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 마을부터 광역시 번화가까지 지역 고유특성으로 지역경제 살린다

담당부서 : 행정안전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47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8-23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지역마다 개성을 살려 활력을 높이는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공모 결과, 최종 10개 지자체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은 각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만의 매력과 생력을 높여 경쟁력을 갖추는 지역특성화 2단계 지원사업 중 하나.

○ 1단계 지원사업인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을 통해 지역특색 발굴 및 중장기 특화계획을 마련한 지역이 실제로 지역특성을 구현해 성장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특화 인프라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방문객, 주민이 지역특색을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시설 등 거점시설 구축, 특화 거리 및 상권 조성, 지역방문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지원


총 140억원(지방비 포함) 규모로 진행된 이번 공모(5.17.~6.28.)에는 총 69개 지자체가 접수했으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3차례 심사(서면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10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 ①대구광역시, ②강원 춘천시, ③충북 충주시, ④충남 천안시, ⑤전북 무주군(인구감소지역), ⑥전북 장수군(인구감소지역), ⑦전남 곡성군(인구감소지역), ⑧경북 영양군(인구감소지역), ⑨경남 사천시(인구감소관심지역), ⑩경남 함양군(인구감소지역)

특히, 행안부는 사업대상 선정 시 지역특성화 실현 효과를 높이기 위해 중장기계획 등으로 지역특성을 계획성 있게 추진하거나(가점 7%), 타부처 사업과의 연계로 시너지를 높이는 지역(가점 5%)에 가점을 크게 부여·심사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지역 여건에 따라 개소당 최대 14억원(국비 기준)이 지원되며, 9월부터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행안부는 이번 사업이 전국적 우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전반에 걸쳐 지역특화발전 추진 경험이 많은 민간전문가 자문도 함께 지원해 지자체가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10개 지자체는 지역 내 독특한 유·무형 자원(자연환경, 역사·문화, 사람 등)을 활용해 해당 지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와 명소를 만들어 지역에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20여 가구가 살고 있는 섬마을(사천시 초양도)과 산촌마을(영양군 죽파리마을) 등 인구감소·관심 지역 6곳이 포함되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상민 장관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지역이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성장동력을 만들어 내는 지역 주도의 균형발전이 중요하다.”라며,

"정부는 각 지역이 지역경제의 활력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

(2024.08.22 행정안전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46773&pageIndex=2&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8-23&endDate=2024-08-23&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915 노사발전재단,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적극적 실천 약속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48
2914 호주와 자유무역협정 발효 10주년 맞아 핵심광물·청정에너지 협력 한층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78
2913 2024년 「건설근로자 종합생활 실태조사 결과」발표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394
2912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푸른씨앗’ 출범 2주년 맞아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374
2911 소규모 기업 근로자도 육아휴직 부담 없이 사용하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55
2910 도시가스용 바이오가스 직공급 30배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28
2909 최근 5년간 정보공개율 약 94% 수준 유지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37
2908 해상사고 예방을 위한 최신 도선 시뮬레이터 도입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01
2907 2024년도 환경교육도시로 지자체 6곳 선정… 지역 기반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95
2906 국립공원공단, 2024 탄소중립 주간 운영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73
2905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한-IEA 공동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39
2904 농촌소멸 대응 추진 전략 이행을 위한 2025 예산안 1조 9,494억원 반영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72
2903 신용·기술 보증 우대 지원으로 재난안전 사업체 재정부담 완화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44
2902 ESG 역량 강화 위해 대기업과 중소협력사 한 팀으로 대응해야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35
2901 지속가능항공유(SAF) 활성화로 기후위기 대응과 신시장 선점을 향한 우리의 발걸음이 빨라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438
2900 새마을ODA 협업으로 아시아·아프리카 12개 개발도상국 빈곤 극복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53
2899 ‘지역금융포럼’ 지역금융의 지역투자 활성화 방안 찾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59
2898 유럽연합(EU) 탄소규제 대응 표준화를 위한 정부-산업계 간 소통 세미나 열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47
2897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상담창구 더욱 편리해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66
2896 철강·알루미늄을 시작으로 주요 업종 탄소중립 릴레이 소통행보 가속화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