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탄소배출 없는 글로벌 녹색해운항로 구축에 앞장선다

담당부서 : 해양수산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60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7-09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국제해운 탈탄소화 선도와 국익 창출을 위한 「글로벌 녹색해운항로 추진전략」을 마련하고이를 ‘제29회 국무회의’에서 보고하였다고 밝혔다.

 

  녹색해운항로는 무탄소 연료 또는 친환경 기술을 활용한 해상운송 전과정에서 탄소배출이 없는 항로를 의미하며,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규제 강화에 따라 친환경 해운?조선 산업을 주도하려는 국가의 주요 핵심 정책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미 국내 조선소 수주 선박의 78% 이상이 친환경선박으로 건조되고 있으며, 로테르담상하이싱가포르 등 주요 거점 항만을 중심으로 전세계 총 44개의 녹색해운항로 구축 협력이 발표*되는 등 해운·항만 탈탄소화 선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 세계해사포럼(Global Maritime Forum)의 연구보고서 ‘Annual progress report on green shipping corridors’ (‘23.11.)

 

 우리 정부 또한 이러한 국제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작년에 개최된 주요 20개국 정상회의(G20),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APEC)에서 “대한민국의 친환경 해운 솔루션을 바탕으로 지구 각지의 녹색항로를 연결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해양수산부는 이를 체계적으로 실현해 나가기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마련하였다.

 

전략 ? 한-미 녹색해운항로 구축 협력

 

 첫 번째-미 중앙정부 간 협력을 통해 세계 최초 태평양 횡단 ‘녹색해운항로’를 구축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22년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한-미 녹색해운항로 구축 협력을 발표한 후, 사전 타당성 조사를 통해 부산·울산항과 미국 시애틀·타코마 항 간 컨테이너선 항로와 자동차운반선 항로를 ‘예비 녹색해운항로’로 선정하였다.

 

  올해에는 이 두 개 항로에 대한 기술적, 제도적, 경제적 타당성 분석을 통해 세부 로드맵을 수립하고내년부터는 친환경 연료공급 기술 등에 대한 연구개발사업(R&D) 수행과 민·관 합동 실증을 추진하여 ‘27년부터 녹색해운항로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미 간 녹색해운항로 운영이 본격화되어 컨테이너 선박 한 척이 부산항과 시애틀항 사이를 1년 동안 그린 메탄올그린 암모니아 등 무탄소연료로 운항하는 것을 가정하였을 때자동차 약 32,000여대의 연간 탄소배출량에 상당하는 탄소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 부산항-미 북서부 항만(시애틀항 등)간 8개 정기노선투입선박 약50(24.6 기준)

 

전략 ? 녹색해운항로 확대 및 연계

 

 두 번째, 호주, 싱가포르, 덴마크 등 주요 해운국과 녹색해운항로의 확대·연계를 추진한다.

 

  친환경 수소·암모니아 시장 공급망 구축을 추진 중인 호주와 녹색해운항로를 구축하여 친환경 에너지 운송을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해 나갈 계획으로, 올해 호주와 공식 협력 방안을 발표하고 내년부터 공동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시아 주요 허브항만 국가인 싱가포르와는 내년 한국-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녹색해운항로 구축 협력을 추진하여 우리나라와 싱가포르, 유럽을 잇는 ’메가 녹색해운항로‘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대표적인 해양기술 강국인 덴마크와는 기술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연구기관 간 교류를 통해 무탄소 선박 실증·보급 확산 등 친환경 선박 기술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전략 ?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기반 조성

 

 세 번째, 친환경 연료공급 실증 및 제도 마련을 통해 녹색해운항로 구축 기반을 마련한다.

 

 친환경선박 전환 및 녹색해운항로 시범운항 등 국제적 수요에 맞춰 그린 메탄올그린 암모니아 등 친환경연료 공급·실증을 추진하고안정적 공급망 조성을 위해 표준화된 공급 절차와 안전 지침 등을 마련하여 녹색해운항로 구축을 위한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략 ? 국제해운 탈탄소화 지원 강화

 

  네 번째개도국 등을 대상으로 ’한국형 녹색해운항로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한다.

 

  국제해사기구(IMO)와 함께 공동으로 추진 중인 탈탄소 정책 교육 프로그램* 연계하여 저개발국을 대상으로 녹색해운항로 구축 교육 및 컨설팅을 추진하고, 아시아중남미 국가 대상의 기술지원을 확대하는 등 ’한국형 녹색해운항로 솔루션‘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우리나라 IMO 공동, 저개발국 등 대상으로 국제해운 온실가스 감축 교육 프로그램(GHG-SMART, Sustainable MARitime Transport) 시행 중(’22~)

 

  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은 “녹색해운항로는 범 지구적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핵심 이행수단이자 글로벌 해운시장 재편의 열쇠”라며, “2050년 국제해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도적인 대응과 함께 우리나라 해운·조선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글로벌 녹색해운항로를 촘촘하게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4.07.03 해양수산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39373&pageIndex=9&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7-09&endDate=2024-07-09&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124 벼 재배 농업인 대상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실시 총괄관리자 2025-01-22 258
3123 해양폐기물·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위해 해양수산부·환경부 힘 모은다 총괄관리자 2025-01-22 289
3122 전기·전자제품 순환이용 활성화… 민간기업·공공기관 힘 모은다 총괄관리자 2025-01-22 204
3121 한-일 양국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협력 강화키로 총괄관리자 2025-01-22 186
3120 한-아세안 메탄 감축 협력 사업 출범 총괄관리자 2025-01-22 163
3119 『2024년 여성경제활동백서』 발간 총괄관리자 2025-01-22 199
3118 이상기후로 인한 폭설과 강풍 대비 개선대책 마련 총괄관리자 2025-01-22 252
3117 에너지시설 안전관리로 민생안정에 만전 총괄관리자 2025-01-22 145
3116 농식품부, 기후변화 대응 위해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4개소 선정 총괄관리자 2025-01-22 169
3115 농어촌 이에스지(ESG)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업·기관 52개사 선정 총괄관리자 2025-01-16 288
3114 무탄소에너지의 큰 축, 재생에너지 확산 위한 산·관·학·연 협력 강화 총괄관리자 2025-01-16 165
3113 중소선사의 자율적인 ESG경영을 지원한다 총괄관리자 2025-01-16 183
3112 농식품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농산물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 중 총괄관리자 2025-01-16 308
3111 한국고용정보원, ESG 경영 관련 GRI Standards 국제적 검증 완료 총괄관리자 2025-01-16 370
3110 환경인재개발원·인천교육청, 교원 환경교육역량 강화 위한 협약 체결 총괄관리자 2025-01-16 233
3109 미래 선박연료 수요의 든든한 뒷받침 「친환경 선박연료 인프라 펀드」 출범 총괄관리자 2025-01-16 191
3108 중소·중견기업, 이자부담은 줄이고 녹색투자는 늘린다 총괄관리자 2025-01-16 188
3107 차세대 폐자원에너지 종합정보관리시스템 선보인다 총괄관리자 2025-01-16 168
3106 “업종특성을 반영하여 사업장의 안전을 확보한다!” 「업종별 협·단체 네트워크 지원사업」 접수 개시 총괄관리자 2025-01-09 221
3105 2022년도 온실가스 배출량 7억 2,429만톤, 전년 대비 2.3% 감소 총괄관리자 2025-01-09 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