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약자 보호와 노사법치 확립에 힘쓴 「2023년도 올해의 근로감독관」 선정

담당부서 : 고용노동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16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1-08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노동개혁의 기반인 법치확립과 노동시장의 약자 보호를 위해서 2023년 한 해 동안 헌신한 ?올해의 근로감독관? 10명을 선정했다.

 

                     【?2023년도 올해의 근로감독관?(10)】     ※ 성명 가나다 順

강진성(경기지청)

김명희(안양지청)

김병곤(인천북부지청)

김지은(대전청)

박민규(전주지청)

변진기(포항지청)

심원영(부산청)

엄준용(서울청) 

정동준(성남지청)

최은진(서울청)

 

  ?올해의 근로감독관?은 노동사건 해결, 근로감독, 노사협력 3가지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국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수행했다.

 

  노동사건 해결 분야에는 300여억 원이 넘는 대규모 임금체불에도 청산의지가 없었던 국내 전자제품 제조업체 대표이사를 구속한 근로감독관 상습?고의 등 악의적 임금체불 행태를 보인 사업주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구속수사를 실시하여 ‘임금체불은 중대한 범죄행위’라는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는데 기여한 근로감독관 4명이 선정되었다.

 

  근로감독 분야는 중소금융업에 대한 기획감독처럼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등 노동의 가치를 훼손하는 위법행위와 포괄임금 오남용 등 불법?편법적인 관행으로 공정가치를 훼손한 사업장에 대한 기획?특별감독을 통해 법과 원칙의 확립에 기여한 근로감독관 4명이 영예를 안았다.

 

  노사협력 분야에는 노사입장 차이로 창사 후 첫 파업의 기로에 섰던 기업의 임단협 합의를 지원하는 등 대화와 타협의 노사관계 구축에 기여한 근로감독관 2이 ?올해의 근로감독관? 명단에 올랐다.

 

  ?2023년도 올해의 근로감독관? 10명을 포함하여 2,100여 명의 모든 근로감독관이 법치확립과 약자보호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23년에는 전년 대비?임금체불 사업주 구속 등 강제수사 건수 32% 증가(741979) ?신고사건 평균 처리기간 단축(39.737.0)으로 역대 가장 빠르게 사건 해결 ?근로손실 일수 감소*노사분규 지속기간 감소** 등의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취임 이후 1년간(취임 첫해 5.10.~익년 11.30.) 근로손실일수:
(노무현 정부) 약 235만일 (이명박 정부) 약 123만일 (박근혜 정부) 약 120만일
(문재인 정부) 약 132만일 (윤석열 정부) 약 56만일

 ** 노사분규 1건당 평균지속일수(/): (19) 21.1 (20) 19.9 (21) 22.6 (22) 14.9 (23) 9.0 

 

  이정식 장관은 ?2023년도 올해의 근로감독관?을 축하하면서, “2023년 한 해 동안 노동권 보장과 노사법치 확립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충실히 이행한 전국의 모든 근로감독관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노고를 격려했다아울러“법치에 기반한 노동개혁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상생과 연대의 공정문화 정착으로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근로감독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2024년에도 근로감독관 한 명 한 명이 수적천석(水滴穿石)의 마음을 갖고 끈기 있게 현장의 변화를 견인하여노동개혁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

?

?

(노동약자 보호와 노사법치 확립에 힘쓴 「2023년도 올해의 근로감독관」 선정)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08882&pageIndex=4&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08,A00015,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1-08&endDate=2024-01-08&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115 청정수소 인증제 글로벌 협력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5 282
2114 지자체와 지역 에너지 산업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5 297
2113 겨울철 건설현장 양생작업 중 3대 안전보건 수칙 준수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5 288
2112 자립준비청년의 일을 통한 자립,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가 함께 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5 299
2111 ‘성폭력 없는 안전한 캠퍼스’, 우리가 만들어요 한국생산성본부 2024-01-05 289
2110 국가 공공 교육기관 91.4%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80
2109 어린이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범정부가 함께 노력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59
2108 탄소국경조정제도 적용받는 철강제품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해설서 보급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73
2107 노후상수도 정비로 수돗물 654억 원 아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402
2106 신속한 재난 피해 지원으로 실질적 복구 지원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72
2105 과학기반 기후위기 적응정보 제공 누리집 개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52
2104 복권위원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 비회원 2023-12-26 355
2103 “그동안 고마웠어, 그리고 안녕.” 녹색여권, 국민들의 주머니 사정을 헤아리고 역사가 되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64
2102 대기·수질 측정대행업체 302곳 이행능력평가… 상위등급 3년 연속 향상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69
2101 국가 전체 환경보호 활동 지속 증가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59
2100 외교부, 지방 민생 활성화를 위한 외교적 지원 강화 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40
2099 한파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13
2098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제공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57
2097 미세먼지 고농도 대비 공공사업장 현장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10
2096 차량용 요소수 재고 7개월 이상으로 증가 전망 전국 요소수 판매량 감소 추세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6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