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면세점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 조사 결과 공개

담당부서 : 기후에너지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440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7-03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자발적협약을 맺은 12개 면세점에서 발생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조사한 결과, 2023년 발생량이 2019년에 비해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해(2023년) 9월 15일 한국면세점협회 및 12개 면세점*과 비닐재질 쇼핑백과 완충재(일명 뽁뽁이등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품·유통 포장재 감량을 위한 자발적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협약한 12개 면세점은 전체 면세점 대비 매출액 기준 96.2%, 매장 수 기준 82%에 해당한다.

  롯데면세점신라면세점신세계면세점현대백화점면세점에이치디씨신라면세점제주관광공사경복궁면세점그랜드면세점디엠면세점부산면세점시티면세점울산면세점

 

  그간 면세점 업계는 면세점 운영 과정에서 친환경 경영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협약 이전에는 기본적으로 비닐쇼핑백을 사용하거나, 면세품 운송 과정에서 파손을 예방하기 위해 관행적으로 비닐재질 완충재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한국면세점협회와 면세점 업계는 자발적협약을 적극 이행하며 친환경 경영으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조사 결과, 2023년 비닐쇼핑백 사용량은 1,676만여 개로 2019 8,920만개 비해 약 81%가 줄어들었다.

 

  해외여행이 어려웠던 코로나19 기간(2020~2022중에 비닐쇼핑백 사용량이 크게 감소했던 점을 감안해도 눈에 띄게 줄어든 수치다무엇보다 면세점 이용객 1인당 사용량이 2019년 2.34매에서 2020년 2.6매로 다소 증가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했다올해(2024) 1~5월 기간 중에는 1인당 사용량이 0.83매까지 줄어들었다.

 

  이는 면세점 업계가 비닐쇼핑백을 종이쇼핑백으로 바꾸고 불가피한 경우*에만 비닐쇼핑백을 사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무거운 면세품을 운반하거나 밀봉용 봉투 등 종이쇼핑백으로 전환이 어려운 경우에 제한적 사용

 

<비닐쇼핑백 사용량 및 1인당 사용량>

 

  비닐완충재 사용량도 대폭 줄어들었다. 2019년 기준 7,779만개가 사용된 비닐완충재는 2023년 705만개로 감소했다1인당 사용량 역시 2019 2.04에서 올해(20241~5월에는 0.26매로 87% 줄었다.

 

  이는 면세점 업계가 관행적으로 쓰던 비닐완충재를 줄이기 위해 파손 위험이 낮은 제품에는 비닐완충재를 쓰지 않는 등 최대한 사용을 줄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아울러 다회용 완충가방 또는 종이완충재를 사용하거나, 면세품 운송 중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완충재 대신 견고한 다회용 상자를 적극 활용한 결과이기도 하다.

 

 

<비닐완충재 사용량 및 1인당 사용량>

 

 

 

  또한 면세점 업계는 낙하방지용 물류 포장재도 회수해 재활용하고 있으며업무용 차량의 전기차 전환△사무실 내 일회용품 사 최소화전자영수증 발급 등 친환경 경영을 펼치고 있다.

 

  환경부는 자발적협약 맺은 이번 면세점 업계의 일회용품 사용량 조사 결과 공개를 시작으로 야구장커피전문점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과 체결한 협약 이후의 일회용품 사용량을 분석하여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적인 의지가 있는 다양한 업계와 협업하여 폐기물 원천 감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자율감량의 효과는 즉각적이진 않지만분명히 나타나고 있으며 그 범위도 훨씬 폭 넓다”라면서, “자발적협약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최대 87%까지 줄인 면세점 업계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성과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7.02 환경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39107&pageIndex=2&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7-03&endDate=2024-07-03&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928 정부, 하와이주 마우이섬 산불?화재에 대한 인도적 긴급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1 343
927 재난적의료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의결 (8.14.)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1 378
926 재활용부과금 징수유예…어려움 겪는 기업 부담 완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1 378
925 모두가 누리는 장애물 없는 여행, ‘2024 열린관광지’ 찾아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1 416
924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수행 지역 늘어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1 426
923 가상현실로 청정지하수 관리 체험해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1 402
922 박진 외교부장관, 잠비아 히칠레마 대통령 면담 (8.11)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1 414
921 박진 외교부 장관, 아프리카 현지에서 니제르 체류 우리국민 안전점검 대책회의 주재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1 413
920 2023년도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정책협의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1 387
919 권역별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 2개소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1 411
918 보건복지부장관, 제6호 태풍 ‘카눈’ 영향 사회복지시설 등 소관시설 피해상황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1 401
917 어린이집 교사의 보육활동 보호를 위한 맞춤형 방안을 논의하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1 424
916 박진 외교부장관, 잠비아 물렌가 산업통상장관 면담 (8.10)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1 388
915 국민연금,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1 401
914 노키즈존 철폐 등 아동총회 결의문 14개 항 채택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1 411
913 박진 외교부 장관, 하와이 산불 피해 관련 재외국민 안전 조치 지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1 416
912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공급 혁신 위한 복지기술 보유기업 간담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1 418
911 국립재활원, 세계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운동체육 스마트 기기를 선보이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1 440
910 환경부는 전국 1,654개 읍면동에 대한 도시침수지도 제작을 내년까지 조기 완료 예정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1 417
909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소각시설 과다처리 제재기준 마련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1 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