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약자 보호와 노사법치 확립에 힘쓴 「2023년도 올해의 근로감독관」 선정

담당부서 : 고용노동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37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1-08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노동개혁의 기반인 법치확립과 노동시장의 약자 보호를 위해서 2023년 한 해 동안 헌신한 ?올해의 근로감독관? 10명을 선정했다.

 

                     【?2023년도 올해의 근로감독관?(10)】     ※ 성명 가나다 順

강진성(경기지청)

김명희(안양지청)

김병곤(인천북부지청)

김지은(대전청)

박민규(전주지청)

변진기(포항지청)

심원영(부산청)

엄준용(서울청) 

정동준(성남지청)

최은진(서울청)

 

  ?올해의 근로감독관?은 노동사건 해결, 근로감독, 노사협력 3가지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국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수행했다.

 

  노동사건 해결 분야에는 300여억 원이 넘는 대규모 임금체불에도 청산의지가 없었던 국내 전자제품 제조업체 대표이사를 구속한 근로감독관 상습?고의 등 악의적 임금체불 행태를 보인 사업주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구속수사를 실시하여 ‘임금체불은 중대한 범죄행위’라는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는데 기여한 근로감독관 4명이 선정되었다.

 

  근로감독 분야는 중소금융업에 대한 기획감독처럼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등 노동의 가치를 훼손하는 위법행위와 포괄임금 오남용 등 불법?편법적인 관행으로 공정가치를 훼손한 사업장에 대한 기획?특별감독을 통해 법과 원칙의 확립에 기여한 근로감독관 4명이 영예를 안았다.

 

  노사협력 분야에는 노사입장 차이로 창사 후 첫 파업의 기로에 섰던 기업의 임단협 합의를 지원하는 등 대화와 타협의 노사관계 구축에 기여한 근로감독관 2이 ?올해의 근로감독관? 명단에 올랐다.

 

  ?2023년도 올해의 근로감독관? 10명을 포함하여 2,100여 명의 모든 근로감독관이 법치확립과 약자보호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23년에는 전년 대비?임금체불 사업주 구속 등 강제수사 건수 32% 증가(741979) ?신고사건 평균 처리기간 단축(39.737.0)으로 역대 가장 빠르게 사건 해결 ?근로손실 일수 감소*노사분규 지속기간 감소** 등의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취임 이후 1년간(취임 첫해 5.10.~익년 11.30.) 근로손실일수:
(노무현 정부) 약 235만일 (이명박 정부) 약 123만일 (박근혜 정부) 약 120만일
(문재인 정부) 약 132만일 (윤석열 정부) 약 56만일

 ** 노사분규 1건당 평균지속일수(/): (19) 21.1 (20) 19.9 (21) 22.6 (22) 14.9 (23) 9.0 

 

  이정식 장관은 ?2023년도 올해의 근로감독관?을 축하하면서, “2023년 한 해 동안 노동권 보장과 노사법치 확립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충실히 이행한 전국의 모든 근로감독관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노고를 격려했다아울러“법치에 기반한 노동개혁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상생과 연대의 공정문화 정착으로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근로감독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2024년에도 근로감독관 한 명 한 명이 수적천석(水滴穿石)의 마음을 갖고 끈기 있게 현장의 변화를 견인하여노동개혁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

?

?

(노동약자 보호와 노사법치 확립에 힘쓴 「2023년도 올해의 근로감독관」 선정)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08882&pageIndex=4&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08,A00015,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1-08&endDate=2024-01-08&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069 청정수소 기반 생태계 전환과 기업투자 본격화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2 303
2068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현황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2 289
2067 제주도에 보관 중인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하여 유가금속 회수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2 368
2066 지역완결형 의료의 버팀목, 병원을 튼튼하게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2 311
2065 공유재산, 찾아가는 지원으로 빈틈없이 관리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2 311
2064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시대, 「재난관리 분야 한일협력」 강화 도모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2 305
2063 한파 대비 취약계층 특별보호대책 실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2 308
2062 내년 공공기관 청년인턴을 총 2.2만명 채용하고 6개월 인턴도 1만명 수준으로 대폭 확대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2 334
2061 기후위기 적응대책, 국민체감도 높인다… 제3기 국민평가단 발족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2 316
2060 겨울철 대비 재해구호물자 비축 상황,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현장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2 339
2059 보건복지부, 필수의료 살리기 위한 비급여 관리 대책 등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2 326
2058 보건복지부, 한파 대비 취약노인 보호 추진현황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2 329
2057 환경부-대한상의,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환경규제 혁신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2 306
2056 재난안전 장기교육과정 수료생 16명, 지역 재난안전 관리를 위해 고향 앞으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2 337
2055 외교부, 환인도양 공동체와 해양재난 관리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세미나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1 20
2054 보건복지부, 필수의료 강화 위한 국립대학병원 제도개선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1 369
2053 환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2차 환자안전종합계획(’23~’27) 수립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1 368
2052 국립정신건강센터,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1 358
2051 보건복지부,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 방문하여 돌봄 현장의 목소리 청취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1 326
2050 보건복지부, 소아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현장 의견 청취 비회원 2023-12-21 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