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약자 보호와 노사법치 확립에 힘쓴 「2023년도 올해의 근로감독관」 선정

담당부서 : 고용노동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35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1-08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노동개혁의 기반인 법치확립과 노동시장의 약자 보호를 위해서 2023년 한 해 동안 헌신한 ?올해의 근로감독관? 10명을 선정했다.

 

                     【?2023년도 올해의 근로감독관?(10)】     ※ 성명 가나다 順

강진성(경기지청)

김명희(안양지청)

김병곤(인천북부지청)

김지은(대전청)

박민규(전주지청)

변진기(포항지청)

심원영(부산청)

엄준용(서울청) 

정동준(성남지청)

최은진(서울청)

 

  ?올해의 근로감독관?은 노동사건 해결, 근로감독, 노사협력 3가지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국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수행했다.

 

  노동사건 해결 분야에는 300여억 원이 넘는 대규모 임금체불에도 청산의지가 없었던 국내 전자제품 제조업체 대표이사를 구속한 근로감독관 상습?고의 등 악의적 임금체불 행태를 보인 사업주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구속수사를 실시하여 ‘임금체불은 중대한 범죄행위’라는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는데 기여한 근로감독관 4명이 선정되었다.

 

  근로감독 분야는 중소금융업에 대한 기획감독처럼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등 노동의 가치를 훼손하는 위법행위와 포괄임금 오남용 등 불법?편법적인 관행으로 공정가치를 훼손한 사업장에 대한 기획?특별감독을 통해 법과 원칙의 확립에 기여한 근로감독관 4명이 영예를 안았다.

 

  노사협력 분야에는 노사입장 차이로 창사 후 첫 파업의 기로에 섰던 기업의 임단협 합의를 지원하는 등 대화와 타협의 노사관계 구축에 기여한 근로감독관 2이 ?올해의 근로감독관? 명단에 올랐다.

 

  ?2023년도 올해의 근로감독관? 10명을 포함하여 2,100여 명의 모든 근로감독관이 법치확립과 약자보호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23년에는 전년 대비?임금체불 사업주 구속 등 강제수사 건수 32% 증가(741979) ?신고사건 평균 처리기간 단축(39.737.0)으로 역대 가장 빠르게 사건 해결 ?근로손실 일수 감소*노사분규 지속기간 감소** 등의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취임 이후 1년간(취임 첫해 5.10.~익년 11.30.) 근로손실일수:
(노무현 정부) 약 235만일 (이명박 정부) 약 123만일 (박근혜 정부) 약 120만일
(문재인 정부) 약 132만일 (윤석열 정부) 약 56만일

 ** 노사분규 1건당 평균지속일수(/): (19) 21.1 (20) 19.9 (21) 22.6 (22) 14.9 (23) 9.0 

 

  이정식 장관은 ?2023년도 올해의 근로감독관?을 축하하면서, “2023년 한 해 동안 노동권 보장과 노사법치 확립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충실히 이행한 전국의 모든 근로감독관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노고를 격려했다아울러“법치에 기반한 노동개혁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상생과 연대의 공정문화 정착으로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근로감독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2024년에도 근로감독관 한 명 한 명이 수적천석(水滴穿石)의 마음을 갖고 끈기 있게 현장의 변화를 견인하여노동개혁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

?

?

(노동약자 보호와 노사법치 확립에 힘쓴 「2023년도 올해의 근로감독관」 선정)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08882&pageIndex=4&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08,A00015,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1-08&endDate=2024-01-08&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593 국제환경규범 대응 위한 인재 키운다… 환경·사회·투명 경영 전문인력 양성과정 모집 한국생산성본부 2024-06-11 143
2592 국민과 함께 미래로, 녹색강국 대한민국… 2024년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4-06-11 138
2591 과기정통부, 실전형 사이버보안 인재 집중 육성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6-11 144
2590 장애인 배드민턴 발전과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을 위해 상호 지원 협약 한국생산성본부 2024-06-11 146
2589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구축과 장애인고용 증진을 위한 협력! 한국생산성본부 2024-06-11 119
2588 환경부-6개 기업,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위해 손잡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6-11 123
2587 울산 산업단지 출퇴근용 내연이륜차, 전기이륜차로 바뀐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6-11 126
2586 커피 찌꺼기가 쟁반으로 재탄생… 국내 1호 순환자원사용제품 확인서 발급 한국생산성본부 2024-06-11 137
2585 디지털을 통한 자립준비청년 도약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4-06-11 123
2584 2024년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4-06-11 153
2583 한-다자개발은행 협력, 개도국 녹색전환 앞당겨 한국생산성본부 2024-06-03 164
2582 자동차업계 상생의 온기가지역 곳곳 중소협력업체로 이어집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6-03 156
2581 “유연근무로 업무 능률 향상 및 우수한 직원의 장기근속 기대” 한국생산성본부 2024-06-03 159
2580 농식품부-환경부가 “같이” 가축분뇨의 새로운 “가치” 만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6-03 153
2579 상생협력으로 동반성장에 앞장선 유공자를 찾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5-31 172
2578 가정과 지구를 지키며 구매해요… 2024 녹색소비주간 운영 한국생산성본부 2024-05-31 175
2577 중소기업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정부가 밀착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4-05-31 162
2576 글로벌 청정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의 장 열려 한국생산성본부 2024-05-31 166
2575 “어선 생활 쓰레기는 되가져옵시다!” 어선 내 발생 쓰레기 저감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4-05-31 167
2574 해양수산부,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 의지 다져 한국생산성본부 2024-05-31 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