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질서있는 확대, 정부가 이끌고 나간다

담당부서 : 산업통상자원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141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5-17

재생에너지를 탄소중립과 에너지안보 달성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부가 주도하여 본격적인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5.16.(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안덕근 장관 주재로 재생에너지 발전·제조·수요기업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 전략(이하 ‘전략’)」을 발표하였다.

 

  정부는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발맞춰원전·수소·재생에너지 등 무탄소에너지의 균형 있는 활용이라는 방향 아래재생에너지의 확대에 지속 나서 왔다다만그동안 양적 확대 중심의 재생에너지 보급 과정에서 전력계통 및 국민 비용부담 증가 등 문제점들이 누적됨에 따라이를 해소하여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 보급 여건을 조성하는 데에도 집중해 왔다.

 

  이를 통해 시장생태계가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되는 만큼산업부는 보다 질서 있는 방식으로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먼저보급에서 정부가 주도적 역할을 맡는다해상풍력은 정부가 입지발굴주민협의·인허가 지원 등을 지원하는 계획입지 제도를 조속히 입법화하고과도기에는 제도 개선을 통해 공공의 역할을 강화한다태양광은 전력계통·주민수용성 등이 양호한 산단·영농형을 중심으로 공공시범사업 등 입지 발굴과 규제개선에 나선다전력계통 영향을 고려한 계통여유지역 입지 유도유연한 계통접속 등도 함께 추진한다.

 

  국내 보급확대에 대비하여 산업 기반도 선제적으로 강화한다태양광·풍력 설비 경쟁입찰 확대·강화 등을 통해 공급망·안보 요인을 철저히 점검한아울러차세대 기술력의 조기 확보를 통한 미래 시장 선점에도 나선다특히태양광 탠덤셀의 ‘26년 조기상용화30년 효율 35% 달성을 목표로 기술개발 애로해소공동활용 시설(인프라등 지원을 강화한다.

 

  한편시장과 정책환경 변화에 맞추어 현행 신재생 공급의무화(RPS) 제도를 개선하여 정부의 재생에너지 공급 역할은 강화하면서도 국민 부담은 낮추는 방안을 국회·업계·전문가 등과 폭넓은 논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또한기업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로부터 전력을 직접 구매하는 시장 확대를 위해 전력구매 규제와 거래편의를 개선하고 별도 중개시장도 개설할 계획이다.

 

 

  해외 재생에너지 시장 진출 지원도 강화한다우리기업들은 최근 4년간 총 143억 불 규모(41, 20.4GW)의 해외 재생에너지 사업을 수주하였다해외진출 지원을 위해진출기업-지원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정부 간 협력을 통한 사업 발굴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산업부는 이번 ‘전략’ 발표 후 순차적으로 주요 세부 과제별 후속 정책 수립을 관계부처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원전·수소 등 다른 무탄소에너지원과 재생에너지의 균형 있는 육성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2024.05.16 산업통상자원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30888&pageIndex=2&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5-17&endDate=2024-05-17&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525 공공기관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개선방안 확정 한국생산성본부 2024-05-14 278
2524 취약계층 청년 등의 혁신기업 인턴 참여, 민관이 사회적 가치 창출에 함께 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5-10 165
2523 근로시간은 18% 줄이고, 생산성은 32% 높이고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9 147
2522 유럽연합(EU) 공급망실사지침, 선제 대응으로 기회 모색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9 166
2521 탄소중립, 광역 지자체가 직접 나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9 177
2520 “안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현장의 안전활동 점검을 강화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9 146
2519 탄소중립 시대, 산업경쟁력 강화 및 수출 증진을 위한 산업·통상전략 점검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9 161
2518 여름철 오존 집중관리로 국민건강 보호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9 149
2517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기반(인프라)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 2차 모집개시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9 218
2516 산재신청! 이젠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하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9 149
2515 건설근로자공제회, 파상풍 및 백일해 예방접종지원 참여자 모집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9 147
2514 환경부-국토부, 지속가능한 해안권 개발과 생태관광 활성화 나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9 154
2513 지역문제 해결의 열쇠, 마을기업 지원 다각화 비회원 2024-05-07 151
2512 이번엔 장아찌다! 어촌도 웃고, 건설근로자도 웃고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7 149
2511 근로복지공단, 고용·산재보험 집중 홍보기간 운영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7 167
2510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친환경차 세액공제 최종 가이던스 발표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7 168
2509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비회원 2024-05-07 151
2508 ‘26년까지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20개소 건립, 고창군을 시작으로 올해 10개소 준공 예정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7 149
2507 MBC, “데이고, 눈 찔려도 산재신청은 나 몰라라.. 두 번 우는 이주노동자” 보도 관련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7 158
2506 중견기업-지역대학 공동 기술개발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7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