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 첫 해, 2023년 중대재해 감축 성과 견인

담당부서 : 고용노동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32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1-08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2023년 한 해 동안 중대재해 예방에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한 결과, 올해 중대재해 사고사망자 수가 전년 대비 상당 부분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최근 3~4년간 6~700명대에서 정체되어 있던 조사대상 사고사망자수가 역대 처음 5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24년 1월 발표 예정)

  이번 성과는 산업안전보건정책의 패러다임을 ‘자기규율과 엄중책임’으로 전환하고유해·위험요인을 스스로 발굴·개선하는 위험성평가 중심으로 현장 변화를 촉진하는 등 획기적인 중대재해 감축 노력을 지속해 온 결과이다.

  먼저?위험성평가를 쉽고 간편하게 전면 개편하여 현장에서 운영하기 쉽게 하고현장 확산을 위해 특별교육 등을 실시했다적발·처벌 중심이던 감독·점검 역시 ?컨설팅 방식의 새로운 ‘위험성평가 특화점검’ 중심으로 추진했다또한?매월 전국적으로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총 24)하여 2만여 개소 사업장의 위험요인을 점검하는 등 사업장 내 ‘자기규율 예방체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으로 뒷받침했다.

  특히, 2023년은 기업이 재해예방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는 ?다각적 정보 제공이 필수라는 판단 하에 ?중대재해 사이렌(Siren), ?고위험요인 분석정보 제공(SIF), ?중대재해 사고백서 발간 등 최초로 “현장 맞춤형 재해예방 정보공개 기틀을 마련”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붙임 참조]

  현장 반응도 뜨겁다안전관리자들에게 중대재해 사이렌 가입은 필수며,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TBM) 시 공유하는 기업도 다수이다위험성평가 시 사고위험요인 분석 정보가 적극 활용되며중대재해 사고백서는 현장 산업안전 업무에 도움이 되는 책으로 입소문이 날 만큼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정식 장관은 “앞으로도 중대재해 감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위험성평가 확산적극적 정보 제공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특히 내년에는 재해예방 역량이 부족한 50인 미만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재정적,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

?

(2023.12.28 고용노동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08293&pageIndex=7&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08,A00015,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1-08&endDate=2024-01-08&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115 청정수소 인증제 글로벌 협력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5 281
2114 지자체와 지역 에너지 산업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5 297
2113 겨울철 건설현장 양생작업 중 3대 안전보건 수칙 준수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5 288
2112 자립준비청년의 일을 통한 자립,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가 함께 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5 299
2111 ‘성폭력 없는 안전한 캠퍼스’, 우리가 만들어요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5 289
2110 국가 공공 교육기관 91.4%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80
2109 어린이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범정부가 함께 노력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59
2108 탄소국경조정제도 적용받는 철강제품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해설서 보급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73
2107 노후상수도 정비로 수돗물 654억 원 아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402
2106 신속한 재난 피해 지원으로 실질적 복구 지원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72
2105 과학기반 기후위기 적응정보 제공 누리집 개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52
2104 복권위원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 비회원 2023-12-26 355
2103 “그동안 고마웠어, 그리고 안녕.” 녹색여권, 국민들의 주머니 사정을 헤아리고 역사가 되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64
2102 대기·수질 측정대행업체 302곳 이행능력평가… 상위등급 3년 연속 향상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69
2101 국가 전체 환경보호 활동 지속 증가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59
2100 외교부, 지방 민생 활성화를 위한 외교적 지원 강화 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40
2099 한파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13
2098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제공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57
2097 미세먼지 고농도 대비 공공사업장 현장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10
2096 차량용 요소수 재고 7개월 이상으로 증가 전망 전국 요소수 판매량 감소 추세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