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사다리에서 발생한 중대재해자 2백명 넘어

담당부서 : 고용노동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96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1-12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1월 10 2024년 제1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을 점검하면서특히 “추락” 사고유형 중 “사다리” 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 (추락비계지붕사다리고소작업대(끼임) 방호장치정비 중 운전정지(Lock Out, Tag Out),? (부딪힘)  혼재작업, 충돌방지장치(붙임1 참고)

 

  최근 사다리에서 작업하던 중 추락하여 사망한 사고가 다수 발생하였는데대부분 1~2m 내외의 높이에서의 추락이었다. 사고의 원인은 주로 사다리에서 발을 헛디디거나 사다리 자체가 파손·미끄러지는 경우다최근 5년간 사다리에서 발생한 중대재해자 수는 2백여 명이다.

 

  * ?‘23.12.24. 설비 위 이물질 제거를 위해 A자형 사다리로 올라가던 중 2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사망
?23.12.26. A자형 사다리 위에서 창호 설치 중 사다리가 미끄러져 3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사망
?24.1.1. A자형 사다리 위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제거 중 1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사망
?’24.1.3. A자형 사다리 위에서 소방배관 설치작업 중 1.8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사망

 

  이동식 사다리를 사용하는 경우반드시 턱끈을 포함하여 안전모를 철저히 착용해야 한다이외에도 작업 전에는 ?평탄?견고하고 미끄럼이 없는 바닥에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사다리를 지지하게 하는 등 미끄럼?넘어짐 방지조치를 해야 한다작업 시에는 ?2미터 이상에서는 반드시 안전대를 착용해야 하며?사다리의 최상부 발판 및 그 하단 디딤대에서의 작업은 금지된다. 다만, 이동식 사다리 작업은 작업발판 또는 추락 방호망을 설치하기 곤란한 경우에 한하여 3.5미터 이하의 A자형 사다리에서 작업이 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 붙임 2 ?사업주가 꼭 알아야 할 이동식 사다리 주요 작업안전수칙」 참고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사다리 작업은 간단한 작업이라고 인식하고 안전수칙을 경시하는 경우가 있다그러나 연간 30여 명 이상이 사다리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아무리 간단한 작업이어도 경각심을 가질 필요 있다.”라고 당부했다.

?

?

?

(2024.01.10 고용노동부)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202 2030년까지 지구의 30% 지역을 보호하고 훼손지역 30%를 복원하자 총괄관리자 2025-06-04 28
3201 전기·수소차 기술혁신을 위한 협력의 장 열려 총괄관리자 2025-06-02 41
3200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2025년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기업 모집 총괄관리자 2025-06-02 38
3199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 산출 방법과 중소부품사 지원 정책 논의 총괄관리자 2025-06-02 39
3198 유엔기후변화 사무국, 글로벌녹색성장기구와 협력하여 '글로벌 자발적 탄소 시장(GVCM)' 구축 추진 총괄관리자 2025-06-02 39
3197 몽골 정부와 온실가스 국제감축 본격 추진 총괄관리자 2025-06-02 34
3196 의류 산업의 환경영향 최소화 모색… 민관협의체 출범 총괄관리자 2025-06-02 29
3195 끼임 사고 고위험 사업장 안전관리 집중점검 총괄관리자 2025-06-02 27
3194 플라스틱 순환의 길 찾는다… 각 분야 전문가 모여 정책 방향 모색 총괄관리자 2025-06-02 25
3193 한-몽골간 국제감축사업 세부 이행규칙 최초 채택 총괄관리자 2025-06-02 26
3192 지역 농축산물과 기업 상품의 회복 레시피로 산불피해지역에서 싹트는 상생 총괄관리자 2025-06-02 9
3191 태풍위원회 방재분과 20주년, 기후변화 대응과 재난위험저감 방안 논의 총괄관리자 2025-06-02 6
3190 공공주차장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의무화 「신재생에너지법」 개정법률안 공포 총괄관리자 2025-06-02 12
3189 「울산 수소친환경이동수단(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친환경 수소 이동수단(모빌리티) 상용화 걸림돌 모두제거 총괄관리자 2025-06-02 7
3188 녹색소비주간 개막… 탄소중립 달성 위해 지속가능한 소비 확산 시동 총괄관리자 2025-06-02 7
3187 환경부-금융위원회, 탄소중립 이끌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총괄관리자 2025-06-02 8
3186 위험성평가를 지원받은 사업장, 사고사망자 수 66.7% 감소 총괄관리자 2025-06-02 11
3185 국립환경과학원-에스케이하이닉스, 탄소중립 이행 연구협력 총괄관리자 2025-06-02 7
3184 산업계 녹색성장 돕는다… 권역별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총괄관리자 2025-06-02 6
3183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과정 모집 총괄관리자 2025-05-20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