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가족친화인증제도 확산 방안 논의

담당부서 : 여성가족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118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6-13

□ 여성가족부는 11(오후 3정부서울청사에서 중소기업의 가족친화제도 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ㅇ 중소기업은 근로자들이 출산·양육과 관련한 가족친화제도를 상대적으로 활용하기 어려운 여건으로,  

   ※ (가족친화인증 기업) (‘08)14개 → (’14)956개 → (‘18)3,328개 → (’22)5,415개→ (’23) 5,911개*→ (’24 목표) 6,300개

       *대기업 668(11.3%), 중소기업 4,110(69.5%), 공공기관 1,133(19.2%)

 

 ㅇ 이번 간담회에는 현장 전문가관계부처 등이 참여*하여중소기업이 가족친화제도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 (참석기관중소벤처기업부한국여성정책연구원한국고용정보원중소기업중앙회 등

 

□ 지난 4월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발표*에 따르면가족친화인증제도는 출산휴가·육아휴직 등 일·생활 균형 제도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가족친화인증 기업은 미인증 기업에 비해 육아휴직 사용자 비율은 1.8%p 높음. 또한인증 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출산휴가(6.6%), 육아휴직(6.3%) 등에 대해 사용하기 쉽다고 응답할 확률이 높게 나타남(`24.4한국여성정책연구원?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 인센티브 확대 방안 연구 결과?)

 

 

 ㅇ 연구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경우 육아휴직·유연근무 등 가족친화제도 도입을 위한 제반 비용 등에 부담을 가지며운영비용에 대한 보상 측면에서 보다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ㅇ 이에 여성가족부는 국내 전체 근로자의 80% 이상이 근무하는 중소기업의 가족친화인증제도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계부처가 협력하여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하였다.

   * 현재 가족친화인증 기업 인센티브 : 정부?지자체 사업자 선정 시 가점, 중소?중견기업 투융자 금리 우대,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등

   * 중소기업 일자리평가에 육아친화경영지표 반영 추진(중소벤처기업부 협의)

 

□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그간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해 왔지만상대적으로 가족친화인증제도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좀 더 쉽게 인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유인책을 도모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ㅇ “이번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가족친화인증제도가 중소기업 현장에서 ·가정 양립 문화를 정착시키고근로자들이 일·육아 병행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효과적 수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1 여성가족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34981&pageIndex=7&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6-13&endDate=2024-06-13&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395 ”지속 가능한 일상을 위한 발걸음, 여름밤 숲속의 사회적가치 축제로 초대합니다!“ 관리자 2025-09-08 23
3394 고용노동부 장관, 안전한 일터를 위한 현장의견을 듣고 답하다 관리자 2025-09-08 24
3393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연계,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 개최 관리자 2025-09-08 15
3392 탈플라스틱 순환경제로의 전환,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관리자 2025-09-08 21
3391 기후변화·대기오염, 악순환 끊을 해법 찾는다 관리자 2025-09-08 18
3390 여성가족부, 성별 임금 격차 조사 결과 발표 관리자 2025-09-08 14
3389 여성가족부, 성별 임금 격차 조사 결과 발표 관리자 2025-09-08 6
3388 여성가족부, 성별 임금 격차 조사 결과 발표 관리자 2025-09-08 4
3387 임금체불 근절을 통해 ‘일터’에서의외국인 노동자 권익 보호에 앞장 관리자 2025-09-08 5
3386 창업으로 여는 탄소중립 미래, 2025 환경창업대전 개최 관리자 2025-09-08 5
3385 중남미와 통상 네트워크 확대 및 공급망 협력 강화방안 논의 관리자 2025-09-08 4
3384 지속가능한 물관리의 미래를 연다… 장흥댐 상류에 워터 포지티브 선도사업 착공 관리자 2025-09-08 4
3383 개도국 기후 투명성 역량강화… 인천에서 국제 협력 모색 관리자 2025-09-08 5
3382 개도국 기후 투명성 역량강화… 인천에서 국제 협력 모색 관리자 2025-09-08 4
3381 일하는 모두를 ‘잇다’, 일터에 안전이 ‘있다’ 관리자 2025-09-08 5
3380 노사발전재단, ‘일의 세계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부 역량 강화’ 글로벌 연수 성료 관리자 2025-09-08 4
3379 아세안과 에너지효율 분야기술규제 해소 방안 논의 관리자 2025-09-08 5
3378 한국의 탄소발자국 검증제도, 이탈리아와 상호인정 1호 사례 탄생 관리자 2025-09-08 3
3377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관리자 2025-09-08 3
3376 가나에 녹색산업 환경협력단 파견… 아프리카 진출 발판 마련한다 관리자 2025-09-0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