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확대로 ‘약자복지’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담당부서 : 보건복지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51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2-26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송파 세 모녀 사망사건(’14.2.26) 발생 후 10년이 경과 한 2월 26()복지위기 의심가구의 발굴·지원현황을 재점검하고 안타까운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정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망사건 이후▲복지 3법 제·개정*(14)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체계 개편(15)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구축(15) 읍면동 복지 허브화(16) 복지멤버십 도입(21) 등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정책을 추진해 왔다.

 

   *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 긴급복지지원법 개정, 사회보장급여법 제정(’14.12)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지난 10여 년간(15년?’23) 단전단수 등 위기정보를 보유한 666만 명(누적)의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290만 명(누적)에게 기초생활보장긴급지원 등 공적 급여와 민간 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였다.

 

   복지위기 의심가구의 발굴 규모는 빅데이터 기반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구축(15.12이후15년 11.5만 명에서 ’23년 139만 명으로 대폭 증가(12배)하여 양적 측면의 성장을 이뤘다.

 

   위기 의심가구 발굴 이후 공적·민간 복지서비스를 수급받은 대상자는 15년 1.8만 명에서 23년 69만 명으로복지서비스 지원율*은 15년 16%에서 ’23년 49.4% 수준으로 증가하여 질적 수준의 성장을 달성하였다.

 

   * 복지위기 의심 가구 대비 복지서비스 수급자

 

   복지사각지대 발굴 규모의 증가와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제도적지원 대로 인해 기초생활보장 등 공공 서비스 지원율은 감소추세를 보였다. 공공 서비스 보완을 위한 공동모금회푸드뱅크민간기관 지원 등 민간서비스 연계율은 증가 추세를 기록했다.

 

   ※ 공공서비스 지원율 : 76.4%(15)19.2%(23), 민간서비스 연계율 : 23.6%(15→ 80.8%,(23)

 

   복지 위기가구 발굴 이후 급여 지원 확대를 위한 맞춤형 급여체계 개편, 부양 의무자 기준 완화 등 제도개선을 통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수는 ’15년 165만 명에서 ’23년 255만 명으로 증가하였다긴급복지 지원요건 완화, 실거주지 지원 등 사회 안전망 역할 강화를 위한 노력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원금액을 역대 최대 수준인 13.16%(4인 가구 기준인상하고생계급여 기준 상향(기준 중위소득30%32%), 자동차 재산 완화, 중증장애인 의료급여 부양 의무자 기준 완화 등 두터운 약자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 중이다.

 

   더불어,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국민이 참여하는 복지위기 알림  개발·보급하고집배원을 통한 복지등기 서비스 확대연락두절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휴대 전화번호 확인과 경찰 조사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임을기 복지행정지원관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과 취약계층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약자복지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2.26 보건복지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16986&pageIndex=2&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2-26&endDate=2024-02-26&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352 ’24년, ‘늘봄학교’에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제공하고, 문화취약지역의 문화예술교육 강화한다 [출… 한국생산성본부 2024-02-26 249
2351 취약계층에 난방설비 등을 지원한 80여 업체 정부포상 수여 한국생산성본부 2024-02-23 252
2350 제조업 중대재해 예방체계 구축, 산업부, 고용부가 함께 나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2-23 301
2349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비, 탄소배출량 산정·검증 지원 개시 한국생산성본부 2024-02-23 288
2348 얼음은 녹아도 안전은 녹지 않도록 하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4-02-23 271
2347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지정 전국 확대로 장애아동의 거주지역 내 재활치료 접근성 향상 한국생산성본부 2024-02-23 268
2346 장애인고용공단-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장애인고용을 위한 맞손 한국생산성본부 2024-02-23 266
2345 국립환경과학원, ‘국가 기후위기 적응연구 협의체’ 기상·기후 연찬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4-02-23 289
2344 ’24년도 전기차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확정 한국생산성본부 2024-02-23 344
2343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 발굴 지원’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지원 시범사업 공모 비회원 2024-02-23 275
2342 산업안전! 대진단을 대전환의 계기로,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대응 결의 비회원 2024-02-23 263
2341 국립환경과학원-경상국립대, 온실가스 관측위성 개발 위한 협약 체결 한국생산성본부 2024-02-21 291
2340 수산부산물 재활용 활성화와 국제협력 방안 모색 한국생산성본부 2024-02-21 300
2339 ‘당신의 그림이 수첩이 됩니다’ 2024년 발달장애인 그림공모전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4-02-21 289
2338 신설 사회보장제도 추진상황 현장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4-02-21 303
2337 청정수소 확산을 위해 한-일간 공조를 강화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2-21 289
2336 “유연근무로 일과 육아를 병행하고,출퇴근 부담도 크게 줄었어요” 한국생산성본부 2024-02-21 300
2335 기후변화·재난 등 위기 상황 속 아동 보호를 위한 한-유니세프 협력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4-02-21 292
2334 청주의료원, 장애인 건강검진 서비스 개시 한국생산성본부 2024-02-21 300
2333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CCUS) 산업육성, 기업이 앞장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2-21 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