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문자 외국어서비스 확대, 외국인 안전 강화한다

담당부서 : 행정안전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97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9-02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국내 체류 외국인이 재난 상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언어로 재난문자를 제공한다.

 

외국어로 번역된 재난문자는 ‘Emergency Ready App*’을 통해 받을 수 있다.

 

* 언제 어디서나 재난·안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전디딤돌 앱’의 외국인용 버전(재난문자, 국민행동요령, 대피소 등 재난안전 정보 36종 제공)

 

그간 ‘Emergency Ready App’에서 영어와 중국어 2개 언어로 재난문자를 발송해 왔으나, 앞으로는 베트남어·태국어·일본어 3개 언어를 추가해 총 5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국내 체류 외국인(‘23년 기준 250만여 명, 법무부) 약 70%* 자신이 사용하는 언어로 재난문자를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 영어 22만, 중국어 98만, 베트남어 27만, 태국어 20만, 일본어 6만 등 170만여 명

 

행정안전부는 2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mergency Ready App’을 통해 외국어로 번역된 재난문자를 받으려면,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Emergency Ready App( )’을 설치하고, 홈 화면 하단의 설정메뉴에서 언어 선택, 재난문자 알림 선택, 기지국 중심 수신 등을 설정하면 된다.

 

애플폰 사용자는 앱스토어에서 앱을 설치하고, 홈 화면 하단의 ‘설정’ 메뉴에서 재난문자 알림 선택, 수신지역 등을 설정하면 된다. 언어는 스마트폰 기본 설정 언어를 따른다.

 

또한, 외국인 고령자 등 편의를 위해 재난문자를 음성으로 읽어 주는 서비스(TTS : Text To Speech)도 제공하고 있다.

   

이상민 장관은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국내 체류 외국인도 재난정보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재난문자 외국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8.26 행정안전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47086&pageIndex=19&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9-02&endDate=2024-09-02&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949 에너지 공기업, 특허 490건 무료로 나눔 한국생산성본부 2024-09-10 237
2948 동아시아 지역 다이옥신 저감을 위해 국가 간 협력 강화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10 251
2947 민관원팀 녹색산업 수주지원단, 중동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10 294
2946 농촌 빈집 재생과 체류형 복합단지로 농촌 생활인구 시대 본격화 시동 한국생산성본부 2024-09-10 396
2945 농식품부, 아일랜드와 지속가능한 농업 전환을 위한 협력 추진 비회원 2024-09-10 264
2944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화재 대응력 대폭 높인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10 222
2943 석탄시대를 지나 미래를 준비하는 장성광업소 방문 한국생산성본부 2024-09-10 261
2942 국표원, 장애인기업 지원에 힘 보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298
2941 친환경선박 건조비용의 최대 30%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295
2940 전자제품 폐배터리 안전하게 옮깁니다… 운반·보관 기기 현장 시연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292
2939 과학기술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330
2938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제도 정비 가속화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323
2937 한-일, 무탄소에너지 활용 촉진 공조 시동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276
2936 민관 협력으로 화학재난 막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265
2935 새출발 희망 소상공인도, 일자리 찾는 청년도 국민취업지원제도가 함께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364
2934 제5회 ‘푸른 하늘의 날’ 정부기념식 개최, 맑은 공기 위해 나부터 지금 실천해요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284
2933 에너지 효율혁신/절약, 30대 에너지 다소비 기업이 앞장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682
2932 청정수소, 글로벌 협력과 기술 공유의 장 열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248
2931 무탄소에너지(CFE) 글로벌 확산 위해 국내외 전문가 한자리에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252
2930 한국고용정보원, 취약계층 청년의 사회 진출 돕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