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임금은 체불!, 처·며느리는 허위로 고액 임금을 지급한 건설업체 대표

담당부서 : 고용노동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91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8-23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8.22. 경기 소재 ㄱ건설기업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5월부터 실시된 고의?상습 체불기업(7개소)에 대한 전국 6개 지방청 동시 특별근로감독 중 첫 번째 결과발표이다.

그간 경기 소재 ㄱ건설기업에 대해서는 ’21년부터 근로자 총 583명, 336건(10억)이 넘는 체불 사건이 전국적으로 제기되었다. 또한 ○○○대표는 조사과정에서 책임 회피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에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기존 신고사건 외에도 495백만원의 임금체불이 추가로 적발되었다.

ㄱ기업 ○○○대표는 건설공사를 최저가로 입찰한 후 상당 금액을 공제한 후, 실제 공사금액에 못 미치는 금액으로 무면허 업체에 하도급을 주는 방식으로 일부 건설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로 인해 무면허 업체는 공사비 부족 등으로 소속 근로자에 대한 임금을 체불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자체 시공 현장 근로자의 임금도 공사비 부족 등 이유로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체불했다.


특히, ○○○대표는 체불된 임금 지급은 무면허 하도급 업체 또는 원청의 책임이라고 임금체불에 대한 책임을 회피해 왔다. 근로자들의 임금은 체불하는 가운데, ○○○대표는 처와 며느리 등에게는 허위로 고액 임금을 지급해 온 사실이 확인되었다.

?

?

이정식 장관은 임금체불을 경시하는 사업주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추석을 앞두고 대대적인 체불 예방 근로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임금체불에 대한 근로감독은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

(2024.08.22 고용노동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46725&pageIndex=2&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8-23&endDate=2024-08-23&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949 에너지 공기업, 특허 490건 무료로 나눔 한국생산성본부 2024-09-10 238
2948 동아시아 지역 다이옥신 저감을 위해 국가 간 협력 강화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10 252
2947 민관원팀 녹색산업 수주지원단, 중동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10 296
2946 농촌 빈집 재생과 체류형 복합단지로 농촌 생활인구 시대 본격화 시동 한국생산성본부 2024-09-10 399
2945 농식품부, 아일랜드와 지속가능한 농업 전환을 위한 협력 추진 비회원 2024-09-10 264
2944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화재 대응력 대폭 높인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10 222
2943 석탄시대를 지나 미래를 준비하는 장성광업소 방문 한국생산성본부 2024-09-10 261
2942 국표원, 장애인기업 지원에 힘 보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298
2941 친환경선박 건조비용의 최대 30%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296
2940 전자제품 폐배터리 안전하게 옮깁니다… 운반·보관 기기 현장 시연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293
2939 과학기술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330
2938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제도 정비 가속화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323
2937 한-일, 무탄소에너지 활용 촉진 공조 시동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276
2936 민관 협력으로 화학재난 막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265
2935 새출발 희망 소상공인도, 일자리 찾는 청년도 국민취업지원제도가 함께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364
2934 제5회 ‘푸른 하늘의 날’ 정부기념식 개최, 맑은 공기 위해 나부터 지금 실천해요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284
2933 에너지 효율혁신/절약, 30대 에너지 다소비 기업이 앞장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685
2932 청정수소, 글로벌 협력과 기술 공유의 장 열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248
2931 무탄소에너지(CFE) 글로벌 확산 위해 국내외 전문가 한자리에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252
2930 한국고용정보원, 취약계층 청년의 사회 진출 돕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