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에너지수급 안정적으로 관리 중

담당부서 : 산업통상자원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00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1-08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29일(금) 오전 10시 30분 강경성 2차관 주재로 「겨울철 에너지수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연말연시 연휴를 앞둔 가운데 전력·가스 등 주요 에너지 수급관리 상황과 혹한기 에너지복지 지원 체계를 점검하였다아울러동절기 에너지 다소비 시기를 맞아 불의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에너지안전 대비체계도 점검하였다.

 

  전력수급은 안정적으로 유지중이다전력수요는 지난 12월 21일 91.6GW 올 겨울들어 최대를 기록하였으나(지난해 12월 최대수요는 94.5GW) 원전 22기 가동으로 13.7GW의 예비력을 확보하는 등 수급은 안정적이었다. 1월 이후 다시 기온이 하강하고 폭설이 동반된다면 수요가 최대 97.2GW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필요시 7.8GW의 추가 예비자원이 동계수급대책으로 기 확보되어 있는 만큼 문제가 없을 전망이며,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수급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가스도 장기계약을 바탕으로 올 겨울철 필요한 만큼을 충분히 비축하고 있다. 향후 천연가스 재고 추이 및 가격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가정용 캐시백 등 수요관리, 필요시 현물구매 등 통해 올 겨울철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지원체계 역시 차질없이 작동 중이다. 12월 28(기준 지원 대상 대비 에너지바우처 발급률은 약 95.8%로 나타났으며전년 지원대상자의 자동신청 규모 확대,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할 경우 에너지바우처도 함께 신청 가능하도록 하는 동시신청 제도 등이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등유와 연탄 구입을 지원하는 등유바우처 (최대 64.1만원)연탄쿠폰 지원사업(최대 54.6만원)과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동절기 최대 59.2만원까지 지원하는 가스·열요금 할인제도 역시 원활히 지원 중에 있다. 정부는 향후에도 에너지복지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미가입자에 대한 안내를 적극 실시하고법 개정 등 추가적인 제도 보완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에너지 안전과 관련해서는 사회복지시설, 숙박시설, 전통시장 등 사고 취약시설 2만 7,460개소에 대해서 동절기 집중점검을 실시 중이다(`23.11.27~`24.2.23)특히최근 불의의 사고가 발생했던 목욕탕 등 시설에 대해서는 12월 27일부터 추가 특별점검*이 실시되고 있다.

 

  * 특별점검 개요 : (기간23.12.27~24.2.8 (대상목욕장업(5천개소), 수영장업(8백개소)

 

  강경성 2차관은 회의에서 “전력·가스 등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은 국민경제와 생활에 필수적인 만큼, 겨울철 국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에너지 주무 부처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유관기관과 함께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하였다회의 직후강 차관은 전력거래소 이사장가스공사·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 사장에 유선 연락해 비상한 각오로 수급 및 안전관리에 나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

?

?

(2023.12.29 산업통상자원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08618&pageIndex=5&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08,A00015,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1-08&endDate=2024-01-08&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162 환경부 장관, 미래세대와 새활용 제품 만들며 자원순환 가치 공유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279
2161 「중대재해 취약분야 기업 지원대책」 발표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248
2160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 관리 실시간으로 철저하게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282
2159 모든 학생을 위한 마음건강 지원 강화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300
2158 다문화 아동·청소년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305
2157 산업현장 최일선에서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킨 「2023년 올해의 산업안전감독관」 선정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282
2156 저탄소 녹색 축산업으로 이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287
2155 고교 재학 중인 한부모가족 자녀 아동양육비 중단 없이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327
2154 노동약자 보호와 노사법치 확립에 힘쓴 「2023년도 올해의 근로감독관」 선정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289
2153 건설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해 전자카드제 전면 확대 시행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291
2152 고용부, 올해 기업내 자율적 유연근무 확산 적극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313
2151 겨울철 에너지수급 안정적으로 관리 중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300
2150 30인 미만 사업장 주 52시간제 시행 계도기간 연장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328
2149 농식품부, 2024년 취약계층 정부양곡 판매가격 동결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309
2148 고용노동부, 산업재해 예방조치 의무 위반494개 사업장 명단공표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301
2147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 첫 해, 2023년 중대재해 감축 성과 견인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8 309
2146 청정수소 인증운영기관에 에너지경제연구원 지정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5 301
2145 국립종자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쌀 980㎏ 나눔’ 실천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5 362
2144 농식품부, 비료 원료 공급망 리스크 상시 점검 중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5 325
2143 “더 오래 안전하게 머무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5 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