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한다

담당부서 : 고용노동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24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7-29

  7월 17일 고용노동부는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한국경영자총협회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하여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하고 올해 선정계획을 발표했다.

  이렇게 정부 부처와 경제단체가 힘을 모으게 된 것은 최근 일·생활 균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연근무가 노동시장의 새로운 경향으로 자리잡고 있고우리 사회가 직면한 초저출생의 위기 상황에서 유연근무와 일?육아 병행이 매우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고용노동부는 유연근무일?육아 병행에 대한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면서(일?육아 동행 플래너 운영 등) 모범적인 기업은 우수기업으로 선정하여 그 위상을 높이고 좋은 사례를 다른 기업으로 확산하려는 취지라고 밝혔다.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유연근무 활용근로시간 단축휴가 사용일?육아 병행기타 일하는 방식?문화 등을 정량적?정성적 지표로 평가하여 실적이 탁월한 기업 100개소 내외를 선정한다고용부는 2019년부터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근무혁신 우수기업”을 선정해 왔으나, 이번에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확대?개편하면서, 선정 대상을 대기업까지 확대했다또한 고용부 단독으로 수행하던 것을 관계부처?경제단체 합동으로 선정키로 하면서 혜택도 대폭 확대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정기 근로감독 면제관세조사 유예금리 우대 등의 혜택 외에도 기술보증?신용보증 우대출입국 우대중소기업 정책자금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앞으로 남녀고용평등법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등을 통한 세제 혜택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기업은 사업 개시일로부터 2년이 경과하고임금체불이나 산업안전 관련 명단공개 등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기존에 근무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도 신청할 수 있으며공공기관?공기업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 7.17.부터 8.30.까지다사업 수행기관인 노사발전재단 누리집(www.nosa.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신청기업에 대해서는 면심사(9), 현장실사(10), 최종심사(11)를 거쳐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11월 관계부처?경제단체 합동 콘퍼런스를 통해 선정서()를 수여하며 3년의 유효기간 동안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이정식 장관은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우리나라에서 일?생활 균형 문화가 가장 우수한 기업을 뽑는 것으로, 다수 기관이 함께 하여 더 많은 혜택을 발굴하고 위상과 자부심도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일?생활 균형의 기업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4.07.17 고용노동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41515&pageIndex=21&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7-29&endDate=2024-07-29&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838 민·관이 함께 만든 장애인편의점 첫 개소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35
2837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화성 전지공장 화재사고’ 관련 제조업체 경영책임자 등 3명 구속영장 신청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42
2836 환경부 장관, 청년 기업가와 녹색산업의 미래를 논하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24
2835 청년 대상 정신건강 분야 다양한 진로 탐색기회 제공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31
2834 제품안전 확보 위해 전문가들 한자리에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318
2833 탄소중립 달성할 한국형 소형모듈원전(SMR) 개발 가속화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307
2832 정신질환자 돌봄 가족 대상 처음으로 생활 및 서비스 수요 실태 조사 실시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232
2831 임금체불은 심각한 민생범죄, 48개 지방고용노동청(지청)장이 해소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1,981
2830 더 안전한 생활화학제품 알립니다… 세정제 등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11개 선정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300
2829 산촌 마을부터 광역시 번화가까지 지역 고유특성으로 지역경제 살린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269
2828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설명회 열려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314
2827 근로자 임금은 체불!, 처·며느리는 허위로 고액 임금을 지급한 건설업체 대표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290
2826 교육부·과기정통부·산업부, 지역발전 협업 프로젝트 시동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270
2825 부산항 위기 대응을 위한 통합방호훈련 실시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299
2824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지역별 주민 설명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246
2823 폭염에 따른 녹조 저감과 먹는물 안전 확보에 적극 대응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276
2822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대비 10개 기관 합동 방제훈련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250
2821 주택공급 확대방안, 속도감 있게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279
2820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정보제공 동의를 의무화하는 방안은 결정된 바 없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263
2819 모든 지자체 재난안전 담당자, 재난예방 업무에 「마을 간이무선국」 이용 가능해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8-23 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