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과 피해 기금과 녹색기후기금 지원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녹색 사다리 역할 수행

담당부서 : 기획재정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65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7-09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은 7.9.()에 손실과 피해 기금 이사회에 참석하고녹색기후기금 재원보충 공여협정 서명을 하였다한국은 기후 관련 양 기금에 대한 지원을 토대로 국제사회에서 ‘녹색 사다리’ 역할을 수행할 것임을 밝혔다.

 

1. 제2차 손실과 피해 기금 이사회 한국 개최

 

  2차 손실과 피해 기금 이사회가 7.9.()~7.12.() 4일간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다. 금번 이사회에는 44개국을 대표하는 이사진, 다양한 국제기구 및 비정부기구 관계자가 참석하여 기금 운용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손실과 피해 기금은 작년 말 제28차 당사국총회(COP28)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개도국의 경제적·비경제적 손실과 피해* 지원을 목적으로 공식 출범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산하 기금이다동 기금에는 현재까지 19개국이 총 7.92억불을 출연할 계획을 밝혔다.

 

 * 자연재해 등 극심한 기후 현상, 해수면 상승 등 서서히 일어나는 현상을 포함하며, 피해 복원(recovery) 및 재건(reconstruction), 재활(rehabilitation) 등을 포괄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은 금일 오전 제2차 손실과 피해 기금 이사회에서 환영사를 통해 동 기금에 대한 한국의 7백만불 신규 출연 계획을 공개하였다환영사를 통해 “한국의 기여가 더 많은 당사국의 자발적 공여를 독려하는 촉매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또한“기후변화 대응과 녹색 전환을 위한 지식과 기술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하였다.

 

2. 녹색기후기금(GCF) 재원보충 공여협정 체결

 

  손실과 피해 기금 이사회 환영사 직후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은 녹색기후기금 사무국에서 녹색기후기금 재원보충 공여협정에 서명하고, 헨리 곤잘레스(Henry Gonzalez) 부사무총장(Deputy Executive Director)과 면담을 가졌다.

 

  녹색기후기금은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유엔기후변화협약 산하에 설립된 기후변화 관련 최대 규모의 기금이다. 녹색기후기금은 10년 제16차 당사국총회(COP16)에서 설립에 합의하여 13년에 인천 송도에 사무국을 설치하고사무국을 출범시켰다한국은 그간 초기 재원보충 기간(14~18)에 1억불1차 재원보충 기간(20~23)에는 2억불을 공여하였다.

 

  한국은 2023년 9월 G20 정상회의에서 기후변화에 취약한 국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2차 재원보충 기간(24~27)에 3억불을 공여할 계획임을 발표했었다한국은 이번 공여협정을 통해 국제사회에 공약한 3억불 지원 약속을 이행하는 것이다기재부는 공약 이행을 위해 금년 3/4분기 중 3,500만불을 우선 집행할 예정이다.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은 한국이 ‘녹색 사다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녹색기후기금에 대한 한국의 관심과 기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이에 대해 녹색기후기금측은 녹색기후기금에 대한 한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여에 대해 감사 의사를 표명하였다.

 



(2024.07.09 기획재정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40154&pageIndex=2&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7-09&endDate=2024-07-09&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649 행정안전부 장관, 화성 공장 화재 현장점검 비회원 2024-06-28 332
2648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공장 화재 관련 외국인 피해자 지원 방안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4-06-28 343
2647 순환경제 신사업 아이디어, 국민에게 듣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6-28 320
2646 여름철 배달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6-28 289
2645 제2회 ‘생물 체험 교구 개발 공모전’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4-06-28 302
2644 정신장애 예술인 부부작가전 ‘따로 또 같이(Apart and together)’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4-06-28 349
2643 제1차 한-베트남 기후변화 협력 공동위(JWG)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4-06-28 375
2642 금융통신 취약계층 재기지원 방안 마련 한국생산성본부 2024-06-28 410
2641 친환경 에너지 바이오가스 산업 키운다… 유기성 폐자원 처리에서, 재생에너지 생산으로 한국생산성본부 2024-06-28 360
2640 기후적응 전문가 모여 적응정보 표준화 협력방안 모색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6-28 349
2639 포용의 가치를 담아 따뜻한 디지털 세상을 열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6-28 426
2638 고용노동부 장관-검찰총장, 임금체불 근절·산업재해 예방 등 협력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4-06-28 311
2637 중대재해 예방, 지속 가능한 조선업 성장의 밑거름입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6-28 352
2636 폭염 취약계층 안전 현장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4-06-28 300
2635 우리 선박·선원 보호를 위해 해양수산부-외교부 함께 힘 모은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6-28 289
2634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을 위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초대형 사업"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4-06-28 307
2633 무더운 여름철 노인일자리 안전하게 참여하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4-06-28 305
2632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산업, 새로운 성장 기회로 민·관이 함께 만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6-28 307
2631 어린이집 등 여성 다수 종사업종도 육아지원제도 부담없이 사용하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4-06-28 296
2630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사용하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4-06-28 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