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산업, 새로운 성장 기회로 민·관이 함께 만든다

담당부서 : 산업통상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14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6-28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환경부(장관 한화진)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업계와 함께 머리를 맞댄다.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는 배터리가 전기차에 탑재된 이후부터 충전정비·교체탈거·운송재제조·재사용·재활용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각종 서비스를 의미한다아직은 관련 산업이 본격 성장 전이나글로벌 전기차 보급 확산과 함께 미래 유망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 전기차·배터리 산업의 높은 경쟁력을 토대로 미래 배터리 서비스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민·관의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6.18(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강경성 제1차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백원국 제2차관, 환경부 임상준 차관이 공동 주재하는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산업 육성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업계가 직접 선정한 8대 유망 서비스 모델이 제시되었다. 전기차 구매 부담을 낮춰줄 ?구독 서비스와 ?금융 서비스, 배터리를 더 오래·안전하게 쓰도록 돕는 ?성능 진단 서비스전기차 배터리로 부가 수익을 창출하는 ?탄소 크레딧 거래 서비스와 ?전력 거래 서비스 등을 포함한다.

 

  산업·국토·환경 등 3개 부처와 업계가 함께하는 ?민·관 공동 협의체?도 공식 출범한다. 이를 통해 정부와 업계는 8대 유망 모델을 포함한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민·관 공동 협의체?는 업계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해결하는 상시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와 업계는 동 협의체를 통해,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성능평가, 운송·보관 등 ?공통의 기준 마련, 배터리 교체, 이동형 충전 등 유망 서비스 모델에 대한 ?실증사업 추진 등에서도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산업부 강경성 제1차관은 “배터리 서비스 산업이 최근 전기차 캐즘(수요 성장세 둔화)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기차 및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하며, 관련 산업의 성장을 위해 “산업부는 유관 부처와 함께 ?자동차-배터리 산업간 협업 촉진?킬러서비스 모델의 집중 육성, ?관련 제도 정비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오늘 간담회에서는 사전 행사로서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기업들이 직접 자사의 서비스 사업 모델을 소개하는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되었다.



(2024.06.18 산업통상자원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36409&pageIndex=26&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6-28&endDate=2024-06-28&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284 563MW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사업 확정 총괄관리자 2025-08-04 725
3283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구축 본격 착수 총괄관리자 2025-08-04 421
3282 혹서기 맨홀 질식사고 근절 특단대책 추진 총괄관리자 2025-08-04 125
3281 제16차 국제 온실가스 학술회의 개최 총괄관리자 2025-08-04 119
3280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로 지속가능한 성장 대비 총괄관리자 2025-08-04 110
3279 제5차 한-아세안 환경‧기후변화 대화 개최 총괄관리자 2025-08-04 109
3278 재활용 촉진 및 현장 불편 해소를 위한 자원순환 분야 규제 개선 총괄관리자 2025-08-04 145
3277 국내산 전기 시내버스 보급 가속화한다 총괄관리자 2025-08-04 139
3276 국제 표준 등을 반영하여 제품별 환경성적 산정방법 최신화 총괄관리자 2025-08-04 110
3275 택배포장 중량 줄이기 등 유통업계 포장재 감축 노력 공유한다 총괄관리자 2025-08-04 125
3274 유독물질 지정체계 차등화 등 화학물질 관리체계 개선 추진 총괄관리자 2025-08-04 140
3273 「고용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심의·의결 총괄관리자 2025-08-04 129
3272 새 정부 탄소중립산업 마스터플랜 수립 착수 총괄관리자 2025-08-04 109
3271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 공모 개시 총괄관리자 2025-07-29 475
3270 환경부 장관, 재생에너지 활성화 위해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가스 생산시설 방문 총괄관리자 2025-07-29 136
3269 노사발전재단, 「글로벌 ESG 경영과 노동인권 실천」 세미나 성황리 개최 총괄관리자 2025-07-25 152
3268 외국인 노동자 집단 괴롭힘 발생 사업장 대상 즉시 기획감독 착수 총괄관리자 2025-07-25 144
3267 근로복지공단, 폭염 대비 현장안전경영 "국민 안전이 최우선 가치" 총괄관리자 2025-07-25 148
3266 고용노동부, 촘촘한 노동권 보호를 위해 주얼리 업체 노동환경 개선에 나선다 총괄관리자 2025-07-25 125
3265 8월 부산에서 모이는 40여개국 에너지장관들, 의전차로 수소차 탄다. 총괄관리자 2025-07-23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