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병 안심센터에서 건강과 안전을 챙기세요!

담당부서 : 고용노동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181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4-23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4.18.() 13:30 대전에서 ?전국 직업병 안심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직업병 안심센터?는 6개 권역10개 거점 종합병원이 중심이 되어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증진하고자 만들어졌다. 특히 급성중독 등 직업성 질병의 상시 예방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22년부터 운영되었다.

 

   * 응급의학과 등 임상진료과 내원 환자를 기반으로 근로자의 질병에 업무기인성이 있을 가능성을 사전에 파악직업환경의학과로 연계하여 신속 판단 · 예방조치까지 수행

권역

기관명

권역

기관명

서울

한양대병원

중부

인하대?원주세브란스?
아주대?한양대구리병원

대구?경북

계명대병원

광주?전라?제주

조선대 병원

부산?경남

고신대?양산부산대병원

대전?충청

충북대병원

※ 협력병원 현황: ('22년) 81개소 → ('23년) 111개소

 

  이번 워크숍은 10개 안심센터의 의료진과 직원은 물론지방고용노동관서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직업성 질병 업무담당자 등 120여 명이 함께했으며, 권역별 안심센터의 우수 사례발표와 향후 안심센터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붙임참고)

 

  사례발표에서는 직업성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고용노동부-산업안전보건공단-안심센터> 각 주체 간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에 참석자들 모두 인식을 같이했고, 체계적인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환기했다.

 

  ? (만성 직업성 질병, 협진으로 밝히다) ㄱ안심센터는 외래진료를 위해 호흡기내과에 내원하거나 응급실을 찾은 근로자의 주요 증상과 직업력을 확인한 후 특이점이 발견되면 바로 작업환경의학과에 협진을 의뢰했고근로자의 만성 호흡기 질환이 분진 등 업무 관련성이 있음을 찾아냈다.

 

 

  ? (신속한 보고로 추가 피해를 막다) ㄴ안심센터는 급성중독으로 최초 검진한 병원으로부터 사례를 수집하자마자 지방고용노동관서와 안전보건공단에 사고 사실을 알렸고작업중지 등 신속한 조치로 이어져 추가적인 근로자들에 대한 피해를 막았다.

 

  ? (미규제물질로 인한 사고도 선제 대응하다) ㄷ안심센터는 지역의료원 거쳐 긴급 이송된 근로자에게 나타난 청색증*이 산업안전보건법상 미규제 물질에 의한 급성중독이지만, 동일 증상을 보이는 근로자들이 더 있다는 것을 확인한 후 선제적으로 지방고용노동관서에 보고했고, 즉각적인 현장 조사가 이뤄져 질병 재해가 더 커지는 것을 예방했다.

   * 청색증(Cyanosis)혈액 내 산소포화도가 비정상적으로 낮아 피부 등이 청색으로 변하는 증상

 

  이어진 토론에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올해 50인 미만 사업장에까지 적용됨에 따라 다양한 직업성 질병의 사례를 모아 소규모 사업장에도 신속히 전파하여 유사 재해를 예방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안전사고와 달리 직업성 질병은 눈에 잘 띄지 않아 근로자 본인은 왜 아픈지도 모르고 개인 질환으로 생각해 왔다”라면서안심센터의 적극적인 사례수집 등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직업병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4.18 고용노동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26089&pageIndex=7&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4,A00007,A00002,A00033,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4-23&endDate=2024-04-23&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838 민·관이 함께 만든 장애인편의점 첫 개소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35
2837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화성 전지공장 화재사고’ 관련 제조업체 경영책임자 등 3명 구속영장 신청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42
2836 환경부 장관, 청년 기업가와 녹색산업의 미래를 논하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24
2835 청년 대상 정신건강 분야 다양한 진로 탐색기회 제공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31
2834 제품안전 확보 위해 전문가들 한자리에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318
2833 탄소중립 달성할 한국형 소형모듈원전(SMR) 개발 가속화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307
2832 정신질환자 돌봄 가족 대상 처음으로 생활 및 서비스 수요 실태 조사 실시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232
2831 임금체불은 심각한 민생범죄, 48개 지방고용노동청(지청)장이 해소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1,981
2830 더 안전한 생활화학제품 알립니다… 세정제 등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11개 선정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300
2829 산촌 마을부터 광역시 번화가까지 지역 고유특성으로 지역경제 살린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269
2828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설명회 열려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314
2827 근로자 임금은 체불!, 처·며느리는 허위로 고액 임금을 지급한 건설업체 대표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290
2826 교육부·과기정통부·산업부, 지역발전 협업 프로젝트 시동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270
2825 부산항 위기 대응을 위한 통합방호훈련 실시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299
2824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지역별 주민 설명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246
2823 폭염에 따른 녹조 저감과 먹는물 안전 확보에 적극 대응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276
2822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대비 10개 기관 합동 방제훈련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250
2821 주택공급 확대방안, 속도감 있게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279
2820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정보제공 동의를 의무화하는 방안은 결정된 바 없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263
2819 모든 지자체 재난안전 담당자, 재난예방 업무에 「마을 간이무선국」 이용 가능해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