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 안전모, 어린이 지키는 “안전우산”으로 재탄생

담당부서 : 고용노동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96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1-29

산업현장에서 버려지는 폐안전모가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우산’으로 재탄생했다.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이하 “공단”)은 1월 19()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본부장 노성훈)와 함께 폐안전모 업사이클링 안전우산 전달식을 개최했다.

 

◈ 폐안전모 업사이클링 안전우산 전달식 개요

 ? (일    시) 2024. 1. 19.(금) 11:00

 ? (장    소) 그림속세상 지역아동센터(포항시 남구 소재)

 ? (참 석 자) 안전보건공단(유영수 ESG경영성과실장),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노성훈 본부장), 그림속세상 지역아동센터(정미향 센터장

 ? (주요내용) 공단 돌봄문화기금 지원을 통해 제작한 안전우산 전달식 행사 개최

 

  이번 전달식은 공단이 지난해 체결한 ‘ESG 경영 확산을 위한 다자간 폐안전모 업사이클링 업무협약(MOU)’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협약기관(5): 공단포항시포스코PR테크(철강정비社), 우시산(사회적기업), 세이브더칠드런(NGO)

 

  GS건설 등 9개 기업에서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던 안전모를 수거하여 업사이클링을 통해 167개의 ‘안전우산’으로 제작했고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포항지역 6개 지역아동센터에 배부할 계획이다.

 

  ‘포항’은 최근 5년간 경북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이다.

  출처도로교통공단 통계(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 사상자 ? 시군구 기준)

 

  이번에 제작된 안전우산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취지에 맞춰스쿨존 안전속도(30km) 표시 및 노란색으로 제작하여 차량의 운전자가 아동을 쉽게 식별하여 차량 운행 시 유의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폐안전모 업사이클링 사업 이외에도 자원 선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산업현장의 안전을 책임지던 ‘안전모’가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우산’으로도 의미있게 쓰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04200a00.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309pixel, 세로 852pixel

폐안전모 업사이클링을 통해 제작된 안전우산




(2024.01.19 고용노동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11627&pageIndex=15&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1-29&endDate=2024-01-29&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515 건설근로자공제회, 파상풍 및 백일해 예방접종지원 참여자 모집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9 152
2514 환경부-국토부, 지속가능한 해안권 개발과 생태관광 활성화 나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9 160
2513 지역문제 해결의 열쇠, 마을기업 지원 다각화 비회원 2024-05-07 156
2512 이번엔 장아찌다! 어촌도 웃고, 건설근로자도 웃고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7 152
2511 근로복지공단, 고용·산재보험 집중 홍보기간 운영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7 173
2510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친환경차 세액공제 최종 가이던스 발표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7 175
2509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비회원 2024-05-07 156
2508 ‘26년까지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20개소 건립, 고창군을 시작으로 올해 10개소 준공 예정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7 152
2507 MBC, “데이고, 눈 찔려도 산재신청은 나 몰라라.. 두 번 우는 이주노동자” 보도 관련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7 163
2506 중견기업-지역대학 공동 기술개발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7 140
2505 한화진 장관 “40년 전에 머물러 있는 폐기물 매립제도, 획기적으로 바꾼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7 151
2504 대한민국 성장의 주역인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7 145
2503 유엔 플라스틱 오염 대응 협약 제4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4) 개최 2024.04.30 환경부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7 129
2502 외국인 근로자(E-9·H-2) 고용 사업장, 이제는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7 145
2501 안전일터 위해 함께 협력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3 164
2500 탄소중립 선도플랜트 사업 통해 연간 온실가스 약 7만톤 감축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3 190
2499 “전자카드 사용하고, 최대 5만원 받으세요!” 건설근로자공제회, 전자카드 사용우수자를 위한 이벤트 실시 …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3 157
2498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2024년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기업 모집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3 155
2497 지자체와 함께 미세먼지 저감 집중 추진, 전국 평균농도 개선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3 171
2496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를 안전 교육시간으로 쉽게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3 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