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생물 관리 강화를 위한 생물다양성법 하위법령 개정·시행

담당부서 : 기후에너지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13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2-01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외래생물의 불법 수입·반입 및 유통 단속을 강화하는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생물다양성법시행령’ 개정안이 1월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2월 1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날 의결된 시행령과 함께 ‘생물다양성법 시행규칙’ 개정안도 같은 날 시행된다.

 외래생물 관리 강화를 위한 ‘생물다양성법’ 일부개정안은 지난해 7월 27일 국회 본회의 통과(23.8.16. 공포24.2.17. 시행)

 

  개정된 ‘생물다양성법’ 및 ‘생물다양성법 시행령’은 법정관리 외래생물* 승인·허가·신고 없이 불법으로 보관하고 있거나 보관했던 경우 관련 업무 공무원이 해당 사업장 등에 출입하여 관련 서류·시설·물건 등을 검사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해당 생물의 개체수 등 관련 자료를 관할 유역(지방)환경청에 제출하도록 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 ?생물다양성법?상 유입주의 생물, 생태계위해우려 생물, 생태계교란 생물

 

  아울러‘생물다양성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생태계위해우려 생물*의 수입·반입 외 국내에서 취급**하는 경우에도 상업적비상업적 목적에 따라 각각 허가 또는 신고를 받도록 규정했다다만기존에 생태계위해우려 생물을 사육·재배하고 있던 경우 올해 8월 16일까지 6개월의 유예기간을 부여했다.

 

 * 라쿤, 대서양연어, 아프리카발톱개구리, 피라냐 4종(‘24.1월 기준)

 

** (허가·신고 범위) 기존수입·반입 → 변경수입·반입+사육·재배·양도·양수·보관·운반·유통

 

  환경부는 이번 개정으로 외래생물의 불법 취급 행위에 대한 단속력이 강화됨과 동시에 생태계위해우려 생물의 수입·반입 및 국내 취급 과정 또한 제도권으로 편입되어 국내 생태계 및 인체에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외래생물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2024.01.30 환경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12953&pageIndex=10&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2-01&endDate=2024-02-01&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678 수질오염물질 측정자료 활용한 우수사례를 찾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1 355
2677 근로복지공단, 산재보험 60주년 기념 콘서트 성황리에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1 372
2676 식품제조 기계 작업에 의한 위험방지 조치 마련 등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1 390
2675 경기 화성 공장 화재피해 관련 긴급 구호비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1 378
2674 화성 공장화재 피해자·유가족·부상자 심리지원 실시 한국생산성본부 2024-06-28 414
2673 굴뚝 자동측정기기로 관리하는 대형사업장 943곳의 2023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통계 공개 한국생산성본부 2024-06-28 424
2672 무공해차 구매·임차 공공부문이 선도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6-28 435
2671 태양광 폐패널 현장 재활용 처리 등 순환경제 분야 최초 실증 규제특례 부여 한국생산성본부 2024-06-28 319
2670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 7월부터 급여 이용 시작, 자기결정권 보장 한국생산성본부 2024-06-28 313
2669 한-미 양국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4-06-28 335
2668 제1차 공급망안정화위원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4-06-28 346
2667 운전면허적성검사,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조회 등 디지털서비스 26종 추가 개방 한국생산성본부 2024-06-28 374
2666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고도화 위해 민관 머리 맞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6-28 397
2665 기업 통근용 수소버스 전환, 액화수소충전소 설치로 가속화된다 비회원 2024-06-28 375
2664 복지 위기 알림 앱 전국 시행 한국생산성본부 2024-06-28 343
2663 하계 전력설비 운영 및 송전선로 건설 현장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4-06-28 429
2662 화재 사고, 폭염 및 호우·태풍 대비 전국 현장 점검을 실시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6-28 313
2661 노동약자 지원을 위한 법·제도 개선 속도 낸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6-28 339
2660 온실가스 배출권, 주식처럼 위탁거래 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6-28 300
2659 원청 노사와 정부가 힘을 모아 노동약자를 지원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6-28 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