12-09 10
3578 하이드로젠 카운슬 총회 계기로 국제사회 민관 수소협력 강화 관리자 2025-12-09 10
3577 해양폐기물 관리를 위한 중장기 방향을 집중 논의한다 관리자 2025-12-09 9
3576 한-프랑스간 핵심광물·전기차 등 산업 협력 및 통상 현안 논의 관리자 2025-12-09 10
3575 육상풍력 경쟁력 강화에 범정부 역량 결집, 2030년 6GW 보급, 150원/kWh 이하 목표 관리자 2025-12-09 15
3574 K-뷰티 등 K-소비재 기업의 EU 환경규제 대응, 중기부가 돕는다. 관리자 2025-12-0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