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면세점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 조사 결과 공개

담당부서 : 기후에너지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99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7-03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자발적협약을 맺은 12개 면세점에서 발생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조사한 결과, 2023년 발생량이 2019년에 비해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해(2023년) 9월 15일 한국면세점협회 및 12개 면세점*과 비닐재질 쇼핑백과 완충재(일명 뽁뽁이등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품·유통 포장재 감량을 위한 자발적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협약한 12개 면세점은 전체 면세점 대비 매출액 기준 96.2%, 매장 수 기준 82%에 해당한다.

  롯데면세점신라면세점신세계면세점현대백화점면세점에이치디씨신라면세점제주관광공사경복궁면세점그랜드면세점디엠면세점부산면세점시티면세점울산면세점

 

  그간 면세점 업계는 면세점 운영 과정에서 친환경 경영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협약 이전에는 기본적으로 비닐쇼핑백을 사용하거나, 면세품 운송 과정에서 파손을 예방하기 위해 관행적으로 비닐재질 완충재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한국면세점협회와 면세점 업계는 자발적협약을 적극 이행하며 친환경 경영으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조사 결과, 2023년 비닐쇼핑백 사용량은 1,676만여 개로 2019 8,920만개 비해 약 81%가 줄어들었다.

 

  해외여행이 어려웠던 코로나19 기간(2020~2022중에 비닐쇼핑백 사용량이 크게 감소했던 점을 감안해도 눈에 띄게 줄어든 수치다무엇보다 면세점 이용객 1인당 사용량이 2019년 2.34매에서 2020년 2.6매로 다소 증가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했다올해(2024) 1~5월 기간 중에는 1인당 사용량이 0.83매까지 줄어들었다.

 

  이는 면세점 업계가 비닐쇼핑백을 종이쇼핑백으로 바꾸고 불가피한 경우*에만 비닐쇼핑백을 사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무거운 면세품을 운반하거나 밀봉용 봉투 등 종이쇼핑백으로 전환이 어려운 경우에 제한적 사용

 

<비닐쇼핑백 사용량 및 1인당 사용량>

 

  비닐완충재 사용량도 대폭 줄어들었다. 2019년 기준 7,779만개가 사용된 비닐완충재는 2023년 705만개로 감소했다1인당 사용량 역시 2019 2.04에서 올해(20241~5월에는 0.26매로 87% 줄었다.

 

  이는 면세점 업계가 관행적으로 쓰던 비닐완충재를 줄이기 위해 파손 위험이 낮은 제품에는 비닐완충재를 쓰지 않는 등 최대한 사용을 줄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아울러 다회용 완충가방 또는 종이완충재를 사용하거나, 면세품 운송 중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완충재 대신 견고한 다회용 상자를 적극 활용한 결과이기도 하다.

 

 

<비닐완충재 사용량 및 1인당 사용량>

 

 

 

  또한 면세점 업계는 낙하방지용 물류 포장재도 회수해 재활용하고 있으며업무용 차량의 전기차 전환△사무실 내 일회용품 사 최소화전자영수증 발급 등 친환경 경영을 펼치고 있다.

 

  환경부는 자발적협약 맺은 이번 면세점 업계의 일회용품 사용량 조사 결과 공개를 시작으로 야구장커피전문점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과 체결한 협약 이후의 일회용품 사용량을 분석하여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적인 의지가 있는 다양한 업계와 협업하여 폐기물 원천 감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자율감량의 효과는 즉각적이진 않지만분명히 나타나고 있으며 그 범위도 훨씬 폭 넓다”라면서, “자발적협약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최대 87%까지 줄인 면세점 업계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성과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7.02 환경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39107&pageIndex=2&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7-03&endDate=2024-07-03&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180 사회적기업과 인턴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 민간협업으로 확산됩니다 총괄관리자 2025-05-20 149
3179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위해 환경부-조달청 힘 모은다 총괄관리자 2025-05-16 211
3178 건설업 고위험 현장에 대한 재해 예방 집중점검 총괄관리자 2025-05-14 187
3177 기후위기 대응 총력전…환경부-첨단업계, 물 위기 극복에 손잡다 총괄관리자 2025-05-12 182
3176 『중대재해 사이렌』, 사고예방의 첫걸음 총괄관리자 2025-05-12 193
3175 "위험성평가, 우리 사업장은 이렇게 했어요!" 총괄관리자 2025-04-30 320
3174 ‘생물다양성협약 지속가능한 해양 이니셔티브’ 지원 양해각서 유효기간 5년 연장 총괄관리자 2025-04-30 209
3173 외국인 임금체불, 괴롭힘 등 예방을 위한 외국인고용 취약사업장 선제적 발굴·감독 총괄관리자 2025-04-28 233
3172 과기정통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 고도화 추진 총괄관리자 2025-04-28 327
3171 부산·경남 지역에서 기후변화와 수산업의 미래를 논하다 총괄관리자 2025-04-28 188
3170 연이은 대형사고, 전국 건설현장 집중점검 실시 총괄관리자 2025-04-23 228
3169 탄소규제 대응위한 민관 소통 한층 더 강화 총괄관리자 2025-04-23 206
3168 한국장애인고용공단-현대자동차(주) ‘장애인 고용을 통한 ESG경영 실천’ 업무협약 총괄관리자 2025-04-22 275
3167 국제해사기구(IMO), 국제해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중기조치 규제 승인 총괄관리자 2025-04-22 194
3166 민관 힘모아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총괄관리자 2025-04-22 229
3165 광역부터 기초 지자체까지 탄소중립 본격 시동… 중앙·지방 정부 힘 모은다 총괄관리자 2025-04-22 295
3164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고민, 무료 상담 총괄관리자 2025-04-22 191
3163 다부처 기후적응 전문가 모여 기후위기에 따른 건강보호 방안 모색 총괄관리자 2025-02-20 4,958
3162 지속 가능한 동물복지·방역 및 환경친화적 농축산업 성장모델 제시 총괄관리자 2025-02-20 601
3161 친환경 선박 인증을 기자재까지 확대... 선박의 친환경 전환과 온실가스 감축에 박차 총괄관리자 2025-02-20 9,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