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이 참여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로 재난현장 대응 역량을 높인다

담당부서 : 행정안전부


  • 비회원
  • 0
  • 351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1-29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중앙행정기관·지자체·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현재 338) 대상으로 1월 22()부터 ‘2024년 재난관리평가’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 재난관리(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를 위해 하는 모든 활동) 업무를 하는 기관으로재난방지시설의 점검·관리 등 재난예방조치 및 재난발생·우려 시 응급조치 등 수행

 

 ○ 재난관리평가는 각 기관의 재난안전관리 책임과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하고 결과를 환류하는 제도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 재난관리평가는 지난 2005년 도입 이후 대상 확대지표 강화 등을 통해 지속 개선·운영해왔으나지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이 실제 재난 대응 시 미흡하게 대처하는 사례가 나타나 평가체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 이에행정안전부는 2024년 평가에서 기존의 ‘실적’ 중심 체계를 ‘실적과 역량’ 중심으로 전환하여 역량평가 비중을 높인다기관의 실질적 대응·수습 역량 평가를 위해 역량평가 대상을 확대하고, 상황판단·의사결정 등에 대한 역량 측정을 통해 형식적 평가를 탈피한다.

 

 ○ 아울러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이번 ‘중앙재난관리평가단’ 구성에 기존의 재난안전 전문가 외에 타 분야* 전문가와 민간을 포함하는 등 평가체계를 대대적으로 개편하였다.

   * 평가(개인·조직·역량·성과 등), 기후위기, 디지털 재난대응 등

 

□ 행정안전부는 대국민 공모를 통해 ‘중앙재난관리평가단장’을 모집·선정하였고중앙재난관리평가단에도 민간으로 구성된 ‘국민 평가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 이번 공모를 통해 평가단장에는 조성일 르네방재정책연구원장이 최종 선정되었다. 조 신임 단장은 중앙부처 및 읍면동 안전협의체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중앙·지방 재난안전 역량 제고를 위해 힘써 왔다.

 

 ○ 특히‘국민 평가단’은 중앙재난관리평가단 전문가와 함께 재난관리평가에 직접 참여하여 기관의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국민의 시각에서 평가할 예정이다.

 

 한편행정안전부는 1월 19()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임 단장을 포함한 ‘제4기 중앙재난관리평가위원’을 위촉하였으며, 1월 22()부터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를 본격 실시한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이번 재난관리평가 체계 개편을 통해 국가 재난안전관리 역량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현장 작동성을 강화하여 재난으로부터 국민 피해를 최소화해 나가겠다”라며,

 

 ○ “특히재난관리평가 제도 도입 이래 처음으로 중앙재난관리평가단장을 공모로 선발하고민간이 직접 참여하는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을 운영하는 만큼 더욱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평가를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

?

(2024.01.21 행정안전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11723&pageIndex=14&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1-29&endDate=2024-01-29&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369 전기차 공용 충전시설 설치 보조사업 전년 대비 42% 증가한 3,715억 원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4-03-08 657
2368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철도 공기업과 ‘탄소중립’ 어린이 환경교육도서 발간 한국생산성본부 2024-03-08 263
2367 “일상 속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운 우리 이웃을 찾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3-08 252
2366 공유열기 댓글수(클릭시 댓글로 이동) 2024년 재가 노인의 일상생활을 돕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인프… 한국생산성본부 2024-03-08 248
2365 환경부 차관, “플라스틱 협약의 연내 성안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 필요” 한국생산성본부 2024-03-08 277
2364 육아휴직 업무 공백이요? 인재채움뱅크와 대체인력일자리 전용관으로 해결하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4-02-29 320
2363 사회서비스 가치 상승(Value-up)을 위한 복지기술 보유기업 공모 한국생산성본부 2024-02-29 316
2362 중소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대·중소기업 상생 협력으로 지원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2-29 314
2361 대산항에 친환경연료 공급 위한 청정복합에너지단지 들어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2-29 301
2360 강화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규범 대응을 위해 민·관 머리 맞대 비회원 2024-02-29 332
2359 중증장애인에서 경증장애인까지 모두 주치의의 전문장애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비회원 2024-02-29 309
2358 한화진 장관, “봄철 어린이집 등 취약계층시설 미세먼지 관리 철저히 하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2-29 291
2357 국가생물다양성 정보 개편, 종목록 통계 등 한눈에 쉽게 본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2-27 336
2356 국립환경과학원-사회적가치연구원, 기후변화 대응 연구를 위한 협약 체결 비회원 2024-02-27 300
2355 주한외국공관에 이주노동자 산재 신청 대리권 부여 한국생산성본부 2024-02-26 330
2354 K-조선 초격차 친환경 기술개발 치고 나간다 비회원 2024-02-26 302
2353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확대로 ‘약자복지’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2-26 298
2352 ’24년, ‘늘봄학교’에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제공하고, 문화취약지역의 문화예술교육 강화한다 [출… 한국생산성본부 2024-02-26 294
2351 취약계층에 난방설비 등을 지원한 80여 업체 정부포상 수여 한국생산성본부 2024-02-23 280
2350 제조업 중대재해 예방체계 구축, 산업부, 고용부가 함께 나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2-23 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