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CCUS) 산업육성, 기업이 앞장선다

담당부서 : 산업통상자원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68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2-21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하 CCUS*)」이 지난 2.6.(화)에 공포됨에 따라 CCUS 관련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이하 산업부)는 기업 및 지자체 등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CCUS법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기업의 관심이 높은지원방안 등이 반영될 하위법령의 제정 방향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였다기업지자체 등은 법 제정에 따른 기대와 정부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 (일시/장소) 2.15일 13:30 / 서울가든호텔, (참석) 기업, 지자체 관계자 약 200여 명

 

  간담회에서 한국서부발전은 포집설비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인허가 간소화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한국석유공사는 CCUS법을 통해 실증사업 실시와 특례 등 다양한 지원 근거가 마련되었으며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하위법령에 수용성 제고방안 반영을 요청했다. SK E&S는 초기 산업 육성을 위한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과 국경통과 CCS를 위한 정부 주도의 적극적인 국제협력 지원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충북도청은 집적화단지 지원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사항을 하위 법령에 명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기업 등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이 하위 법령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할 예정이며 이번 간담회에 보여준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고려하여 공청회 개최 등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CCUS는 미·독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신산업으로 인식하여 민간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도 동해가스 전 활용 실증사업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는 등 탄소중립 핵심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24.02.15 산업통상자원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15440&pageIndex=11&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2-21&endDate=2024-02-21&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292 한-싱가포르 무탄소에너지 미래 협력 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4-02-13 255
2291 설연휴 생활쓰레기, 한발 앞선 관리대책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4-02-13 362
2290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관련 이의제기 절차 등 향후 대응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4-02-13 235
2289 한화진 장관,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어린이 환경보건 관리대책 추진하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2-13 225
2288 중동의 녹색 바람을 몰고 올 한국 수직농장, 농식품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2-13 235
2287 삼성전자도 28㎓ 이음5G 활용 한국생산성본부 2024-02-13 235
2286 규제혁신으로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2-13 243
2285 한국수어의 날, 청각장애인 위한 안심글꼴 ‘한빛체’ 공개 한국생산성본부 2024-02-13 227
2284 국가물관리위원회, 녹조 해결에 머리 맞대 한국생산성본부 2024-02-01 350
2283 시각·청각장애인에게 맞춤형 저작권 교육 제공, 저작권 교육 사각지대 해소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2-01 362
2282 폐기물처리시설 사후관리로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 한국생산성본부 2024-02-01 339
2281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울산 지역 탄소중립 기술혁신 현장 방문 한국생산성본부 2024-02-01 301
2280 2024년 장애인고용공단 사업설명회 성료 한국생산성본부 2024-02-01 317
2279 산업 현장에서 기업과 함께 석유화학 무역장벽 대응해법 모색 한국생산성본부 2024-02-01 305
2278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 한국생산성본부 2024-02-01 290
2277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지원, 올해도 이어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2-01 319
2276 올해 우수재활용제품과 재제조 친환경제품 인증사업 본격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4-02-01 306
2275 민관협력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으로 나아가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2-01 312
2274 건설근로자공제회, 「통합시스템 구축 용역」 본격 착수 한국생산성본부 2024-02-01 286
2273 ‘일하다 아프면 맘 편히 몸 편히’ 상병수당 신청하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4-02-01 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