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과 카카오뱅크가 함께 하는 이유는?

담당부서 : 고용노동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48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7-09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7월 8일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와 카카오뱅크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하고중소기업의 퇴직급여에 대한 경제적 부담완화와 그 소속 근로자의 노후소득 보장 강화를 위한 제도인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푸른씨앗’ 도입 확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터넷은행 중 국내 최대 가입자 수(2,300여만 명)를 가진 카카오뱅크와 국내 최대 퇴직연금 가입사업장 수*를 가진 근로복지공단이 ‘푸른씨앗’에 대한 제도홍보 및 확산을 위해 협력하자는 것으로 공공기관과 민간금융기업이 공익적 목적으로 함께 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 22년 말 기준 공단 가입한 계약형 퇴직연금 사업장 수는 92,192개소로 전체 퇴직연금사업장 수 427,757개소의 21.5%에 해당함

 

  젊은 세대소상공인 등이 많이 이용하는 카카오뱅크는 ‘돈이 되는 이야기’ 콘텐츠 등 자사의 혁신적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푸른씨앗’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며, 자사에서 실시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 대상에 ‘푸른씨앗’을 반영하여 홍보를 극대화하려고 하고 있다.

 

  또한양 기관은 향후 푸른씨앗 가입자를 위한 금융서비스 개발 등을 통해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방법에 대해서도 검토 중에 있다.

 

  푸른씨앗에 가입하는 사업주는 월급여 268만원 미만 근로자를 위해 납입하는 부담금의 10%를 3년간 30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최대 2,412만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또한운영기관인 공단에 납입 해야 할 수수료도 4년간 면제받는 파격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올해부터는 월급여 268만원 미만인 근로자에게 퇴직급여 충당금의 10%를 3년간 추가 적립해주는 지원제도가 도입되어 푸른씨앗에 관심을 가지는 저소득 근로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푸른씨앗은 올해로 제도 시행 2주년을 맞는다.
  * 제도시행: ’22.4.14, 서비스제공 ’22.9.1.

 

  짧은 운영 기간에도 푸른씨앗은 1만 8천여 개 사업장에서 8만여 명이 가입했고적립금 누적수입은 약 7천 억원에 이르고 있다특히 지난해 수익률은 6.97%로 달성하며 퇴직연금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푸른씨앗은 작년 한 해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며 퇴직연금 시장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라며“중소기업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퇴직연금제도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가입확산과 제도개선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7.08 고용노동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40049&pageIndex=2&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7-09&endDate=2024-07-09&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289 배경훈 장관, 기록적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영등포우체국 현장점검 총괄관리자 2025-08-04 144
3288 산업부, 업계와 태양광산업 경쟁력강화방안 논의 총괄관리자 2025-08-04 149
3287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2025년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기업 모집 총괄관리자 2025-08-04 156
3286 노동부 장관, 외국인 노동자 집단 임금체불 사건 전담팀 구성 지시 총괄관리자 2025-08-04 155
3285 APEC 자동차대화, 지능형·친환경 미래차 기술·정책 논의 이어간다 총괄관리자 2025-08-04 140
3284 563MW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사업 확정 총괄관리자 2025-08-04 710
3283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구축 본격 착수 총괄관리자 2025-08-04 409
3282 혹서기 맨홀 질식사고 근절 특단대책 추진 총괄관리자 2025-08-04 123
3281 제16차 국제 온실가스 학술회의 개최 총괄관리자 2025-08-04 117
3280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로 지속가능한 성장 대비 총괄관리자 2025-08-04 108
3279 제5차 한-아세안 환경‧기후변화 대화 개최 총괄관리자 2025-08-04 107
3278 재활용 촉진 및 현장 불편 해소를 위한 자원순환 분야 규제 개선 총괄관리자 2025-08-04 142
3277 국내산 전기 시내버스 보급 가속화한다 총괄관리자 2025-08-04 133
3276 국제 표준 등을 반영하여 제품별 환경성적 산정방법 최신화 총괄관리자 2025-08-04 107
3275 택배포장 중량 줄이기 등 유통업계 포장재 감축 노력 공유한다 총괄관리자 2025-08-04 121
3274 유독물질 지정체계 차등화 등 화학물질 관리체계 개선 추진 총괄관리자 2025-08-04 134
3273 「고용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심의·의결 총괄관리자 2025-08-04 125
3272 새 정부 탄소중립산업 마스터플랜 수립 착수 총괄관리자 2025-08-04 105
3271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 공모 개시 총괄관리자 2025-07-29 459
3270 환경부 장관, 재생에너지 활성화 위해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가스 생산시설 방문 총괄관리자 2025-07-29 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