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관광으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 방안 모색

담당부서 :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71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9-2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리 서영충,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스포츠관광으로 지역관광과 지역경제를 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9월 12일(목) 오후, 제이더블유(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호텔에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관광 포럼’을 개최한다.

 

스포츠관광은 특수목적관광(Special Interest Tourism)의 대표적인 사례로, 세계관광기구(UN Tourism)에 따르면 전 세계 관광지출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2030년까지 17.5%의 고속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문체부는 지난 3월에 스포츠관광 활성화 간담회를 열어 2024년을 스포츠관광 활성화 원년으로 선포한 후 스포츠관광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관광공사도 전담조직을 신설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문가 발표와 지역 사례 등 통해 스포츠관광 활성화 방안 발굴

 

이번 토론회에서는 스포츠와 관광업계, 학계, 지자체 관계자와 전공 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스포츠관광으로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본다.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 등에서 다양한 지역 포츠관광 활성화 소재와 사례를 소개하고, 이에 대해 컨설팅사, 관광업계, 학계 등의 각계 전문가들이 해법을 제시하고 조언할 예정이다.

 

토론회 1부에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제연 실장이 인구감소지역 현황 및 문화관광 측면에서의 지역 접근 방향’을, ?을지대학교 한승진 교수가 스포츠 관광과 지역 활성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2부에서는 ?경기도 여주시의 자전거 관련 지역 스포츠관광 정책 추진 현황’, ?태권도진흥재단의 ‘무주태권도원 활성화와 지역 살리기’, ?전라남도 여수시의 마라톤대회 관련 ‘지역 스포츠 이벤트 개최와 지역관광 활성화’ 등 3개 지역의 스포츠관광 사례를 소개한다. 이후 전문가들은 각 사례를 중심으로 스포츠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과 개선 과제, 사업발굴 아이디어 등을 논의한다.

?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스포츠관광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제안하길 기대한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스포츠와 관광을 융합한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해 지역 살리기와 국내외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2024.09.12 문화체육관광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50470&pageIndex=8&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9-20&endDate=2024-09-20&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055 화학업계, 무재해를 위한 안전보건 상생협력 확산! 한국생산성본부 2024-11-12 161
3054 건강 마일리지 제도, 휴가지 원격 근무… ‘일과 여가 조화’ 보장하는 여가친화기업 168개사 인증 한국생산성본부 2024-11-12 220
3053 수소특화단지로 동해·삼척과 포항을 지정하여, 국내 수소산업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11-06 256
3052 수소 기반 친환경 물류 생태계 강화로 수송부문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 한국생산성본부 2024-11-06 237
3051 탄녹위, ‘온실가스 감축’ 점검 결과 발표…2년 연속 배출량 감소, 목표대비 6.5% 초과 감축 한국생산성본부 2024-11-06 200
3050 친환경 동력원 실증 선박, 바다에 처음 띄운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11-06 167
3049 불법 노조 전임자 급여 지급 관행, 법과 원칙에 따라 바로 잡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11-06 184
3048 지방공무원, 마음 편히 아이 키우게 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11-06 233
3047 첨단재생의료에 대한 환자 접근성은 향상되고, 안전관리는 강화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11-06 148
3046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등 합리적인 농지 이용을 위한 농지제도 개편 한국생산성본부 2024-11-06 211
3045 설악산 등 국립공원 7곳 온실가스 흡수량 국제표준 검증서 획득 한국생산성본부 2024-10-24 195
3044 우포늪 퇴적토에서 11만 6천톤 탄소 저장량 확인 한국생산성본부 2024-10-24 221
3043 안전한 일상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핵심과제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4-10-24 201
3042 국토환경성평가지도에 환경입지분석 기능 추가 한국생산성본부 2024-10-24 232
3041 과기정통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로 산업·발전 부문 온실가스 감축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4-10-24 227
3040 가족친화인증 중소·중견기업, 신용보증기금 보증료 할인 받는다 비회원 2024-10-24 315
3039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를 위해 민원처리법 개정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4-10-22 539
3038 최초로 「전지 제조업 안전가이드」 마련, ㈜비츠로셀의 우수사례 중심으로 담아 한국생산성본부 2024-10-22 200
3037 폴리텍,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잇달아 한국생산성본부 2024-10-22 210
3036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재난안전 교육으로 재난관리 리더십 강화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10-22 184