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 전문가 양성사업 지원 확대

담당부서 : 기후에너지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92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3-14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환경교육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한 ‘2024년도 환경교육사 양성 과정’을 3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며환경교육권 확대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환경교육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국가자격증으로 도입된 환경교육사는 환경교육 과정을 기획·진행·분석·평가하는 업무를 수행하며환경교육과 관련된 단체·기관·학교 등 사회환경교육기관*에 진출할 수 있다.

‘환경교육의 지원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시도지사가 환경교육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단체를 사회환경교육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지정 요건으로 환경교육사 1명 이상을 고용해야 함

 

  현재 전국 14개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을 통해 상·하반기로 운영되는 성과정을 수강한 후필기 및 실기 평가에 합격하면 자격증(2·3)* 받는다.

 환경교육사의 역할 및 기능에 따라 1~3급으로 구분되며, 1급은 환경교육기관 책임자, 2급은 중간관리자, 3급은 강사·해설가의 역할 수행(현재 1급 양성과정은 미운영)

 

  특히 올해 하반기 환경교육사 양성 과정부터는 기존 무작위 추첨 방식에서 접수 순서에 따른 선착순 방식으로 변경되고 자격취득비 지원 범위도 지난해 500여 명에서 올해 700여 명으로 늘어난다.

 

  청년(미취업자립준비청년및 취약계층(저소득층등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사 자격취득비(약 100만 원)를 전액 지원(교육비 환급)하며올해 상반기부터 일반인에게도 자격취득비의 50%를 지원한다아울러 환경교육사 보수교육 과정도 운영한다보수교육은 사회환경교육기관환경교육사 양성기관국가 및 지역 환경교육센터에서 종사하는 환경교육사가 3년마다 7시간을 의무 이수해야 하는 과정으로, 역시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에서 수강이 가능하다.

 

 

  한편 환경부는 환경교육사 자격 취득자 약 80명을 대상으로 견습생(인턴십) 과정을 운영한다.

 

  견습생(인턴십) 과정은 환경교육 수행기관의 실무경험을 통해 전문역량을 향상하고이후 취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올해 3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견습생 과정을 운영하는 환경교육 기관에 인건비(210~250만 원및 운영비 등을 지원하며견습생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기관에 추가 인건비(2개월)도 지원한다.

 

  환경교육사 양성 및 견습생(인턴십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환경교육사 자격평가 누리집(www.keep.go.kr/licens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환경교육사 양성 과정을 통해 양질의 환경교육 기회를 대하고청년 및 취약계층뿐만이 아닌 모두가 누리는 따뜻한 환경교육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2024.03.13 환경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19804&pageIndex=2&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3-14&endDate=2024-03-14&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929 한-불가리아, 원전 등 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293
2928 미국 등 주요국과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현황 및 쟁점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319
2927 녹색산업 주요 해외 발주처·구매처 초청, 국내기업과 수출 상담의 장 마련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236
2926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도 개선… 배출권 시장은 활짝 열고, 과잉할당은 줄인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370
2925 해수부, 한-영 해양생태계 보전 협력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254
2924 고위관리자 교육을 통한 재난대처실전 지휘역량 제고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259
2923 국제에너지기구(IEA), ‘무탄소에너지 이니셔티브’ 지지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279
2922 「제2차 한-말레이시아 기후변화 대화」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237
2921 해양수산부, 민관 협력 기반 ‘폐어구 회수 촉진 포인트제’ 도입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284
2920 2024년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 우수 연구개발 성과 선정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386
2919 환경부·건설단체, 환경영향평가 등 제도개선 발전 방향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330
2918 대한민국 녹색산업의 주역인 창업가를 응원한다… 환경창업대전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334
2917 ‘찾아가는 청렴 워크숍’으로 신뢰할 수 있는 지방의회 만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317
2916 국립공원 고지대, 장애인 탐방 체험 지원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 체결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86
2915 노사발전재단,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적극적 실천 약속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69
2914 호주와 자유무역협정 발효 10주년 맞아 핵심광물·청정에너지 협력 한층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309
2913 2024년 「건설근로자 종합생활 실태조사 결과」발표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657
2912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푸른씨앗’ 출범 2주년 맞아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440
2911 소규모 기업 근로자도 육아휴직 부담 없이 사용하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75
2910 도시가스용 바이오가스 직공급 30배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