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식물검역증명서(ePhyto), 이제는 태국과 칠레까지!

담당부서 : 농림축산식품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29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8-23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올해 1월 칠레에 이어 819일부터는 태국과 전자식물검역증명서(ePhyto)를 시행한다.

 

양국 간 합의에 따라 태국으로 수출입 되는 농산물은 종이로 된 수출검역증명서 대신 전자식물검역증명서(ePhyto) 번호만으로 통관이 가능하게 된다.

 

우리 농산물 주요 교역국인 태국으로 딸기, 배, 단감 등을 수출할 때 연간 4,000여 건의 종이 식물검역증명서를 발급하지 않아도 되어, 탄소 발생 감소(2.88g/장) 및 우리 농산물의 신속한 통관(전자검역증 즉시 발급, 종이검역증 발급 1~10일 소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23년 태국과 농산물 수출입 실적: (수출) 4,018, 8,283(딸기, 배 등),
(수입) 14,277, 302,889(망고, 코코피트 등)

 

우리나라는 그간 교역량 및 교환 안정성을 고려해 전자식물검역증명서(ePhyto) 교환 국가 확대를 추진해 왔으며, 2021년 미국, 2022년 뉴질랜드, 2023년 호주 및 중동?아프리카 12개국에 이어 올해 1월 1일부터는 칠레와도 교환을 시작했다.

 

* 교환 실적: 미국(‘21.5~’24.6): 148,852건, 뉴질랜드(’22.7~‘24.6): 9,074건, 호주 및 중동·아프리카(‘23.7~’24.6): 11,915, 칠레(’24.1~‘24.6): 2,671

 

우리나라는 아시아 국가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전자식물검역증명서(ePhyto)를 운용하는 국가이며, 태국이 첫 번째 도입 국가로 한국을 선택한 이유에는 이러한 점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검역본부는 태국과의 전자식물검역증명서(ePhyto) 시행으로 국내 위생 및 검역 분야에서 전자증명서를 도입한 기관 중 가장 많은 국가(16개국)와 전자검역증을 교환하게 된다.

 

* 검역본부(16개국): 미국, 뉴질랜드, 호주, 중동·아프리카 11개국, 칠레, 태국

* 식약처(5개국): 호주, 칠레 , 태국, 필리핀, 노르웨이,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

?

고병구 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은 안전한 농산물 교역 촉진과 검역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계속해서 전자식물검역증명서(ePhyto) 교환 국가를 확대해 나갈 것이며, 현재 교환 협의 중인 유럽연합(EU) 및 중남미 2개국(아르헨티나, 콜롬비아)과도 조속한 시일 내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2024.08.18, 농림축산식품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46093&pageIndex=8&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8-23&endDate=2024-08-23&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278 재활용 촉진 및 현장 불편 해소를 위한 자원순환 분야 규제 개선 총괄관리자 2025-08-04 135
3277 국내산 전기 시내버스 보급 가속화한다 총괄관리자 2025-08-04 125
3276 국제 표준 등을 반영하여 제품별 환경성적 산정방법 최신화 총괄관리자 2025-08-04 105
3275 택배포장 중량 줄이기 등 유통업계 포장재 감축 노력 공유한다 총괄관리자 2025-08-04 116
3274 유독물질 지정체계 차등화 등 화학물질 관리체계 개선 추진 총괄관리자 2025-08-04 131
3273 「고용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국무회의 심의·의결 총괄관리자 2025-08-04 117
3272 새 정부 탄소중립산업 마스터플랜 수립 착수 총괄관리자 2025-08-04 102
3271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 공모 개시 총괄관리자 2025-07-29 419
3270 환경부 장관, 재생에너지 활성화 위해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가스 생산시설 방문 총괄관리자 2025-07-29 132
3269 노사발전재단, 「글로벌 ESG 경영과 노동인권 실천」 세미나 성황리 개최 총괄관리자 2025-07-25 145
3268 외국인 노동자 집단 괴롭힘 발생 사업장 대상 즉시 기획감독 착수 총괄관리자 2025-07-25 140
3267 근로복지공단, 폭염 대비 현장안전경영 "국민 안전이 최우선 가치" 총괄관리자 2025-07-25 141
3266 고용노동부, 촘촘한 노동권 보호를 위해 주얼리 업체 노동환경 개선에 나선다 총괄관리자 2025-07-25 117
3265 8월 부산에서 모이는 40여개국 에너지장관들, 의전차로 수소차 탄다. 총괄관리자 2025-07-23 124
3264 건설노동자 산재예방과 고용개선을 위해 협력 총괄관리자 2025-07-23 100
3263 지능형(스마트)안전기술로 중소제조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한다 총괄관리자 2025-07-23 238
3262 수력에너지로 생산한 그린수소 본격 공급 총괄관리자 2025-07-23 99
3261 국제사회 기후적응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과 연대의 장 마련 총괄관리자 2025-07-23 116
3260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 제도개선으로 기업의 청정에너지로의 전환 뒷받침 총괄관리자 2025-07-23 209
3259 한국 첫 국제탄소감축사업 승인, 캄보디아와 온실가스 감축협력 본격화 총괄관리자 2025-07-23 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