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된 자살예방 상담전화 1월 1일부터 ‘109’로 통합 운영

담당부서 : 보건복지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76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1-08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자살예방 상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월 1부터 기억하기 쉬운 3자리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09는 119와 같이 자살이 ‘구조가 필요한 긴급한 상황’이라는 인식 주며 한 명의 생명도, ? 자살 zero, ? 구하자’ 라는 의미를 갖는다.

 

  기존의 자살예방 상담번호〔1393은 자살 예방을 위해 연간 10만 건 넘는 전문적인 전화 상담 수행해왔으나, 인지도가 낮고상담사 부족 등으로 인해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청소년 상담전화(1388) 등을 함께 안내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사회환경 변화로 자살률 증가 우려됨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2023년 2월부터 국민통합위원회 등과 함께 논의하여 힘들 때 바로 생각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살예방 긴급번호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23.12.5 발표) 핵심과제 추진하며 2024년 1월 1일부터 상담번호〔109 개통하였다.

 

  〔109〕는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삶의 희망을 돋아주고, 112 등의 긴급 출동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 등 자살예방 기능 수행한다. 〔109〕운영으로 상담 수요가 늘어날 것 대비하여 현재 80명인 전화 상담사 100명으로 증원하고, 하반기부터 통화보다 텍스트 대화를 선호하는 청소년?청년을 위한 문자메신저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담 제공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이형훈 정신건강정책관은 “언제든지 상담과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되도록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1.02 보건복지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08785&pageIndex=5&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33,A00014,A00031,A00009,A00012,A00019&startDate=2023-01-08&endDate=2024-01-08&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269 우리땅 우리생물의 공식기록, 국가생물종목록 6만여 종 달성 한국생산성본부 2024-02-01 355
2268 미래자동차 전환기업 애로해소에 박차 한국생산성본부 2024-02-01 331
2267 외래생물 관리 강화를 위한 생물다양성법 하위법령 개정·시행 한국생산성본부 2024-02-01 314
2266 미인증 배출가스저감장치 관리 강화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2-01 319
2265 장애인 요금감면, 온라인으로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2-01 292
2264 동절기 광산안전 특별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4-02-01 314
2263 산업단지 디지털화, 저탄소화를 위해 향후 4년간 총 2,010억원 국비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4-02-01 298
2262 인구 세계 1위국 인도와 공급망 협력 강화를 위한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협상 열려 [출처] … 한국생산성본부 2024-02-01 277
2261 중소·영세기업의 ‘손에 잡히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위해 안전보건교육기관이 나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2-01 288
2260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 사상 최초의 산업안전 대진단으로 총력 지원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2-01 300
2259 남녀고용평등에 앞장선 유공자 및 우수기업을 발굴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2-01 293
2258 탄소중립 위해 모든 무탄소에너지 최대한 활용 한국생산성본부 2024-02-01 288
2257 페트병 재생원료 품질, 국가표준(KS) 시험방법으로 확인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2-01 290
2256 자연환경보전·복원, 효율성과 전문성 강화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2-01 300
2255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정부와 공공기관이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79
2254 처치곤란 태양광 폐패널의 변신… 환경부 장관, 녹색 신산업 현장 방문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61
2253 식물 신품종보호 출원 13,200품종 돌파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99
2252 녹색산업 협의체(얼라이언스) 참여기업 확대 모집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10
2251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관리체계에 대한 주요 문답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477
2250 근로자 휴가비 50% 지원받고 국내여행 2배로 즐기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4-01-29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