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으로 고립가구 위험요인 사전 예방

담당부서 : 행정안전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116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5-23

□ 사회적 고립가구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여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전 위험요인을 예방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모은다.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5월부터 15개 지자체와 함께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은 전국 인프라망을 가진 우체국 인적네트워크(집배원)를 활용하여 지역 내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위험요인 등을 사전에 파악하여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에행정안전부와 우정사업본부지자체는 함께 협업하여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에 힘을 모으고신속한 대응과 지원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하였다.

 ○ 먼저정안전부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여 15개 지자체*를 시범 지자체로 선정하였다.

    서울 강남구부산 동래구?사상구?서구?해운대구대구 동구울산 울주군,
충남 홍성군전북 남원시?장수군경북 고령군?성주군경남 거창군?고성군?창녕군

 

 ○ 15개 지자체는 집중관리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필요한 생필품을 마련하여 1주~4주 단위로(지자체별 탄력적 운영) 물품을 배송한다.

    중장년층 1인가구고립청년조손가구 등 주기적 안부확인이 필요한 위기가구

 ○ 우체국 집배원은 이를 배달하면서 대상자의 생활 실태를 파악 ? 배달결과를 지자체에 회신하여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히 지자체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사업 추진 절차 >

행정안전부

?

지자체

?

우체국

?

지자체

?공모를 통해

 15개 지자체 선정지원

 

집중관리 대상 가구 선정

배달 생필품 마련
(1주~4주단위)

대상 가구에 생필품 배달

생활 실태 파악 → 배달결과 회신 및 위기 상황 발생시 즉시 지자체에 전달

대상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 이번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시범 사업은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선정된 지자체에 국비를 지원하고우정사업본부는 물품구입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 구본근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주기적 안부확인으로 고독사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은 국민 곁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살피고소외된 이웃을 보살필 것”이라며 “행안부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5.20 행정안전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31349&pageIndex=8&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4,A00007,A00002,A00033,A00031,A00037,A00009,A00008,A00015,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5-23&endDate=2024-05-23&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525 공공기관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개선방안 확정 한국생산성본부 2024-05-14 278
2524 취약계층 청년 등의 혁신기업 인턴 참여, 민관이 사회적 가치 창출에 함께 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5-10 165
2523 근로시간은 18% 줄이고, 생산성은 32% 높이고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9 147
2522 유럽연합(EU) 공급망실사지침, 선제 대응으로 기회 모색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9 166
2521 탄소중립, 광역 지자체가 직접 나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9 177
2520 “안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현장의 안전활동 점검을 강화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9 146
2519 탄소중립 시대, 산업경쟁력 강화 및 수출 증진을 위한 산업·통상전략 점검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9 161
2518 여름철 오존 집중관리로 국민건강 보호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9 150
2517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기반(인프라)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 2차 모집개시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9 218
2516 산재신청! 이젠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하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9 149
2515 건설근로자공제회, 파상풍 및 백일해 예방접종지원 참여자 모집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9 147
2514 환경부-국토부, 지속가능한 해안권 개발과 생태관광 활성화 나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9 154
2513 지역문제 해결의 열쇠, 마을기업 지원 다각화 비회원 2024-05-07 151
2512 이번엔 장아찌다! 어촌도 웃고, 건설근로자도 웃고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7 149
2511 근로복지공단, 고용·산재보험 집중 홍보기간 운영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7 167
2510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친환경차 세액공제 최종 가이던스 발표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7 168
2509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비회원 2024-05-07 151
2508 ‘26년까지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20개소 건립, 고창군을 시작으로 올해 10개소 준공 예정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7 149
2507 MBC, “데이고, 눈 찔려도 산재신청은 나 몰라라.. 두 번 우는 이주노동자” 보도 관련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7 158
2506 중견기업-지역대학 공동 기술개발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7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