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통근용 수소버스 전환, 액화수소충전소 설치로 가속화된다

담당부서 : 환경부


  • 비회원
  • 0
  • 342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6-28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경기 지역 첫 액화수소충전소인 ‘이천 대흥 수소충전소’ 준공식이 6월 27일 오후 해당 충전소 부지(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소재)에서 개최되며에스케이(SK)하이닉스 통근용 수소버스 등에 수소 공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천 대흥 수소충전소는 환경부의 ‘2022년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 보조사업’에 선정되어 2년에 걸쳐 △국비 42억 원△에스케이(SK)플러그하이버스의 민간자본 48억 원 등 총 90억 원이 투입됐다.

 

  올해 1월 30일 완성검사를 통과했고시스템 안정화 등을 위해 약 6개월간의 시운전을 진행했다설비용량은 시간 당 120㎏ 수준이며이는 하루 평균 약 12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해 5월 기업 통근버스의 수소버스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7개 기업*, 12개 지자체**, 7개 운수사*** 등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당시 협약 당사자들은 2026년까지 기존 내연기관 통근버스 2,000대 이상을 수소버스로 전환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 삼성전자, SK하이닉스포스코포스코 이앤씨, SK실트론현대자동차, SK E&S

  ** 서울, 인천, 부산, 경기, 충북, 경북, 성남, 평택, 이천, 청주, 포항, 구미

 ***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부산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제로쿨투어우진관광, 뉴제로쿨투어신백승 여행사수도관광

 

  이천 대흥 수소충전소는 통근용 수소버스 전환과 연계되어 구축된 것이 특징이다이천 대흥 수소충전소가 문을 열면 이천 에스케이하이닉스는 현재 운행 중인 통근용 수소버스 4대 외에 올해 내 64대의 통근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 이천 에스케이하이닉스의 수소 통근버스 전환 대상은 약 450대 규모임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통근용 수소버스를 운영하는 기업은 온실가스와 초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뿐 아니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실천하고임직원에게 쾌적한 출퇴근 환경을 제공하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라면서“앞으로도 수소차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6.26 환경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37876&pageIndex=9&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6-28&endDate=2024-06-28&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522 유럽연합(EU) 공급망실사지침, 선제 대응으로 기회 모색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9 171
2521 탄소중립, 광역 지자체가 직접 나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9 182
2520 “안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현장의 안전활동 점검을 강화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9 152
2519 탄소중립 시대, 산업경쟁력 강화 및 수출 증진을 위한 산업·통상전략 점검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9 168
2518 여름철 오존 집중관리로 국민건강 보호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9 155
2517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기반(인프라)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 2차 모집개시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9 266
2516 산재신청! 이젠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하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9 154
2515 건설근로자공제회, 파상풍 및 백일해 예방접종지원 참여자 모집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9 153
2514 환경부-국토부, 지속가능한 해안권 개발과 생태관광 활성화 나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9 162
2513 지역문제 해결의 열쇠, 마을기업 지원 다각화 비회원 2024-05-07 157
2512 이번엔 장아찌다! 어촌도 웃고, 건설근로자도 웃고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7 153
2511 근로복지공단, 고용·산재보험 집중 홍보기간 운영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7 174
2510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친환경차 세액공제 최종 가이던스 발표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7 177
2509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비회원 2024-05-07 157
2508 ‘26년까지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20개소 건립, 고창군을 시작으로 올해 10개소 준공 예정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7 153
2507 MBC, “데이고, 눈 찔려도 산재신청은 나 몰라라.. 두 번 우는 이주노동자” 보도 관련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7 164
2506 중견기업-지역대학 공동 기술개발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7 141
2505 한화진 장관 “40년 전에 머물러 있는 폐기물 매립제도, 획기적으로 바꾼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7 152
2504 대한민국 성장의 주역인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7 146
2503 유엔 플라스틱 오염 대응 협약 제4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4) 개최 2024.04.30 환경부 한국생산성본부 2024-05-07 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