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돌봄 서비스, 긴급돌봄 지원 사업, 지역과 함께 발전시켜 나간다

담당부서 : 보건복지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23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7-19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7월 9(보건복지부 5층 대회의실에서  임호근 사회서비스정책관 주재로 중앙·지방자치단체 회의를 개최하여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추진현황 및 하반기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란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지역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장년 일상돌봄 서비스 ▲긴급돌봄 지원사업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청년마음건강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17개 시?도는 지역별 사업 추진현황 하반기 계획 공유하고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지난해 새로 시작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올해 새로 시작된 긴급돌봄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하였다.

 

   정부는 지난 12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2024-2028)*을 수립해 국민 누구나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누리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의 양()과 질() 확충하기 위한 9대 과제와 향후 5년간 로드맵을 제시하였다신규 사업들은 기본계획의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 [12.12일 보도자료 참조] “국민 누구나 필요할 때 누리는 질 높은 사회서비스”

 

   우선,‘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서비스 복지 확대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질병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 가족돌봄청년(13~34)에게 돌봄·가사식사영양관리심리 지원 등을 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작년 16개 시·의 51개 시··에서 시작했으나올해는 17 ·의 185개 시··구로 수행 지역이 크게 확대되었다이를 통해 그간 돌봄이 필요해도 연령기준소득기준 등이 제한되어 돌봄을 받지 못했던 ·중장년 혜택을 누리고 있다.

 

 

 

  ‘긴급돌봄 지원사업’은 비정형적, 긴급 수요에 대응해 보다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 중이며, 갑자기 발생한 질병, 부상, 주(主)돌봄자의 부재(입원, 사망 등)로 혼자 일상생활 수행하기 어려운 경우 한시적(30일, 70시간 내외)으로 신속히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긴급돌봄 지원사업은 14개 시·도 122개 시?군?구에서 추진 중이다.

 

   위 서비스들의 이용방법  상세한 정보 보건복지부 누리집에서 확인 수 있으며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국민이라면 거주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특히긴급돌봄 서비스는 사회서비스원 대표번호(1522-0365)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를 통해서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임호근 사회서비스정책관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분들갑자기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려면 지역 현장에서 사업을 총괄하는 시·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하며, “정부도 지자체가 사업 원활히 추진하고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2024.07.09 보건복지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40209&pageIndex=21&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7-19&endDate=2024-07-19&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698 기후위기에 강한 정동진 해변 조성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9 282
2697 현수막 게시대, 폐의약품 수거함 앞으로 더욱 간편하게 찾을 수 있게 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9 300
2696 “다시 용기 내어 당당히 삶의 현장으로, 산재보험이 함께 하겠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9 308
2695 ‘24년 하반기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상황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9 282
2694 녹색산업 수주·수출 순항… 민관원팀 효과로 올해 상반기 15조 원 달성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9 314
2693 해양수산부, 탄소배출 없는 글로벌 녹색해운항로 구축에 앞장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9 334
2692 산재·고용보험 미가입 문제 해소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5 398
2691 고용노동부,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에 대한 산업안전보건 특별감독 실시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5 349
2690 국내 수소버스 보급 1,000대 돌파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5 388
2689 차량 브레이크 및 타이어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5 435
2688 해양생물다양성 보전, 국제협력 등 해양수산부 해양환경 정책 소개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3 335
2687 중소기업에서도 ‘워라밸’ ‘일·육아 동행 플래너’와 함께 만들어 가요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3 362
2686 산재 업무처리에 인공지능(AI) 의학자문 활용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3 441
2685 환경부, 면세점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 조사 결과 공개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3 391
2684 국내 최초 초소형 온실가스 관측 군집 위성, 본격 개발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3 374
2683 국가물관리위원회, 댐을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 방안 논의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3 350
2682 저탄소 농산물 인증 사업 신청하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3 404
2681 ‘온기나눔’으로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 만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3 377
2680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 전국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3 391
2679 7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표범장지뱀’ 선정 한국생산성본부 2024-07-01 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