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업무 공백이요? 인재채움뱅크와 대체인력일자리 전용관으로 해결하세요!

담당부서 : 고용노동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14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2-29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월 29(㈜커리어넷에 방문하여 ㈜커리어넷등 인재채움뱅크 운영기관, ㈜잡코리아 등 대체인력일자리 전용관 관계자를 격려하고 대체인력 채용지원서비스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2년 일가정양립실태조사 등에 따르면 근로자는 ‘업무공백 부담동료눈치(25.6%)’ 때문에기업은 대체인력을 찾기 어려워(22.7%)’ 육아휴직 및 육아기 근로시간단축 제도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고용노동부는 근로자가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사용 시 기업에 무료로 대체인력을 알선해주는 대체인력뱅크를 ‘인재채움뱅크’로 명칭을 바꾸고운영기관을 23년 3개소에서 ’24년 5개소로 확대하여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 서울(커리어넷)경기(커리어넷제니엘)전라(스카우트)경상(스카우트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충청?강원(지에스씨넷) 

 

  종전에는 기업이 대체인력 구인신청을 하면 구직자를 찾아 연결해 주는 방식이었으나올해부터는 건강보험 및 고용보험 자료를 활용하여 선제적으로 임신?출산 근로자가 있는 기업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대체인력 지원서비스를 하고자 한다또한 중소기업이 밀집해 있는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고용센터업단지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대체인력 사용지원 및 컨설팅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육아휴직 등에 따른 대체인력 활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인재채움뱅크 통합 홈페이지(matchingbank.career.co.kr)나 권역별 인재채움뱅크에 구인 신청을 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는 올해 신규로 잡코리아인크루트사람인에 ‘대체인력 일자리 전용관’을 개설하여 민간취업포털의 구인 자료 중 대체인력 일자리를 한데 모아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중소기업이 출산전후휴가, 육아기근로시간단축에 따른 대체인력을 채용한 경우 대체인력지원금(월 8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24년 7월부터는 육아기근로시간단축에 따른 업무를 분담한 동료근로자에게 보상을 지급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육아기단축업무분담지원금(월 20만원)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정식 장관은 “6+6 부모육아휴직제 등 제도 확대도 중요하지만 중소기업에서 육아휴직을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여건 개선이 중요하.”라고 전하며,

  기업이 대체인력을 더 쉽게 채용하고 근로자가 부담 없이 일?육아지원제도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대체인력 지원 서비스 기관들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발로 찾아가는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하며“중소기업과 근로자의 일?육아 양립제도 활용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4.02.29 고용노동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17944&pageIndex=1&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2-28&endDate=2024-02-29&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838 민·관이 함께 만든 장애인편의점 첫 개소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34
2837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화성 전지공장 화재사고’ 관련 제조업체 경영책임자 등 3명 구속영장 신청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41
2836 환경부 장관, 청년 기업가와 녹색산업의 미래를 논하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23
2835 청년 대상 정신건강 분야 다양한 진로 탐색기회 제공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30
2834 제품안전 확보 위해 전문가들 한자리에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317
2833 탄소중립 달성할 한국형 소형모듈원전(SMR) 개발 가속화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306
2832 정신질환자 돌봄 가족 대상 처음으로 생활 및 서비스 수요 실태 조사 실시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231
2831 임금체불은 심각한 민생범죄, 48개 지방고용노동청(지청)장이 해소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1,980
2830 더 안전한 생활화학제품 알립니다… 세정제 등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11개 선정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299
2829 산촌 마을부터 광역시 번화가까지 지역 고유특성으로 지역경제 살린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268
2828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설명회 열려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313
2827 근로자 임금은 체불!, 처·며느리는 허위로 고액 임금을 지급한 건설업체 대표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289
2826 교육부·과기정통부·산업부, 지역발전 협업 프로젝트 시동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268
2825 부산항 위기 대응을 위한 통합방호훈련 실시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298
2824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지역별 주민 설명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245
2823 폭염에 따른 녹조 저감과 먹는물 안전 확보에 적극 대응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275
2822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대비 10개 기관 합동 방제훈련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249
2821 주택공급 확대방안, 속도감 있게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278
2820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정보제공 동의를 의무화하는 방안은 결정된 바 없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262
2819 모든 지자체 재난안전 담당자, 재난예방 업무에 「마을 간이무선국」 이용 가능해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